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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정동영, 개성공단은 평화로 가는 길이다 경남도민일보가 강당에서 5월 2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을 불러 초청 강연회를 했습니다. 저녁 7시였습니다. 그에 앞서 경남블로그공동체 주관으로 블로거 간담회도 치렀습니다. 여기서 나온 정동영 선수 얘기를 한 번 옮겨보겠습니다. 지금 관심을 끌고 있는 개성공단에 대해 가장 잘 얘기할 수 있는 적임자가 정동영 선수입니다. 개성공단 설립 당시 통일부장관으로 있으면서 북한 김정일 위원장은 물론이고 미국과 중국의 장관들을 비롯해 관리들을 많이 만난 사람입지요. 블로거 간담회에는 열 사람이 참가했습니다. 적지 않은 숫자였는데, 강연회에는 쉰 사람이 넘게 왔습니다. 사람이 많으니까, 정동영 선수가 신바람이 나서인지 목소리도 높아지고 몸짓도 커졌습니다. 역시 어쩔 수 없는 정치인이었습니다. 하하. 1. 대한민국 외교.. 더보기
개성공단의 값어치는 과연 얼마나 될까 개성공단 사태로 세상이 시끄럽습니다. 개성공단은 충분히 그럴 만합니다. 적어도 지금 남북관계에서는, 개성공단보다 중요한 존재는 없습니다. 모든 면에서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것이 폐쇄를 향해 끌려가고 있습니다. 4월 29일 MBC경남 라디오광장, 제가 나가서 하는 ‘세상 읽기’에서는, 그래서 개성공단 문제를 다뤘습니다. 충분히 깊이가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준비는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서수진 아나운서랑 함께 얘기를 주고받았지요. 서수진 : 오늘은 무슨 주제로 얘기를 해 볼까요? 김훤주 : 남북 합작으로 건설한 개성공단 문제를 갖고 한 번 얘기해 보죠. 1. 남북 협력과 공동발전의 터전 개성공단 진 : 개성공단, 북한이 4월 3일 통행제한을 한 이래 남북이 공방을 주고받다 남쪽이 체류인원 전원 철수를.. 더보기
노무현을 넘지 못하는 노무현 사람들 노무현 대통령 가신 지가 벌써 3년이 됐습니다. 2009년 5월 23일 새벽 그이는 김해 진영 봉하마을 부엉이바위에 올라가 몸을 던지셨지요. 노무현 대통령에게 비극을 안긴 세력은 두 번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압니다. 이제 노무현 대통령을 위해서라도 그 세력이 집권하지 못하도록 해야 마땅하겠습니다. 이렇게 하려면 노무현 대통령을 지금 사람들이 뛰어넘어야 한다고 저는 봅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 노무현 대통령에 미치지 못하거나 노무현 대통령처럼 해서는 그이를 괴롭힌 세력을 제압할 수 없겠기 때문입니다. 그 가운데서도 세상에서 '친노'라고 이르는 '노무현 사람들'이 특히 노무현 대통령을 뛰어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노무현 대통령 생전에 그이에 대해 주로 비판적이었습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강점.. 더보기
정동영에게도 과연 진정성이 있을까 1. 나는 정동영의 진정성을 믿지 않았었다 사실 저는 민주당 최고위원 정동영 국회의원을 별로 좋지 않게 여겨왔습니다. 2007년 대선에서 허망하게 무너진 까닭을 저는 정동영에게 이른바 진정성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여기고 있습니다. 기자 노릇을 하다 보니 정동영 같은 이름난 인사도 어쩌다 만나곤 했는데, 2007년인가에 만난 기억이 저를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정동영 의원은 아마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그 때 그이는 노마드(Nomad), 고구려, 광개토 어쩌구 저쩌구 하는 얘기들을 했습니다. 당시는 상업 광고에서도 손전화와 노트북 컴퓨터만 하나씩 달랑 들고 세계를 누비며 새로운 경험을 쌓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뭐 이런 이미지가 나오곤 했습지요. 아시겠지만, 노마드는 제가 알기로 유목민을 뜻하는, 한 군데 정.. 더보기
