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남도민일보 이사 김주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분은 진주에 살고 계시는데요.

박원숙 후원회원은 2년 전까지만 해도 중학교 사회과목 교사였습니다. 27년 6개월을 재직하고, 정년을 10년 이상 남겨둔 시점에서 명예퇴직을 하신 분입니다. “나중에 힘들어지고 징글징글할 때 떠나기보다는 좋을 때 떠나는 게 낫겠다 싶었다”는 게 조기 퇴직의 이유였습니다.

퇴직 후 가장 좋은 것은 ‘정치적 의사표현이 자유롭다’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곧바로 열린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방선거에선 김경수 후보를 적극 지지했죠.

박원숙 후원회원

다음으로 좋은 것은 시간의 자유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는 거랍니다. 얼마 전 군에 있던 아들이 전역을 나흘 앞두고 마지막 휴가를 나왔는데, 휴가에서 복귀하는 아들을 데려다주고 나흘 동안 언니와 함께 동해안을 마음껏 여행하며 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역하는 아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다지요. 그는 이런 기분을 “소금에 절여 숨죽어 있던 배추가 다시 파릇파릇 살아나는 느낌”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래서 나중 어디선가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다시 일을 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자유를 더 만끽하고 싶다고 합니다.

하동에 있는 시댁에도 매주 한 번씩은 꼭 다녀온다고 합니다. 이 또한 현직에 있을 땐 못했던 일입니다. 갈 때마다 시댁 근처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다 보니 아예 두 마리가 터를 잡고 새끼를 낳았습니다. 그 아이들에게 이유식도 만들어 주고 가끔 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 올리기도 합니다.


민족문제연구소와 참여연대, 시민미디어센터 등에도 후원회원이지만, 언론에 대한 후원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경남도민일보에 대해선 “즐겨듣는 팟캐스트에서 ‘민족정론지’라 소개하는 신문”이라며 “진영논리에 빠지지 말고 사안에 대해 시시비비를 분명히 가려주는 정의로운 언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후원방법  http://www.idomin.com/com/support.html 
#나는_경남도민일보_후원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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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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