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주완입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저희 신문에 칼럼을 쓰시는 분을 소개해드리게 되었네요.

“벌레처럼 꿈틀거리는 비주류 신문이 되라.”

지난 10일자 경남도민일보 창간 20주년 기념호 22면에 실린 전의홍 칼럼니스트의 인터뷰 기사 제목입니다.

여기에서 ‘비주류’라는 단어가 저에게 탁 꽂혔습니다. 물론 세상을 바꾸려면 비주류가 주류를 갈아엎어야 하겠지만, 저는 ‘비주류 정신’을 사랑합니다. 세상은 바뀌지 않았는데, 자기만 주류에 편입되고자 발버둥 치는 비루한 인간들을 많이 봐왔기 때문인 듯합니다.

전의홍 후원회원

어쩌면 경남도민일보도 20년쯤 되다 보니 기자들의 출입처나 웬만한 기관·단체에선 무시하진 못하는 ‘주류 언론’이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다 보면 자칫 우리 스스로 주류 행세를 하며 자만할지 모를 경남도민일보 구성원에게 미리 죽비를 내리치는 말씀으로 저는 받아들였습니다.

전의홍 후원회원은 2000년부터 19년 동안 경남도민일보 ‘바튼소리’ 코너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촌철살인 칼럼을 써오신 분입니다. 물론 신문도 유료구독하고 있죠.

그런 그분이 후원회원까지 신청한 이유를 묻자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디오게네스가 자신이 살던 물통을 올리고 내리고 하니까 사람들이 왜 그러냐고 물었죠. 그가 말하길 ‘다들 전쟁 준비하느라 바쁜데 나라고 가만히 있을 수 있느냐’고. 그래서 후원회원이라도 해보려고 전화했어요.”

과연 그분다운 말씀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관련기사 : 벌레처럼 꿈틀거리는 비주류가 되라 http://www.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598102

*후원방법 http://www.idomin.com/?mod=company&act=support
#나는_경남도민일보_후원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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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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