정동영이 겪었다는 천국 군대와 지옥 군대 정동영이라 하면, 2007년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 선수한테 참담하게 패배했던 기억이 먼저 납니다. 정동영은 대선 참패 이후 미국에 나가 있으면서 여러 모로 고민하면서 생각을 고쳐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정동영이 2009년 국회의원으로 돌아왔으며 지금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있으면서 차기 대선 후보로 다시 거론되고 있습니다. 7월 9일 오후 1시 조금 넘어서 정동영 최고위원이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 블로거들과 만나 간담회를 했습니다. 정동영 위원에게 트위터로 간담회를 제안하는 등 이 자리를 만드는 데 크게 구실을 한 블로거 거다란님을 비롯해 스무 명 가까운 사람이 모였습니다. 정동영 최고위원은 여러 반성으로 얘기를 시작했습니다. 2007년 대선에서 깨진 데 대한 반성, 이명박 선수가 대통령 되도록 만든 데 .. 더보기
정동영 의원 탄 항공기 45분간 상공 선회 민주당의 유력 대선후보로 꼽히는 정동영 의원이 9일 오전 경남 창원시에서 열리는 블로거 합동인터뷰에 참석하기 위해 김포-김해간 항공기를 탔으나, 일기가 좋지 않아 김해공항 상공에서 45분간 항공기가 선회하다 간신히 착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낮 창원시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 12시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블로거 합동인터뷰도 한 시간 30분 정도 늦게 시작됐다. 이날 정 의원이 탄 항공기는 당초 10시 55분에 도착예정이었던 대한항공기로, 김포에서 이륙도 30분 가량 늦었으며, 김해공항에 11시 30분경 도착했지만 악천후로 인해 약 45분간 10여 차례 상공을 선회한 끝에 12시 13분에야 착륙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공항에 내린 정동영 의원은 트위터(@coreacdy)를 통해 "비바람불어 김.. 더보기
주대환 "야 4당 통합후 민주당 흡수해야" 주대환. 마산 출신의 진보정치 사상가다. 나이는 56세. 민주노동당 정책위원장을 거쳤지만, 지금은 소속된 정당이 없다. 지금 그의 공식 직함은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다. 원래 마산 출신인 그는 서울대를 다니다 학생운동으로 제적당한 후 1979년 마산에 와 있던 중 부마민주항쟁 때 구속당했다. 박정희 피살 후 1980년 잠시 대학에 복학하기도 했으나 전두환 일당의 등장으로 다시 제적당했다. 그 때부터 마산에서 라는 무크지 운동과 이념 학습모임을 하던 중 1986년엔 다시 서울로 훌쩍 떠났다. 그 때 서울 가서 그가 만든 게 인민노련(인천지역민주노동자연맹)이었고, 1990년대 들어 한국사회주의노동당과 한국노동당 창당준비위원장을 맡는 등 본격적인 진보정당운동을 벌였다. 그런 활동으로 1992년 또 감옥에.. 더보기
봉하 발(發) 분노한 민심, 어디로 갈까 지난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빈소가 차려진 봉하마을회관 앞에서 만난 김두관 전 장관의 인사말은 "미안합니다"였다. 자신이 제대로 못해서 이렇게 됐다는 자책인 듯 했다. 그는 기자 외에도 만나는 사람마다 그렇게 인사를 시작했다. 반면 배우 명계남 씨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그는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에도 분통을 터뜨렸다. 오후 9시쯤 마을회관 뒤쪽으로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가 보내온 조화가 들어오자 "이거 뭐야! 떼!"라고 고함을 지르며 이름이 적힌 종이를 뜯어냈다. 민주당 장례지원팀 관계자들이 "왜 이러십니까"라며 만류했지만 그의 흥분은 식지 않았다. "강기갑이가 어떻게 여길 들어와. 지놈들이 한 일을 내가 알고 있는데!"라고 소리쳤다. 그는 앞서 민주당 의원들이 도착하자 "민주당이 여기 왜 와!"라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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