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재즈비평가 김현준 씨가 노회찬 국회의원의 오랜 팬임을 고백했다.
지난 15일 경남 창원시 3.15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삼색 재즈콘서트 진행을 맡은 김현준 씨는 그 자리에 참석해 객석에 앉아있는 노회찬 의원을 소개하며 "작년에도 오셔서 제가 인사를 드리려했는데, 공연 마친 후 제가 좀 늦게 나가는 바람에 인사를 못드렸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엄청난 팬이기 때문에 오늘은 빨리 뛰어나가서 꼭 인사를 드리도록 하겠다"며 노회찬 의원을 청중들에게 소개했다.
노 의원이 자리에서 일어서 인사를 하자 청중은 열렬한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노 의원이 자리에 앉자 김현준 씨는 "제가 제 아내 명의로 후원하고 있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아래 영상 보기]
공연이 끝난 후에도 노회찬 의원과 함께 사진을 찍고싶어 하는 청중이 줄을 이었다. 노 의원은 청중들과 끝까지 인증샷을 찍은 후, 김현준 비평가와도 직접 인사를 나누고 기념촬영을 마쳤다.
반응형
'영상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유한국당 홍준표 지지자들의 수준을 보니... (0) | 2017.09.12 |
---|---|
홍준표도 바른말 할 때 있네, 5 18광주 폄훼하는 노인에 일침 (0) | 2017.09.11 |
손석희 사장이 말하는 언론의 디지털 혁신이란? (0) | 2017.09.10 |
극우세력 분열이 불안한 할머니의 호소, 홍준표의 답변은? (0) | 2017.09.10 |
이재명에게 선물 주려다 거절당한 여성이 올린 글 (1) | 2017.0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