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밀양 지역 초고압 송전탑 설치를 위해 경찰이 투입됐습니다. 그리고는 합동으로 공사를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은 어떻게 되든 상관없습니다.


YTN 같은 방송에서는 순조롭게 다섯 군데에서 공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보도합니다. 하지만 아닙니다. 그것은 그이들의 바람일 뿐입니다. 10월 7일 MBC 경남 라디오 광장 세상읽기에서는 이를 두고 얘기를 한 번 풀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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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역 주민 제압 위한 경찰 투입


김훤주 기자 : 밀양에 경찰이 투입된 지 오늘로 일주일째입니다. 부북·단장·상동·산외면 네 개 면 스물일곱 마을에서 765kv 초고압 송전탑 쉰두 개 가운데 다섯 군데에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경남도민일보 사진.


서수진 아나운서 : 현재 투입된 경찰이 3000명입니다. 1000명씩 교대하면서 2000명 가량이 공사 현장 등에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경찰이 늘어날 것이라고도 하고요. 


주 : 경찰 3000명이면, 현재 초고압 송전탑 설치에 반대하는 밀양 주민들을 제압하겠다는 공격적인 의사 표시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대립 지역 주민 숫자가 한전 발표를 따르더라도 3476명뿐입니다. 


반대대책위원회 반대 서명에는 실제 거주자 1870명, 토지 소유자 339명, 상속 대상자 753명 등 2962명이 참여했습니다. 반대 주민 한 명에 경찰 한 명씩 배치한 셈입니다. 게다가 경찰은 젊은 반면 반대 주민 대다수는 70대 80대 어르신입니다. 


진 : 이렇게 경찰이 한전의 작업을 보호하고 주민의 저항을 제압하는 가운데 공사가 재개됐어요. 지난 1일 공사가 다시 시작되면서 사람이 죽거나 크게 다치는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걱정이 됐는데, 다행히도 그런 불상사가 일어나지는 않았습니다. 


주 : 문제는 경찰의 성격입니다. 공사 재개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아니라 공사를 강행하는 한전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찰의 주민에 대한 인권 침해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진 : 애초 경찰이 투입될 때부터 그런 방향은 이미 정해져 있지 않았나요? 어쩌면 새삼스럽고 뜬금없는 지적 같이 보여서 말씀입니다. 


2. 밀양 주민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다


주 : 우리 사회 대다수의 생각이 그렇게 돼 있습니다. 말씀대로 경찰이 힘없고 소외돼 있는 사람들 편에 서리라는 생각은 아예 하지도 않습니다. 그렇지만 국가의 기본 임무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면 어쨌든 한 번은 짚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저는 봅니다. 


시국미사 집전하러 온 사제들과 그 뒤 경찰, 그리고 헬리콥터. 경남도민일보 사진.


진 : 그러면 국가의 기본 임무가 무엇이죠? 유권자들이 자기 깜냥대로 세금을 내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하면서 지켜가는 것이 국가일 텐데 말이죠. 


주 : 국민이 세금을 내는 까닭은 국가가 지켜주기 때문이지 않겠습니까? 국가의 근본이 바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인데, 이것을 국가 권력의 구체적인 실체인 경찰이 보호해 주지 않는 국면이 바로 지금 밀양 사태의 본모습입니다. 


초고압 송전탑이 지나가는 바람에 둘레 토지는 재산 가치를 거의 모두 잃었습니다. 농협 같은 금융기관에서 담보로도 잡아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예상되는 전자파 피해 등으로 삶의 터전이 망가지게 생겼습니다. 주민들은 이런 상황에서 목숨을 내놓고 저항하고 있습니다. 


밀양 반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금 국가는 보호 대상으로 전혀 삼고 있지 않는 것입니다. 


3.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라고? 너라면 희생당하겠냐?


진 : 그렇지만 정부와 한전은 울산 신고리 원전 3호기와 4호기에서 생산될 전력을 수송하기 위해서는 밀양 초고압 송전탑이 꼭 있어야 한다고 하잖아요? 말하자면 대를 위해서는 소를 희생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 같은데요. 


경남도민일보 사진.


주 : 엄밀하게 따져보면,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도 굉장히 폭력적인데요, 처지를 바꿔놓고 봤을 때 내가 용인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 정도는 넘어설  수 있어야 합니다. 


하루 스물네 시간 초고압 전력 때문에 웅웅 우는 소리가 나는 송전탑을, 밀양시장도 한전 사장도 경찰청장도 박근혜 대통령도 이고 살 수 있어야 그나마 성립할 수 있는 논리입니다. 


