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본 언론/나는 경남도민일보 후원회원입니다

나는 경남도민일보 후원회원입니다 38. 김정하

기록하는 사람 2019. 7. 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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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남도민일보 이사 김주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김정하 후원회원은 교사입니다. 현재 창녕 영산중학교 영어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김정하 회원은 삶을 참 다채롭고 열정적으로 살고 계신 분입니다. 마산YMCA 시민사업위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해 오셨고요. 저는 ‘이그나이트마산’이라는 행사에서 김정하 회원의 강연을 들었는데, 매년 자전거로 국토순례를 다니더군요. YMCA가 주최하는 각종 강연도 빠지지 않고 수강하고 계시고요.

김정하 후원회원

전교조 활동과 ‘풀꽃소리인권연구회’ 활동도 15년째 하고 계십니다. 가장 약한 식물인 풀꽃, 즉 사회적 약자도 소리를 낼 수 있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만든 단체라고 합니다. 경남도민일보 사시(社是) ‘약한 자의 힘’과도 통하는 말인데요. 알고 보니 2007년 마산 합포고에 근무할 때 저를 강사로 초청해 학생들에게 강연을 했는데, 그때 담당교사가 김정하 회원이었다는군요.

또 경남도민일보에 대해선 1999년 창간 당시 남편인 이경수 (Kyoungsoo Lee) 님으로부터 창간 과정을 전해 들었고, 전교조 집행부의 단체 텔레그램 방에도 경남도민일보 기사가 많이 올라와 기본적인 신뢰를 갖고 있었다 합니다. 그런 차에 후원회원 제도를 알게 돼 곧바로 가입했죠.


당부 말씀을 부탁하자 “지역신문의 가장 큰 장점은 지역민 이야기를 많이 싣는 것”이라며 “보통 자신과 관련된 기사가 나오면 그걸 캡처하여 여기저기 공유를 하는데, 각종 단체와 동호회를 적극 발굴하고, 그들이 직접 지면에 참여도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후원 방법 http://www.idomin.com/com/support.html
#나는_경남도민일보_후원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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