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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남도민일보 이사 김주완입니다. 오늘 소개드릴 후원회원은 박덕선 님입니다.
박덕선 님은 시인이자 숲해설가 또는 생태운동가로 알려진 분입니다. 그런데 9년 전부터 산청군 황매산 기슭에 들어가 ‘식물성 오메가3 전문업체’ ㈜산앤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식물성 오메가3는 쇠비름과 들깨에서 추출하는 필수지방산으로 이른바 혈관청소부라고 합니다. 박덕선 님은 오래 전부터 생태운동가로 활동하면서 어떻게 숲에 들어가 살 것인가를 고민해 오던 중 2010년 고향으로 돌아가 도농 상생 공동체를 꿈꾸며 이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시인이자 작가의 일도 놓지 않고 현재 한국작가회의 경남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경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으로도 일하고 있습니다.
산청군 차황면에는 직배가 되지 않아 우편으로 경남도민일보를 구독하고 있는데, 최근 후원회원으로도 가입해주셨습니다.
그는 경남도민일보에 대해 “약한 자의 힘이라는 사시(社是)를 실천하기 위해 애쓰는 신문”이라고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가끔 흔들리는 것 아닌가 하다가도 잘 가고 있구나 하는 믿음을 주어 든든하다”고도 말했습니다.
그리고 “지역신문으로서 소소한 이야기도 좋지만, 전국적 이슈에 대해서도 지역의 관점에서 분명하게 정리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참, 식물성 오메가3가 궁금하신 분은 055-974-3311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나는_경남도민일보_후원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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