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남도민일보 이사 김주완입니다. 창원에는 '3대 털보'가 있는데요. 연극계의 천영훈, 씨름계의 이승삼, 국악계의 신성욱 세 분을 일컫습니다. 이들 중 한 분을 소개합니다.

천영훈 후원회원은 지인들로부터 ‘천털’이라 불립니다. 결혼 전부터 덥수룩한 수염을 길러 붙은 애칭입니다. 특별한 뜻이 있어 기르는 것은 아니고요. “깎으면 피부가 벌게지고, 또 귀찮기도 해서” 군대 제대 후부터 길렀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수염은 그의 상징이 됐죠.

천영훈 후원회원

그는 스무 살부터 39년 동안 오로지 연극인으로 살아왔습니다. 현재 ‘극단 미소’의 상임연출가인데요. 학창시절을 함께 한 그의 동창들은 ‘천영훈 불가사의’로 조폭이 되지 않은 것, 연극인이 된 것, 결혼한 것, 예쁜 아내를 얻은 것 등을 꼽는다는데요. 실제 지금도 그는 아내 덕분에 ‘돈 안 되는 연극인’으로 살고 있다며 너털웃음을 웃습니다.

‘남의 삶을 살아볼 수 있고, 관객과 직접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연극의 매력으로 꼽은 그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속 연극판에 남겠다고 합니다. 오는 14일에는 그가 예술감독을 맡은 퓨전 악극 <아빠의 청춘>이 산청 경호강 창주강변 야외무대에서 열립니다.


경남도민일보를 후원하는 까닭을 묻자 “나더러 경남신문 팬이라는 사람도 있던데, 서로 다른 분위기의 신문도 상생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힘들다고 지역언론을 모르는 체 해서야 되겠느냐, 내 술값 좀 아끼면 되지”라고 덧붙였습니다.


당부 말씀 한 마디를 부탁하자 “지금처럼 늘 옆에서 약한 자의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짧게 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후원방법  http://www.idomin.com/com/support.html
#나는_경남도민일보_후원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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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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