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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강좌

블로그도 열심히 하면 직업이 된다 "취미를 10년 하면 직업이 된다는 말이 있잖아요. 정말 그런 것 같아요. 저는 6년밖에 안했는데 이게 직업이 되었으니까요." 생태전문 블로거 크리스탈(안수정) 님은 막 40대에 접어든 아줌마다. '크리스탈'은 그의 이름 '수정'에서 따온 것이다. 경남블로그공동체(경남블공)와 100인닷컴이 20일 오후 7시 창원시 봉곡사회교육센터(경남정보사회연구소)에서 개최한 '시민을 위한 무료 블로그 강좌'에 강사로 나선 크리스탈 님은 생태블로그의 생태와 생태사진 촬영기법에 대해 아주 알기 쉽게 설명해주었다. 그의 강의를 듣고 '요리'와 '일상' 분야가 대부분일 것으로 생각했던 '와이프로거'에 대한 선입견이 깨졌다. 그는 2005년부터 네이버에 '크리스탈 블로그'를 개설, 운영하면서 지금까지 모두 2600여 건의 사진.. 더보기
"카메라의 눈은 보고싶은 걸 대변하는 것" 좀 많이 늦었습니다. 지난 19일 있었던 경남블로그공동체(경남블공) 주최 '시민을 위한 무료 블로그 강좌' 후기를 열흘이나 지난 지금에야 올리려니 말입니다. 구자환 강사의 강의 때 여기 저기 메모를 해놓긴 했지만, 그걸 봐도 그 때의 감흥이 잘 떠오르지 않고 기억도 가물가물합니다. 그래서 글이란 그 때 바로 써야 하는 건가 봅니다. 그래도 그냥 넘어갈 순 없어서 기록으로나마 남겨두려 합니다. 그날 구자환 기자의 강의에서 인상적이었던 말을 메모로 남겨두었는데, 그것부터 옮겨봅니다. "2008년 8월 27일 블로그에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일방적인 해고(계약해지) 문제를 고발하는 '인간시장으로 내몰린 사내하청 노동자'라는 글을 썼는데, 읽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그래서 같은 내용을 갖고 좀 쉽게 스토리텔링 .. 더보기
우리가 무료 블로그강좌를 시작하는 이유 기술이 발달하고 산업이 고도화하면 '글쓰기 능력' 따위는 별로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처음 컴퓨터가 나왔을 때, 굳이 자판을 두드리지 않아도 말만 하면 음성을 인식하는 기술이 나올 거라고 기대한 사람들이 많았던 것도 같은 맥락일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의 그런 기대와는 반대로 인터넷이 삶의 필수도구가 되면서 오히려 글쓰기 능력은 현대인의 사회활동에서 필수적인 요소가 되어버렸다. 텔레비전과 신문 등이 일방향적 수용매체였던 데 비해 인터넷은 쌍방향일 수밖에 없는 특성을 갖고 있다. 따라서 글을 통한 소통능력이 없는 사람은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다. 당장 편지만 해도 예전엔 한 달에 한 두 번 쓸 일이 있었다면, 요즘은 전자편지(메일)를 하루에도 몇 통씩 써.. 더보기
노조가 시민 대상 블로그강좌 여는 까닭 부산지하철노조가 오는 22일부터 조합원과 시민을 위한 블로그 강좌를 개설한다. 블로그 강좌라고 했지만, 트위터와 스마트폰 등 소셜미디어 도구 전반에 대한 내용이어서 뉴미디어시대 새로운 소통수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로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시대는 이미 오프라인 글쓰기와 말하기만으로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이제 온라인은 물론 손안의 PC라고 불리는 스마트폰을 알지 못하고선 소통조차 어려운 시대다. 따라서 앞으로의 사회에서 온라인 글쓰기와 소셜미디어 활용능력은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적 스펙이 되었다. 그러나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블로그는 남의 글을 펌질(스크랩)해두는 도구에 머물고 있거나 비공개 개인 일기장 정도일뿐이다. 세상을 향한 발언매체 또는 세상과의 소통도구로서.. 더보기
