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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숲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남해 앵강만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인 남해 앵강만을 소개하는 영상 슬라이드입니다. 다랭이논으로 유명한 가천마을에서부터 역시 다랑논이 멋진 두모마을까지 홍현 신전 원천 화계 용소 등 모두 10개 마을이 이어지는 바닷가입니다. 경상남도람사르환경재단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더보기
남해 창선 철래섬의 옛날식 선착장 남해 창선에 가면 철래섬이 있다. 밀물이 들면 길이 끊기고 썰물 때는 걸어서 들어갈 수 있다. 뭍에서 섬으로 이어지는 뻘에 너비 2m 정도 자갈을 깔아 길을 내었다. 짐작대로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다. 무덤만 하나(아니고 둘인가?) 있을 따름이다. 12년 전 여기 들렀다가 동네 할매 한 분한테 1만원에 낙지 다섯 마리를 산 적이 있다. 방금 잡은 녀석을 아주 헐값에 장만한 셈이었는데 할매는 바지락도 두 움큼을 덤으로 주었다. 2017년 4월 10일 두 번째로 찾았다. 그 때도 이번에도 이 작은 섬을 한 바퀴 돌았더랬다. 걸음을 재게 놀리면 10분도 걸리지 않는 크기다. 곳곳에서 도둑게를 보았는데 이번에는 갯잔디 우묵한 자리에서 대추귀고동도 보았다. 대추귀고동은 멸종위기동물2급이다. 여기 갯가에 자라는 .. 더보기
각양각색 곤충·식물 이리 보고 저리 보고 [토요동구밖교실] (8) 김해·남해 ◇생태체험 - 김해 화포천습지생태공원∼용전숲 매미채 들고 여기저기 기웃…채집통 가득 잠자리·메뚜기코앞에서 보며 그림 그리기…저마다 다른 모습에 '신기' 9월 생태체험은 동부·이동·햇살경화·웅동·자은지역아동센터와 함께했다. 23일 오전에는 화포천습지생태공원에서 곤충과 더불어 지내고 오후에는 용전숲을 찾아 나무와 풀이 잎사귀가 어떤지 살펴보았다. 화포천은 봉하마을 바로 옆에 있다. 봉하마을은 노무현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고 돌아와 살았던 고향이다. 노 대통령은 화포천을 맑게 가꾸는 운동과 봉하들녘 농사를 친환경적으로 하는 운동을 벌였다. 화포천은 유기농 쌀을 생산하는 봉하들녘과 함께 아름다운 모습을 되찾고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다. 화포천습지생태공원에서 아이들은 매미채와 채집통.. 더보기
능지처참형이 부활하면 범죄가 줄어들까 9월에 떠난 두산중 역사탐방·생태체험 ◇ 역사탐방 남해 이락사~이순신영상관~남해유배문학관 9월 역사탐방 지역은 남해다. 에디슨·해피타임·메아리·경화·참살이·좋은씨앗교실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일정이다. 섬이라 하면 사람들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면 섬은 아픈 역사를 통째로 품고 있다. 오전은 남해유배문학관을 찾아가고 오후에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전투인 노량해전을 3D 화면으로 실감나게 보여주는 이순신영상관과 이락사를 돌아보는 일정이다. 24일 떠나는 버스에서 섬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뭐냐고 물었더니 바다, 해수욕장, 물고기, 미역 등 답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유배'라는 형벌을 이해하기에는 아직 어린 아이들이다.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아이들은 .. 더보기
기억하는 군산시, 기억하지 않는 남해군 전북 군산은 진포대첩을 기억하지만 경남 남해는 관음포대첩을 기억하지 않습니다. 진포는 군산의 옛 이름입니다. 진포대첩은 1380년 6월에 일어났습니다. 왜구들이 군산항 어귀에 몰려들어 타고온 배를 두고 뭍에 올라 약탈·살육을 하고 있었습니다. 500척이 넘었다고 하지요. 그 배들을 최무선 등이 화포로 모조리 불태워버린 것입니다. 물 위에서 벌어진 대부분 전투가 그렇듯, 군산에도 당시 자취는 하나도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군산시는 군산항에다 표지판을 세웠습니다. 그러고는 끄트머리에다 "함선에서 화포를 사용한 세계 최초 전투라는 역사적인 의미를 갖는 해상 전투로서, 해전에 새로운 전기가 되었"다고 적어두고 있습니다. 이에 해당하는 영어 문장으로는 "It was the first sea battle i.. 더보기
나라사랑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③ 2014년 나라사랑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은 11월 24일~12월 18일 열일곱 차례 진행됐습니다. 경남도교육청이 지원한 이번 탐방은 자기 고장 둘러보기와 이웃 고장 둘러보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나라 사랑은 아무래도 추상적이지요. 그런 나라에 구체성을 심어주는 단위가 고장입니다. 자기가 나고 자란 고장의 자연·역사·문화·인물을 알고 느끼는 가운데 일어나는 감흥이 나라 사랑 첫걸음이라 하겠습니다. 물론 행정구역으로 나눌 필요는 없겠습니다. 경남이라는 울타리가 주는 공통된 삶의 기반이 있고 또 거기서 동질감도 생기는 것이니까요. 이런 차이는 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고장은 상대적으로 익숙합니다. 이웃 고장은 아무래도 조금 낯이 섭니다. 그래서 자기 고장 탐방에서는 충분히 가치롭고 아름다우면서도 덜 알려진 데.. 더보기
2014년 나라사랑 청소년 역사문화탐방 ① 경남도민일보는 2013년에 이어 2014년에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경남 지역의 역사·문화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경남도교육청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모두 열일곱 차례 펼쳤습니다. 다들 알다시피 우리나라 교육은 대학 입학을 중심으로 삼아 짜여 있습니다. 그리고 수능 시험은 지역적 것은 전혀 다루지 않고 전국적인 것이나 세계적인만 다룬답니다. 그러다 보니 학교도 학원도 다들 지역적인 것에 대해서는 거의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자기가 발 딛고 살아가는 지역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거의 없는 실정이지요. 게다가 고등학교를 마치면, 대부분 아이들은 대학 진학을 위해 또는 취업을 위해 자기가 나고 자란 고장을 떠나 살기 일쑤.. 더보기
여기 이 '집막걸리'에는 무엇이 담겨 있을까? 경남도민일보가 사회적 기업으로 만든 '갱상도문화공동체해딴에'가 올 8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경남이야기탐방대도 이제 마무리가 되고 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탐방대 활동은 11월 안에 마치도록 예정돼 있는데요 11월 2일 토요일 중간고사를 마친 청소년탐방대의 의령 의병장 곽재우 유적 둘러보기가 마지막이었답니다. 경남이야기탐방대를 이루는 셋 가운데 하나인 블로거탐방대와 예술인탐방대는 14일과 20일 세 번째 탐방길을 제각각 남해로 잡았습니다. 남해 두 군데 집막걸리를 누리는 걸음이었지요. 사실 우리나라에서 막걸리만큼 품고 있는 이야기가 풍성한 대상도 드물 텐데, 시어머니 손에서 며느리 손으로 또 어머니 손에서 딸 손으로 전해오는 막걸리를 맛보고 그에 걸맞은 이야깃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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