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보면서 이건 꼭 기록해둬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 미친 듯이 타이핑을 했다. mbc 이용마 기자가 정말 기적같이 벌떡 일어나 "엠비씨 뉴스 이용맙니다"라는 클로징을 듣고 싶다. 진정으로.... 아래 글은 이용마 기자가 11일 복직 후 첫 출근에서 한 7분 발언. 정말 한국의 모든 기자들이 새겨야 할 주옥같은 말이다. 존경한다. 여기에 옮겨서 기록한다. ☞영상으로 보기 엠비씨의 선후배 그리고 동료 여러분 정말 반갑습니다. 이제 조합원 동지 여러분이라는 표현 대신에 선후배, 동료, 그리고 엠비씨 구성원 여러분, 이 표현을 앞으로 써야 될 것 같아요. 우리 모두가 이제 하나가 되는 그런 시대가 열렸어요. 2012년 3월에 해고되던 그날 이후로 단 한 번도 오늘이 올 것을 의심해 본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