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담입니다. 하하. 선배가 후배한테 묻습니다. "어이 자네, 아내랑 한 달에 몇 번이나 하나?" 후배가 대답합니다. "에이~ 선배님도. 같은 집안 식구끼리 어떻게 거시기를 한단 말입니까!" 서로 사랑해 결혼했으면서도 얼마 지나지 않아 서로에게 데면데면하게 구는 부부들이 많다고들 합니다. 성(性)으로 포장되기는 했지만, 이런 현실을 나름대로 꼭 집어내는 그런 농담입니다. 같이 산 지가 오래돼 서로를 그냥 예사롭게만 대하고는 있지만 그래도 사랑하는 마음만큼은 한결같은 부부라면, 이런 책 하나 장만해 놓고 같이 읽으면 좋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듭니다. 입니다. 저야 물론 화장품을 얼굴에 거의 대지 않지만, 요즘은 남자들도 화장품을 많이들 쓴다니까 아내 말고 남편에게도 조금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