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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유력 대선후보로 꼽히는 정동영 의원이 9일 오전 경남 창원시에서 열리는 블로거 합동인터뷰에 참석하기 위해 김포-김해간 항공기를 탔으나, 일기가 좋지 않아 김해공항 상공에서 45분간 항공기가 선회하다 간신히 착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낮 창원시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 12시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블로거 합동인터뷰도 한 시간 30분 정도 늦게 시작됐다.
이날 정 의원이 탄 항공기는 당초 10시 55분에 도착예정이었던 대한항공기로, 김포에서 이륙도 30분 가량 늦었으며, 김해공항에 11시 30분경 도착했지만 악천후로 인해 약 45분간 10여 차례 상공을 선회한 끝에 12시 13분에야 착륙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공항에 내린 정동영 의원은 트위터(@coreacdy)를 통해 "비바람불어 김포서 김해 오는데 두시간반걸렸다. 국내선비행기 이리 오래 타보긴 첨이다. 부산앞바다를 열바퀴도 더 돌았나보다. 오늘 한진 오시는분 버스나기차로 오세요 ㅎㅎ"라는 글을 올렸다.
정 의원은 오후 1시 27분 경남도민일보에 도착, 20여 명의 경남 부산지역 블로거들과 합동인터뷰를 시작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이 때문에 낮 창원시 경남도민일보 강당에서 12시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블로거 합동인터뷰도 한 시간 30분 정도 늦게 시작됐다.
이날 정 의원이 탄 항공기는 당초 10시 55분에 도착예정이었던 대한항공기로, 김포에서 이륙도 30분 가량 늦었으며, 김해공항에 11시 30분경 도착했지만 악천후로 인해 약 45분간 10여 차례 상공을 선회한 끝에 12시 13분에야 착륙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공항에 내린 정동영 의원은 트위터(@coreacdy)를 통해 "비바람불어 김포서 김해 오는데 두시간반걸렸다. 국내선비행기 이리 오래 타보긴 첨이다. 부산앞바다를 열바퀴도 더 돌았나보다. 오늘 한진 오시는분 버스나기차로 오세요 ㅎㅎ"라는 글을 올렸다.
정 의원은 오후 1시 27분 경남도민일보에 도착, 20여 명의 경남 부산지역 블로거들과 합동인터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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