진 : 그렇습니다. 나는 그런 상태에서는 살지 않겠지만 너네는 국가 대계를 위해 그런 악조건을 감수하고 살아라 하면 어느 누구도 받아들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4. 자꾸 늦춰지는 신고리 3·4호기 완공 예상 시기


주 : 게다가 신고리 3호기와 4호기는 아직 전력 생산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신고리 3·4호기는 주민 반대 때문이 아니라 위조 부품 사용 때문에 완공이 거듭 늦춰져 지금은 내년 8월과 9월이 완공 예정입니다. 


더욱이 위조 부품을 사용한 부분에 대한 재시험 결과가 불합격으로 나오면, 11월에 결과가 나오는데요, 다시 1년 이상 완공이 늦춰집니다. 그런데도 강행하고 있습니다. 깨놓고 말하자면, 정부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진 : 3·4호기 건설을 맡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은, 그렇다 해도 더 늦출 수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시험에 합격하는 경우에 대비해야 하며 기존 선로로 더 이상 송전할 수 없는 시운전 출력 60% 도달 시기인 내년 6월까지는 완공이 필요하다, 따라서 정상 공기 10개월을 고려하면 더 이상 지체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주 : 그런데요, 정상 공기 10개월이라든지 시운전 출력 60%니 하는 그런 얘기를 적어도 이전에는 들은 적이 없습니다. 


공사 강행 말아달라고 경찰한테 비는 주민. 경남도민일보 사진.


여태껏 한전이 공사 강행을 시도한 적이 한두 차례가 아니었고 한전이 보도매체와 만나 공사 강행이 필요하다면서 그 까닭을 밝힌 적 또한 마찬가지로 많은데, 그동안은 이런 말 않고 있다가 지금 와서 이렇게 말하니 선뜻 믿기가 어렵습니다. 


또 반대 주민 처지에서 보자면, 한수원이나 한전이 공사 강행 필요성을 여럿 대고는 있지만, 공사 강행을 해서는 안 되는 이유, 그리고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더 많고 더 절실합니다. 


5. 보상으로 주민 분열 부추기는 한전


진 : 오늘 아침 신문을 보니까 송전탑이 지나가는 같은 마을이라도 찬반 대립이 심각해서 서로 말도 하지 않고 초상이 나도 문상하러 찾아가지 않을 지경이라는 기사가 실려 있었습니다. 


주 : 저도 봤습니다. 같은 마을이라도 한전이 세우려는 송전탑과 얼마나 가까우냐에 따라 갈라진다고 하더군요. 현장과 가까운 쪽은 크게 반대하고, 그렇지 않은 쪽은 찬성하는 형국입니다. 


그런데 저는 한전의 보상 제시가 이런 분열을 일으킨 원인이라고 봅니다. 가구당 현금 400만원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여태 전례가 없는 일입니다. 이렇게 되니 송전탑이 들어서도 별 피해가 없는 사람으로서는 공돈 400만원이 생기니까 누구든 싫어할 까닭이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바로 타격을 받는 쪽에서는 400만원에다가 1000만원 얹어줄 테니 공사를 물리라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열을 한전이 조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진 : 게다가 가을철 무르익고 있는 곡식을 송전탑 반대 농성 하느라 거두지 못하는 고통도 꽤 큰 것 같습니다. 나락은 물론 감이랑 들깨 등을 제 때 거두지 못해 들판에 그대로 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수확하지 못해 가지에 매달린 채 익어가는 밀양의 감.


주 : 어린 자식 거두지 못하는 부모 심정이랑 비슷하겠죠. 의도적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지난 5월 공사 재개를 하겠다 했을 때도 농번기였고, 이번 공사 재개 시점도 농번기랑 맞물려 있습니다. 


주민들이 공사 재개를 하더라도 한 달만 늦춰달라 했는데도 그렇게 되지 않았다는 증언까지 나오는 것으로 봤을 때, 이조차 농민들의 심정을 약한 고리로 악용한다는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6. '외부세력 개입말라'는 주문으로 지역 주민 고립 노리고


외부세력이 어때서? 이익에 눈이 먼 내부 세력보다 낫다. 경남도민일보 사진.


진 : 외부 세력 논란도 있어요. 지금처럼 환경 문제가 크게 제기됐을 때 기득권층이 늘 하는 얘기이기는 하지만요. 대부분 사람들이 외부세력이라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만. 


