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하철노조가 오는 22일부터 조합원과 시민을 위한 블로그 강좌를 개설한다. 블로그 강좌라고 했지만, 트위터와 스마트폰 등 소셜미디어 도구 전반에 대한 내용이어서 뉴미디어시대 새로운 소통수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로 활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시대는 이미 오프라인 글쓰기와 말하기만으로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 되었다. 이제 온라인은 물론 손안의 PC라고 불리는 스마트폰을 알지 못하고선 소통조차 어려운 시대다. 따라서 앞으로의 사회에서 온라인 글쓰기와 소셜미디어 활용능력은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적 스펙이 되었다.

그러나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블로그는 남의 글을 펌질(스크랩)해두는 도구에 머물고 있거나 비공개 개인 일기장 정도일뿐이다. 세상을 향한 발언매체 또는 세상과의 소통도구로서 블로그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기 때문이다.

또한 블로그보다 더 쉽고 단순한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단문미디어에 대해서도 의외로 어렵게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다수다. 세상의 모든 일이 그렇듯, 알고 나면 별 거 아닌 일이지만 모를 때는 어렵게만 느껴지는 법이다.

따라서 이번 부산지하철노조의 블로그 강좌 같은 교육프로그램은 시민단체나 각 직장, 그리고 초중고와 대학까지 적극적으로 개설되어야 하지만, 실제 이런 강좌를 여는 곳은 많지 않다. 그 중요성과 필요성을 아는 노동조합이나 시민단체 간부, 기업체 사장, 학교 교장이나 교사 자체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부산지하철노조가 이런 강좌를 개설할 수 있었던 것도 그걸 아는 노조간부 남원철과 김욱(블로거 거다란)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노조가 수강대상을 조합원으로만 한정하지 않고 일반 시민들에게도 개방한 것 역시 소셜미디어의 기본정신을 아는 그들 덕분이다.

이번 부산지하철노조의 프로그램이 꼭 성공하여 제2기, 제3기, 제4기로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

아래는 부산지하철노조가 이번 강좌를 준비하면서 밝힌 블로그 강좌 개설 목적이다. (문의 : 051-508-1743, subwayunion@hanmail.net)

○ 블로그 미디어 흐름속에서 아이폰 열풍을 타고 트위터까지 1인 미디어는 진화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강좌는 세상과 소통하고 싶은 대중에게 미디어민주주의의 길잡이가 될 수 있습니다. 부산지하철 노동조합이 여는 블로그 강좌는 조합원에게는 노동조합과 소통을, 일반인들에게는 노동운동과 소통을 마련하는 목적으로 진행합니다.

○ 블로그 강좌는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의 단체교섭 기간 중 진행합니다. 블로그 강좌 수강생에게 강좌기간 중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의 단체교섭과 노동절(5월1일)을 취재하도록 하여, 부산지하철노동조합 단체교섭의 목적과 의의, 노동절 행사를 노동자의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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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기록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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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기록하는 사람 2010.04.10 2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왜 댓글이 하나도 없지? ........그럼 나라도...쓸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