미래의 파워블로그 초딩 5명을 소개합니다 지난 여름방학 때 초등학생과 중학생 10여 명을 대상으로 블로그 강좌를 진행할 기회가 있었다.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주최로 창원대 미디어교육센터 실습실에서 모두 6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사실 이전에도 '기자스쿨'류의 초·중학생 대상 강의를 해본 적이 있지만, 아이들 눈높이를 맞추기 어려운 데다 어른들에 비해 집중도가 낮아 강의하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었다. (그런 점에서 초등학교 선생님들 참 대단하다.) 그래서 이후 어린 학생들 대상 강의 요청은 대개 사양하거나 다른 강사를 소개시켜주는 걸로 벗어나곤 했다. 그런데 블로그 강좌는 실험 차원에서라도 한 번 해보고 싶었다. 보통 성인들 대상 블로그 강좌를 하고 난 뒤 그 때 개설한 블로그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수강생의 비율은 4~5% 정도에 불과하다. 아이들.. 더보기
한국의 10·20대가 블로그를 모르는 까닭 시민단체나 언론사 초청을 받아 블로그에 대한 강의를 하러 다녀보면 청중이 주로 30·40대 장년층이며 50대 이상도 적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가끔 대학의 언론 관련 학과나 대학신문·방송사 기자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인터넷에 가장 익숙할 것 같은 20대 학생들이 의외로 블로그를 잘 모른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놀라게 된다. 물론 대학생들도 대개 네이버 블로그나 싸이월드의 미니홈피는 갖고 있지만, 소셜 미디어로써 블로그를 어떻게 사용하는 건지를 아는 학생이 거의 없다는 말이다. 그들의 블로그나 미니홈피는 개인 일기장이나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을 펌질하는 용도에 머물러 있었다. 중고등학교의 방과후 학교나 진로에 관한 강의를 하러 가본 적도 있는데, 역시 마찬가지였다. 실제 각종 메타 블로그 사.. 더보기
"우리에게 블로그는 확실한 노후대책이다" "한동안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좀 있었는데, 블로그를 하면서 삶의 활력과 즐거움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것은 블로그를 하지 않았다면 만날 수 없었던 사람들과 만날 수 있었다는 겁니다." 지난달 29일 열린 경남도민일보 블로그강좌에서는 시사와 일상, 드라마 리뷰를 주제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이종은(필명 '구르다')·정부권(필명 '파비') 씨가 각자의 블로그 운영 경험을 풀어놓았다. 이종은 씨는 '발칙한 생각', 정부권 씨는 '테레비저널'을 운영하고 있다. 두 강사는 이날 강좌에서 한결같이 블로그가 사회를 향한 개인의 발언대이자 삶의 기록이며 노후대책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우리도 곧 노인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 노인들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할 일이 없습니다. 동네 골.. 더보기
블로거에게 기사쓰기 교육은 미친짓이다 시민기자, 1인미디어, 그리고 지역신문 한 지역주간신문으로부터 강의요청을 받은 적이 있다. 그런데 문제는 수강생의 구성이 너무 다양하다는 것이었다. 신문사 기자와 직원은 물론, 어린이기자, 어르신기자, 외국인주부기자, 그리고 일반 주민들까지…. 게다가 어르신기자는 한글을 모르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문해학교 할머니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외국인 주부 또한 한국으로 시집 와 한글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이쯤 되면 과연 누구의 눈높이에 맞춰 강의를 해야 할 지 강사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고민 끝에 '글을 쓰고는 싶지만, 글쓰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반 주민들'을 대상으로 삼고 이렇게 강의순서를 짰다. 그리고 지역신문사가 마련한 강의인만큼, 지역신문과 1인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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