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남도민일보 이사 김주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신석규 후원회원은 지역사회에서 흔히 ‘장로님’으로 통합니다. 80년대 마산·창원지역 민주화운동의 거점이었던 ‘한교회’를 일군 초대 장로였고, 30년이 지난 지금도 원로 장로로 추대된 분이기 때문입니다. 민주화운동의 어른이죠.
이분은 또 오랜 요가운동가 또는 요가지도자입니다. 1978년부터 요가에 입문, 약 40여년 간 수많은 제자를 길러냈고 지금도 ‘아뜨마쉬리 아시람’이라는 요가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통일운동가이기도 합니다. 2007년 우리겨레하나되기경남본부(현 경남겨레하나)를 창립한 후 지금까지 상임대표를 놓지 못하고 있으며, 남북교류위원회 위원으로도 일하고 있습니다. 마창진환경운동연합 의장을 지내기도 했고 지금은 고문으로 있죠.

신석규 후원회원은 “한겨레신문이 창간할 땐 지역에서 사람들을 모아 함께 힘을 보탰는데, 도민일보 창간 때는 경황이 없어 참여하지 못한 게 늘 마음이 걸렸다”며 “허정도 전 사장 시절부터 신문을 구독하면서 바르게 보도하려는 모습을 보고 애착을 갖게 되었는데, 마침 후원회원 제도가 생겨 가입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사실보도도 중요하지만, 남북간 평화를 위해 우리가 할 일이 뭔지, 지역사회의 역할 등에 대한 기획기사도 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은 한은정 창원시의원 페이스북에서 가져왔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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