안녕하세요? 경남도민일보 이사 김주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김정하 후원회원은 교사입니다. 현재 창녕 영산중학교 영어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김정하 회원은 삶을 참 다채롭고 열정적으로 살고 계신 분입니다. 마산YMCA 시민사업위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해 오셨고요. 저는 ‘이그나이트마산’이라는 행사에서 김정하 회원의 강연을 들었는데, 매년 자전거로 국토순례를 다니더군요. YMCA가 주최하는 각종 강연도 빠지지 않고 수강하고 계시고요. 전교조 활동과 ‘풀꽃소리인권연구회’ 활동도 15년째 하고 계십니다. 가장 약한 식물인 풀꽃, 즉 사회적 약자도 소리를 낼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만든 단체라고 합니다. 경남도민일보 사시(社是) ‘약한 자의 힘’과도 통하는 말인데요. 알고 보니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