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본 언론/나는 경남도민일보 후원회원입니다

나는 경남도민일보 후원회원입니다 41. 김동민

기록하는 사람 2019. 7. 24. 10:37
반응형

안녕하세요? 경남도민일보 이사 김주완입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김동민 후원회원은 양산에 사는 분인데요. 전화를 걸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알고 보니 저희 양산 파견 이현희 (Lee Hyun Hee) 기자의 부인이더군요. 기자인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가입했다는데요.

김동민 회원은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했고 한동안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기도 했는데, 4년 전부터는 양산문화원에서 사무과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남편인 이현희 기자는 전 세계로 여행 다니기를 좋아하는 걸로 유명한데요. 알고 보니 부인이 더 여행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한 때 1년 계획으로 세계여행을 떠났는데, 어머니가 편찮으시는 바람에 중간에 귀국한 바 있습니다.

김동민 후원회원

그래서 언젠가는 세계여행을 완성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고요. 제주도에 가서 사는 것도 로망이라고 합니다. 요즘 유행하는 ‘한 달 살기’ 말고 아예 정착하는 걸로요.

독자 입장에서 보는 경남도민일보에 대해선 “다른 신문에 비해 사람들 이야기가 자주 실려서 좋다”며 오늘자에 실린 거제박물관 윤지원 학예사 이야기도 흥미롭게 읽었다고 합니다. 마침 자신도 문화원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예술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윤지원 학예사 인터뷰가 더욱 인상 깊게 느껴졌다고 하네요.


아쉬운 점은 “아무래도 본사가 창원에 있고 경남도청도 거기 있으니 이해는 되지만, 양산에 사는 사람으로선 신문 기사 대부분이 창원에 쏠려 있다는 게 아쉽다”며 “그래서인지 양산시민들도 오히려 부산 쪽 신문을 더 많이 보는 것 같다 안타깝다”라고 말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후원방법 http://www.idomin.com/com/support.html
#나는_경남도민일보_후원회원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