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에너지 지킴이 청소년 기자단 ①고리는 멀지 않았고 밀양은 가까웠다 2014년 갱상도문화공동체 해딴에가 한 일 가운데는 에너지 지킴이 청소년 기자단 활동도 있었습니다. 물론 경남도민일보랑 공동으로 진행을 했었지요. 취지는 에너지의 생산과 소비를 둘러싼 여러 현상들을 함께 알아보고 그 문제점과 대립·갈등·협력 양상들도 살펴보는 기회를 우리 지역 자라나는 청소년들한테 한 번 정도는 마련해줘야 하지 않겠느냐 하는 데에 있었습니다. 앞서 2013년 4대강 사업으로 만들어진 낙동강 창녕함안보와 주민들 자발적인 노력으로 도랑살리기를 성공시킨 산청군 금서면 수철마을을 초등학교 어린 친구들과 함께 둘러보는 어린이 기자단을 환경 생태 보전 차원에서 운영한 데 이은 두 번째 걸음이었지요.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