주 : 외부 세력 물러가라는 주문(呪文)이 쏟아지고 있지요. 저희 경남도민일보가 현장에 기자 셋을 파견해 놓고 있는데요, 이들 얘기를 따르면, 외부세력은 이런 사람들입니다. 


산 속에서 한뎃잠 자는 밀양 어르신을 위해 핫팩을 들고 오는 사람, 어르신들 끼니 거를까봐 김밥 싸갖고 오는 사람, 다치고 실신해서 병원에 실려간다니까 그냥 걱정돼서 오는 사람들입니다. 


진 :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다 그런 순수한 마음으로 온다고는 할 수 없지 않을까요? 


주 : 그렇지요. 순수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의심스럽기도 한데요, 물론 그런 사람들이 지금 핵발전 위주 정부 에너지정책에 비판적일 수는 있습니다. 


어쨌든 외부세력은 떠나라는 말이 노리는 바는 반대 주민 고립에 있음이 분명합니다. 내부 세력 가운데 반대 주민 편드는 사람은 없습니다. 밀양시장도 아닙니다. 시장 영향력 아래 있는 관변 단체들도 아닙니다. 지역 출신 국회의원도 도의원도 시의원도 거의 다가 아닙니다. 


그러면서도 분명한 외부세력인 한전과 경찰의 개입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않습니다. 우리가 밀양 반대 주민들을 마음대로 요리할 테니까 국민 여러분 대다수는 손 놓고 입 닫고 가만 있으라는 협박인 셈입니다. 


김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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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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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min7742@naver.com 황정수 2013.10.08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밀양 보면 대한민국에 있는 철탑 모두 없야야 하고
    전기는 쓰지 말아야 할것 같아요!
    밀양은 어디로 전기 들어와서 사용하사는지 매우 궁금합니다.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3.10.09 0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기를 얼마나 적게 또는 많이 쓰느냐 갖고 말하자면~~

      서울과 견줘볼 때 밀양은 특히 지금 농성하는 농민들은~~

      그거 전기 쓴다고 할 수 없을 만큼 조금이지요.

      전기장판 정도? 텔레비전 정도? 냉장고 정도?

      반면 서울은 어떤가요?

    • 같이살자 2013.10.09 1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기써봤자 한달에 만원밖에 안쓰는당신집 머리위에 서울로 가는 철탑이 세워진다고 하면 "아..네 세우세요. 집 빼드릴께요."하시겠어요?
      내가 하기싫은걸 남한테 강요하는 건 폭력이랍니다.

  3. 그럼 2013.10.08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기 안 쓰고 사실 수있으세요? 염천 더위에도 에어콘 끄고 동장군이 맹위를 떨어도 난방 포기 하실래요?

    • 나그네 2013.10.08 2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그래서 도시를 위해서 시골 마을 관통하는 것은 된다 이말이군요. 원래 계획대로 우회해서 지으면 됩니다.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3.10.09 0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논란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전기 소비가 많은 지역에 발전 시설을 지어야 합니다.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신고리3호기랑 4호기를

      동해 바닷가 한적한 데 짓지 말고

      서울 도심 한복판에 지어야 마땅합니다.

      왜냐하면, 한수원을 비롯한 우리나라 핵발전족들은,,

      원전=핵발전이 매우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니까요~~

  4. 호랑이1 2013.10.08 2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근혜 : 내가 왜 거기 살어? 난 언제나 최고의 환경에서 사육되어 왔지.
    아마 저 노인들 다 박근혜 찍었을껴.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3.10.09 0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농성하시는 어르신들,,, 새누리당 지지 성향이지 않다고 저는 압니다.

      지난 대선 때 '새누리당 박근혜 반대'라고 밝히신 적이 있습니다.

      물론 직접 비밀 투표라서 낱낱이 확인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5. ㅉㅉ 2013.10.08 20: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라색 인간들이 가서 선동질하는건 어케 설명하게?눈과 귀를 닫고 사는 인간들이네. 적법한 보상절차를 제시했음에도 새누리까기 바쁜 정치권 인간들이 제대로 낚아채서 이슈화 시킨거 아녀?

  6. 파란만장 2013.10.08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무식한 인간아
    순진한 시골 노인네들 세뇌시켜서 거기 보내는 브로커는 안 보이냐?
    송전선 아래서 사는 사람들 암걸리고 죽으면
    한전 변전소 근무하는 사람들은 벌써 송장이 되있어야 맞는것 아니냐?
    이 찌라시 새끼야
    대통령을 왜 건드리냐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3.10.09 08: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근혜라는 대통령을 왜 건드리느냐 하면은요~~~

      그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지난 5월 국무회의에서~~

      밀양 송전탑 공사를 두고 왜 이렇게 질질 끄느냐면서

      공사 빨리 하라고 몸소 다그치셨기 때문이랍니다.

