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가 마침내 외부 블로그의 글을 자사 페이지의 콘텐츠로 삼기 시작했다. 오마이뉴스에 이른바 메타블로그 역할을 추가한 것이다. 게다가 외부 블로그의 좋은 글에도 원고료를 지급하기 시작했다. 오마이뉴스에 링크시킨 블로그 글이 메인화면에 배치되면, 그 등급에 따라 기사와 똑같이 원고료를 지급한다. 딸림 기사는 1만 원, 버금은 1만 2000원, 으뜸은 2만 4000원, 오름은 3만~5만 원이다. 하지만 오마이뉴스에 외부 블로그 글을 송고하는 방식은 올블로그나 믹시 등 기존의 메타블로그와 좀 다르다. 한 번 RSS를 등록해놓으면 실시간으로 자동 송고되는 방식이 아니라는 것이다. 블로그 운영자 자신의 RSS를 등록해놓으면 자동으로 최신 글 10개의 리스트가 나타난다. 그 중 하나씩을 골라 테그를 삽입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