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이 시끄럽습니다. 통합을 했고 다시 분리하자고 난리입니다. 야구장은 마산과 진해를 왔다갔다 합니다. 준광역시다 뭐다 하면서 경남도를 떠난다 만다 합니다. 마산 출신 국회의원 둘은 지금 분리 주장이 맞다 아니다 옥신각신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다들 헛소리입니다.

 

갈등 해결 방법은 여기에 있지 않습니다. 애초 하지 못했던 합의나 동의를 목표로 삼아 처리해 나가야 합니다.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고 실제로 참여하는 그런 토론 공간을 열어야 합니다. 몇 해가 걸려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

 

이런 길을 버려두고 이렇게 정치인이라는 것들이 ‘뻘밭에 개싸움’을 하느라 정신이 팔려 정작 소중한 유권자의 일상이나 지역 현안은 놓쳐지고 있습니다. 이중으로 죄를 짓고 매를 버는 인간이 바로 이런 정치인들입니다. 6월 10일 MBC경남 라디오광장의 세상읽기에서 이를 한 번 짚어봤습니다.

 

1. 마산 출신 시의원들의 가소로운 출사표

 

서수진 아나운서 : 오늘은 창원시의 재분리 문제와 지역 현안의 관계에 대해 얘기를 좀 한다고요? 통합 창원시의 청사를 지금 쓰고 있는 임시청사 그러니까 통합 이전 창원시 청사를 쓰는 조례가 날치기 처리되면서 여러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0년 주민 투표 없는 통합을 가결한 마산시의회.

 

김훤주 : 마산 출신 시의원들이 ‘새로운 마산을 만들기 위한 마산 분리안 국회 입법 쟁취 투쟁’에 나선답니다. 5월 27일과 28일 관련 기자회견을 잇달아 열었습니다. 시의원들은 박완수 창원시장을 겨냥해 시정이 만신창이가 됐다면서 명칭과 청사 다 챙긴 욕심을 나무랐습니다.

 

진 : 이미 많이 알고 있는대로 통합 당시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탓이 크지요? 야구장마저 진해로 가게 생겼으니 마산 사람들 상실감도 크고 선거 과정에서 청사 마산 유치를 공언한 시의원들 불안감도 크고요.

 

주 : 마산 출신 시의원들이 한편 이해는 되지만요, 주민 의사도 제대로 묻지 않는 잘못된 통합을 앞장서 끌어 놓고 3년도 채 지나지 않아 분리를 떠들고 있습니다. 시민 정서를 자극해 정치 생명을 연장하려는 술수가 아닌지 미심쩍은 대목입니다. 이들은 실망과 혼란만 안겨줬습니다. 정치력도 없고 전략도 없고 조례 통과를 막을 물리적인 힘도 없는 3무 의원이라는 말만 듣고 있습니다.

 

통합창원시의회. 경남도민일보 사진.

 

진 : 마산 분리가 실제 가능성은 있는가요? 지방선거가 내년인데 마산 분리를 선거 공약으로 삼기 위한 것은 아닐까요?

 

주 : 둘 다를 노리지 싶습니다. 실현가능성이 없어도 일단 주장해 놓으면 득표에 도움되고 또 되지 않아도 나름 할 바는 했다는 앞가림은 되니까요. 또 연장선상에서 자연스럽게 내년 선거에 써먹을 공약으로 내세울 수도 있고요.

 

2. 못난 유권자가 못난 정치인을 만든다

 

진 : 하지만 마산 분리는 국회에서 법률 제정을 해야 되잖아요? 마산 출신 국회의원들이 중요한데, 소속 정당은 같은 새누리당이지만 이주영 의원과 안홍준 의원이 서로 다르지요?

 

청사 관련 조례 가결 장면. 경남도민일보 사진.

주 : 아시는 그대로입니다. 지금까지 과정을 보면 이렇게 혼란과 갈등을 가져온 창원시 통합을 주도는 중앙정치권이 하고 그 뒷감당은 지역 정치판이 맡은 셈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행정체제 개편 시범 케이스로 마산·창원·진해를 꼽았고 그 실현에 안홍준·이주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출신 새누리당 의원들이 앞장섰거든요. 그 뒤에 국회의원들은 손 놓고 구경만 했습니다.

