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도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과 경남e스포츠협회(회장 장기영)는 제1회 경남도지사배 e스포츠 캠퍼스 대항전(경남예스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와 진주시, 경남교육청 진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예스컵에는 경남대, 경상대, 창원대, 진주교대, 동원과기대, 가야대, 인제대 등 9개 대학 10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또한 진주시 관내 16개 중고등학교가 참여하는 학교 대항전도 열린다.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 온라인4, 카트라이더 모바일 총 3개이며, 11월 6일과 11일 예선을 거쳐 11월13일 경상국립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총상금 1200만원, 종합우승 트로피(경상남도지사상)를 두고 결승전을 벌인다. 김영덕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의 e스포츠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