      제 블로그에 관련된 글이 있는데,,

      한 번 찾아 읽어보세요~~

  7. 글쎄 2013.10.08 2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에 대통령 왜 넣어? 옛날 생각나네. 조금만 수 틀리면 놈현때문이야 하던 말과 무슨 차이냐? 기자수준이...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3.10.09 0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앞에서 제가 달아놓은 댓글을 한 번 보세요~~~

      노무현 시절 자기가 그렇게 했다고

      다른 사람들도 다 그렇게 하리라는 생각은 착각입니다.

  8. 지나다 2013.10.08 2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생각도 들어보시길..
    그곳 분들이 쓰는 전기도 다른 누군가의 머리위로 지나가는 고압선을 거쳐온 전기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여건과 기술 재정 여건상 고압선은 불가피하다고 봅니다.
    제가 보기에는 사회교과서에 나오는 님비현상 딱 그것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3.10.09 0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예~~~

      불가피하다고 보시는 것 저는 말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울러 사시는 집 위로 765kv 초고압 송전탑 하나 세워달라고 한전에다 얘기해 보세요~~~

  9. 0 2013.10.09 0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40킬로 떨어진곳엔 살수있고 농장밭일하다 맞는건 자기장이다.. 전기이론 모르면 찌그러져있자 나대지말고

  10. kk 2013.10.09 0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할배집 두집건너 있어도 잘만 살더라...위험 휘험하지만..딱히 모름 뭐 지진이나 태풍때 위험하려나??

  11. 투표는소중한권리이자의무 2013.10.09 0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표한대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가장기본적인 주민의 생명 안전 재산을 보호해줄 인물이 누구인지 생각하게 되는 사건입니다.

    • 경제대통쥐 2013.10.09 0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초고압송전탑은 안전하고 인체에 무해한거구나 그렇구나~ 국민의 재산은 국가의 사업계획 앞에서는 무시되어도 되는거구나 그렇구나~ 경제만 살리면 됫지 ^^

  12. 퍼온글 2013.10.09 03: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규원전 신고리 3,4호기 가동을 위해 신고리에서 대구경북에 전력전달을 위해 송전탑 지어야 한다는 것이고, 노후원전 수명연장하지 않고 신규원전 신고리 5,6,7,8 짓지 않는다면 신고리 3,4호기 용인한다 하더라도 765 초고압 송전탑 만들필요 없다는 주장이 맞서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규원전과 노후원전 수명연장 문제입니다.또하나는 대도시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왜 밀양 농촌마을이 초고압송전탑의 환경피해, 건강피해, 재산권피해를 희생해야 하느냐, 이것은 환경착취, 에너지불평등구조이다라는 문제제기입니다.765는 땅덩어리가 큰 미국에서 장거리 전력수송을 위해 만든건데 우리나라는 대규모 핵단지에서 많은 전력을 수송하기 위해 이용하고 있습니다.유럽 많은 나라는 765 사용하지 않습니다. 최고 고압이 500 정도이지요그래서 밀양 주민들은 765 말고 345 지중화로 연결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밀양송전탑 반대하는 구간 말고 다른 송전탑은 세워져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문제구간은 지중화하고 765용 송전탑에 345 회선을 연결해도 됩니다.

  13. 퍼온글 2013.10.09 04: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은 환경착취, 에너지불평등구조이다라는 문제제기입니다.765는 땅덩어리가 큰 미국에서 장거리 전력수송을 위해 만든건데 우리나라는 대규모 핵단지에서 많은 전력을 수송하기 위해 이용하고 있습니다.

  14. 퍼온글 2013.10.09 0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럽 많은 나라는 765 사용하지 않습니다. 최고 고압이 500 정도이지요 그리고 밀양송전탑 반대하는 구간 말고 다른 송전탑은 세워져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문제구간은 지중화하고 765용 송전탑에 345 회선을 연결해도 됩니다.

  15. 홍어천지 2013.10.09 0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여러가지들 허구 자빠졌다.
    하다하다 별 해괴망층한 사안 가지고도 좌좀잉여 쉑히들 난리불쑬세..

    고압선이 지나가서 백번 좋을 일이야 없겠지만
    대한민국 전선 비켜서 사는 사람 얼마나되며
    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골고루 혜택받고 사는 것은 왜 생각않나?

