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26일 경남발전연구원에서 가 열렸습니다. 저는 말석에 앉아 세미나의 제1주제로 선정된 ‘경남 관광지 스토리텔링 활용 방안’에 대해 토론을 했습니다. 주제 발표는 청운대학교 관광경영학과 최인호 교수(창업주 스토리를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 방안)와 지역스토리텔링연구소 김태훈 소장이 했고요, 토론은 저 말고 창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윤애경 교수가 했습니다. 앞서 경남도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을 위해 다섯 곳 명소를 꼽았는데요, 이렇습니다. ①진주 유등축제 ②통영 케이블카와 미륵산 ③남해 금산-보리암과 양아리 석각 ④의령 이병철 생가(솥바위) ⑤창녕 우포늪. 제가 보기에는 이 날 발표문에도 나름 짚어볼만한 부분이 없지 않지만, 세미나 전반에 걸쳐 있는 문제점과 아울러 그 해결책을 말씀드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