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기자들이 국제엠네스티 언론상을 받아왔습니다. 밀양 송전탑 기획보도팀이 받았는데요. 올해 경남도민일보의 성과 중 하나입니다. 언론사와 기자로선 큰 영광이자 명예죠. 국제엠네스티 언론상은 "올 한 해 한국사회의 소외된 인권 문제를 발굴해내고 이를 심층취재, 보도하여 인권 가치와 의미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 언론과 그 기자들에게 주는 상인데요. 올해는 ▶ KBS 서울시 공무원 간첩 사건의 전말 ▶ SBS 감시사회: 누군가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 광주MBC 수사기관 개인정보 무단조회, 이대로 좋은가 ▶ 경남도민일보 ▶ 경향신문 ▶ 한겨레21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특별상은 대안언론으로서의 활약상과 가능성을 보여준 ▶ 뉴스타파가 받았습니다. 김주언 심사위원장은 앰네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