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주완입니다. 오늘은 후원회원과 더불어 마산의 명소를 소개합니다. 바로 마산 창동에 있는 40년 전통의 음악카페 해거름입니다. 고굉무 후원회원은 바로 그 해거름의 2대 지킴이이자 디스크자키(DJ)입니다. 한 번이라도 카페를 찾아 음악을 신청했던 손님의 애청곡을 기억해두었다가 후일 다시 찾았을 때 알아서 그 곡을 틀어주는 것으로 잘 알려진 분입니다. 음악과 문화를 사랑하고 사람을 좋아하는, 전형적인 호인(好人)이죠. 그는 지난해 출간된 ‘해거름 카페지기가 들려주는 음악야화’라는 부제가 붙은 이라는 책의 공동저자이기도 합니다. 함께 해거름을 운영하는 이정국 지킴이와 함께 쓴 책이죠. 고굉무 회원은 경남도민일보에 대해 “도민이 주축이 되어 만든 신문인 만큼 가장 가까이에 있는 친근한 언론으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