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창현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 수석 부회장이 맡아 진행한 제11강은 11월 5일 치러졌습니다. 전창현 부회장은 사회적 기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수강생들에게 바로 도움이 되는 얘기들을 많이 했습니다. 주제는 '경남 사회적 기업의 실태'였습니다. 전창현 부회장은 사회적 기업이 협동조합 같이 운영되면 좋겠다는 애기를 되풀이 말했습니다. 주식 민주주의가 아니라 자본 민주주의가 아니라 인간 민주주의를 얘기하는 것 같았습니다. 지금 사회적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서 사회적 목적 실현도 해야 하고 일반 영리 활동도 해야 합니다. 물론 당연하게도 어디에 방점을 찍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협동조합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되면 좋겠다고 말하는 까닭은 이렇습니다. 그래야 (돈에 휘둘리지 않고) 지역 사회에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