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본 언론/나는 경남도민일보 후원회원입니다

나는 경남도민일보 후원회원입니다 18. 이광희

기록하는 사람 2019. 6. 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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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주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후원회원도 백정혜 주정영 회원에 이어 김해에 사시는 분입니다.

이광희 후원회원은 현직 김해시의회 의원(재선)입니다. 70년대 말부터 민주화운동을 했고, 경남도민일보가 창간하던 1999년 무렵에는 지역에서 환경운동, 시민운동을 활발하게 할 때였습니다.

그는 당시 흔쾌히 경남도민일보 창간주주로 참여했는데요. “경남에도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독립된 언론이 꼭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주주가 됐다”면서 “돌이켜보면 전국 어느 지역에도 없는 신문이며, 경남도민의 자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광희 후원회원

2002년 경남도교육위원을 거쳐 2009년부터는 약 7년간 경기도에서 김상곤 교육감과 이재정 교육감을 돕다가 다시 김해로 돌아와 왕성하게 지역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본사가 창원에 있다 보니 혹 김해 소식을 전하는 데 소홀함은 없느냐는 질문에 “박석곤 기자가 잘 해주고 있다”면서 “다만 10·11면 자유로운광고에 실리는 시민사회 행사 소식이 창원에 편중된 느낌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또한 거기 실리는 광고 중 글자가 잘 안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내부에서 좀 더 신경을 써서 편집해주면 좋겠다”는 바람도 전했습니다. 아울러 “창원 외 지역에서도 소규모 토론회를 연다든지 하여 지역과 밀착하는 노력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후원방법 http://www.idomin.com/?mod=company&act=sup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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