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본 언론/나는 경남도민일보 후원회원입니다

나는 경남도민일보 후원회원입니다 4. 김욱

기록하는 사람 2019. 5. 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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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 후원회원은 경남 양산에 사는 50대 초반의 회사원입니다. 그런데 인터넷 논객이자 블로거로 유명한 분입니다. 인터넷이 대중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2000년대 초반부터 ‘서프라이즈’를 비롯한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논객으로 활동하기 시작, 2006년에 ‘거다란’이란 블로그를 열어 본격 1인미디어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최근에는 6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페이스북 ‘부산공감’ 페이지와 2만 1000명의 구독자를 가진 유튜브 ‘미디어공감’ 채널 운영자이기도 합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을 인터뷰하고 있는 유튜브 미디어공감 운영자 김욱

구독자와 팔로워의 숫자에서 알 수 있듯 그의 영향력은 대단합니다. 그는 “기존 신문과 방송이 정치공방을 중계만 하는 게 답답해서 내가 직접 미디어가 되어 사회적 발언을 하고자 시작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집에서 구독하는 신문은 경남도민일보 하나라고 합니다. “지역에서 보기 드문 신문이라 4년 전부터 보고 있다”는 그가 후원회원으로도 가입한 이유에 대해 “지켜드리고 싶고 응원하고 싶어서”라고 간단히 말했습니다.

부족한 점을 지적해 달라고 하자 “직장에선 부산에서 발행되는 신문을 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디자인이 좀 떨어진다. 그래픽도 부족한 것 같고…”라고 충고해주었습니다.

참, 사진은 허성무 창원시장을 인터뷰 중인 김욱 후원회원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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