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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남도민일보 후원회원입니다 6. 김종학

기록하는 사람 2019. 5. 1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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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남도민일보 이사 김주완입니다. 오늘은 김종학 후원회원님을 소개합니다.

김종학 후원회원은 전국 언론소비자주권행동(언소주) 공동대표입니다. 2009년 무렵부터 언론운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 시작하여 대표까지 맡았습니다. 언소주는 전국에 5만 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언론운동단체입니다.

그는 “우리나라 근현대사가 심각하게 왜곡되어 있는 사실을 아는 국민이 많지 않은 현실에서 언론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합니다. “언론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않으면 어떤 시민운동도 어렵다”는 말입니다.

김종학 언론소비자주권행동 대표

그래서 조선일보에 광고하는 기업 제품 불매운동에 열심히 참여했고, 지금도 언론운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저는 3년 전인 2016년 5월 동학실천시민행동(동행)이 정읍시 황토현에서 주최한 신만민공동회에 김종학 님과 동행, 1박 2일을 함께 지낸 적이 있는데요. 엄청난 에너지와 활동력, 그리고 낙관성에 감탄한 바가 있습니다.

그는 경남도민일보에 대해 “언소주 활동을 하면서 우리지역에 이런 신문이 있다는 얘기를 자주 한다”면서 “지방자치단체 의존도가 60% 이상이고 토호와 결탁하지 않고선 생존하기 어려운 지역언론의 현실에서 경남도민일보는 아주 특이한 존재”라고 말했습니다.

또 “거창 한들신문처럼 시민이 힘을 모아 만든 언론이 있지만, 만드는 게 문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 키우지 않으면 안 된다”면서 그런 취지에서 후원회원에 가입하게 됐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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