    쉽헐
    박대통령은 뭐하고 계신거야
    이참에 확 한번 밀어버리지 않고서리

    참 더러운 홍어표 좌좀잉여 쉑히들 확실하게 손을 봐줘야 하는데 말이지..
    어케된게 시위현장에 가보면 장소불문하고 무슨 전라도에 가 있다는 느낌

    정말 지긋지긋하고 재수없는 물건들이 일당 받고 몰려든 떨거지들
    하다못해 홍어족 노숙자들까지 시위대원으로 구성돼 있드만..ㅋㅋ

    어차피 잃을게 없다는 심뽀로 설쳐대다가
    다치면 바로 민주투사 혁명투사 대접받으니 좀 좋아?...
    좌우지간 말세는 말세야...

    • 일베천지 2013.10.09 1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내가 그냥 읽고 지나갈려다가 글 남긴다.우찌 입에서 똥이 나오냐?

  16. 감자왕 2013.10.09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중화 지중화 하시는대 지중화하면 비용이 몇배나 늘어납니다. 물론 유지비도 같이 늘어나죠. 경로변경시에도 똑같아지죠. 이 문제는 어떻게보면 어느쪽 한곳에 손들어주기가 힘든 사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밀양주민은 삶의 터전을 잃을수도 있는. 한전은 앞으로 들어갈 감당못할 유지비.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3.10.10 10: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 유지비를 충동하기 위해서는,,, 대기업들에 감면해 주는 전기요금을 제대로 챙겨 받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대기업들은,,,, 전기 요금이 싸다 보니까 아낄 생각 않고 뭐든 전기로 해결하려 들고 있습니다.

  17. 하상욱 2013.10.09 09: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병신 지랄같은 제목만 보고 댓글남기기는 처음입니다.이런거도 인간이라고...

    • 같이살자 2013.10.09 1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병신 지랄같은 댓글보고 댓글남기긴 처음입니다. 이런것도 인간이라고..

  18. 질문 2013.10.09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궁금한게 있는데 전국에 745짜리 초고압 송전탑은 몇개나 있나요? 찾아보니까 밀양이 최초로 짓는것 같아서 잘 모르겠어서요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3.10.10 10: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경남도민일보 보도 가운데 일부입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높이가 100m에 달하는 거대한 초고압 송전탑 건설에 따라 밀양처럼 주민들 저항이 큰 765㎸ 송전선로 비중이 우리나라가 2.6%(902기)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 의원이 발표한 주요 국가별 초고압 송전설비 점유현황 자료를 보면 지리적 여건, 에너지를 대부분 수입하는 산업구조와 수출지향적 경제형태가 비슷한 일본과 대만에는 765㎸ 송전선로가 없다. 또 땅이 넓은 미국은 0.6%, 중국은 0.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00㎸ 이상도 우리나라는 27.8%를 차지했으나 일본은 275㎸ 10.1%, 미국 9.5%로 집계됐다. 345㎸ 이상 송전탑 비중도 한국(30.4%)보다 일본(12.1%), 미국(5.9% 등이 훨씬 낮았다.

      반면 송전설비 중에서 규모가 작고 민원저항이 적은 66㎸급은 우리나라는 0.7%이지만 일본(58.9%), 미국(34.3%), 중국(32.4%) 등의 비중이 월등하게 높았다.

      "신고리 3·4호기 가동 어려운데 송전탑 건설"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26716 - 경남도민일보
      "

  19. Favicon of http://v.daum.net 다음 뷰 2013.10.11 1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Daum view입니다.
    축하합니다. 2013년 10월 2주 view어워드 '이 주의 글'로 선정되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리며, view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 view 어워드 바로가기 : http://v.daum.net/award/weekly?week=2013102
    ☞ 어워드 수상 실시간 알림을 설정하세요 : http://v.daum.net/link/47671504

  20. Favicon of http://lr.am/AkKXqH 김정태 2013.10.15 2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답합니다 이렇게 국민이 어려울때 박근혜씨가 한번생각할 문제아닌가요 다른나라가서 한복자랑질그만하고 밀양가서 주민만나서 얘기를 하는게 어떨까요 그렇게해서 타협이 된다면 박근혜씨 인기도 올라가고 국민의신망을 얻을께 분명한데 저노인분들 추운겨울 어떻게 하려는지 한심합니다 역시 여자는 속이 좁은것같네요

  21. 시골살이 2013.10.16 0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자파위험도 문제지만 평생 땅 일구며 살아오신 노인분들 재산피해가 엄청나다
    아무도 송전탑 들어오는곳 땅 살 사람이 없고 농협에서 담보도 안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