 

진 : 그런 잘못이 앞으로는 되풀이되지 않아야겠지요. 유권자들도 국회의원을 잘 뽑아야 하겠지만 국회의원도 자기 유불리 또는 권력자를 위해 유권자 의사를 함부로 무시해서는 안 될 것 같아요.

 

3. 안홍준 이주영을 보면 새누리 아닌 개누리 같다

 

 

주 : 두 국회의원 해법이 제각각입니다. 이주영 의원은 시의원들이 꺼내기도 전에 마산 분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산 분리를 명문화한 법률을 제정하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진 : 오늘 10일 보도가 나왔네요. 옛 마산시를 분리하는 ‘마산시 설치에 관한 법률안’을 이 의원이 마련했어요. 2014년 7월 1일 정식 출범하도록 돼 있으니까 내년 지방선거에서 마산시장을 다시 선출하도록 한 셈입니다.

 

주 : 이 의원은 유일한 갈등 해결책이라 주장하는데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먼저 박근혜 정부가 이명박 정부와 마찬가지로 행정체계 개편을 계속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고요, 두 번째는 새누리당 안에 이주영 의원만 있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진 : 그렇지요. 마산회원구 안홍준 의원도 새누리당이고, 창원 박성호·강기윤 의원은 물론 진해 김성찬 의원도 새누리당 소속이죠.

 

주 : 의견 수렴을 하고 동료 의원을 설득하겠다지만 저는 쇼에 가깝다고 봅니다. 만약 이 의원이 권력이 세서 설득도 하고 통과까지 시켰다고 봅시다. 나머지 통합 창원시 출신 국회의원들은 다들 입장이 다른데 그러면 뭐가 되겠습니까? 이것만 봐도 아예 불가능한 것을 갖고 지역 유권자들 눈을 속이는 술수임이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이주영 법안 통과되면 이런 강기윤 선수는 어떡하나?

진 : 안홍준 의원은 어떻습니까? 지금 당장은 분리 주장이 맞지 않다, 청사를 가져오는 운동을 해야 하고 마산으로 도청을 옮기겠다는 홍준표 도지사의 공약을 실현시키는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하잖아요?

 

주 : 안 의원도 마찬가지 비판을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안 의원은 마산 분리 운동이 날치기 처리된 청사 관련 조례에 대한 인정을 전제로 한다지만 그것은 안 의원 주장이고 견해일 뿐이고요, 실제 마산 분리를 주장하는 사람들도 청사 관련 조례가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등을 보이고 있는 이가 안홍준 선수. 마산 분리 추진 모임에서 지금 당장 분리 주장은 맞지 않다고 하는 장면. 안키호테라고나 할까요. 경남도민일보 사진.

 

도청 마산 이전도 안 의원은 어렵지 않은 것처럼 말하는데 실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진 : 안 의원은 지금 도청과 도의회 경남경찰청 터에 1000억원만 쓰면 마산으로 도청을 가져올 수 있고 그런 여력은 경남도가 충분하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주 : 바로 그 주장이 엉터리입니다. 중요한 것은 토목 공사에 쓸 돈이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고 사람입니다. 통합 창원시 청사를 옮기지 못하는 까닭이 거기 드는 비용 때문입니까? 아니잖아요. 시의원을 비롯한 창원 쪽 정치인과 창원 사람들 마음이 움직이지 않아서 마산으로 옮기지 못하잖아요?

 

도청 마산 이전도 같은 문제에 부딪히게 돼 있습니다. 창원시 청사보다 더 큰 갈등과 혼란을 불러올 사안이라고 봐야 합니다.

 

4. 갈등 책임 시민한테 떠넘기는 박완수 시장

 

 

진 : 통합을 둘러싼 상황이 이렇게 진행되는 가운데 갈등이 또다른 갈등을 낳는 양상도 나타나고 있어요. 진해로 일단 선정된 야구장 문제도 그렇고 박완수 창원시장의 창원 준광역시로 하자는 요구도 그렇고요.

 

주 : 마산 의원들이 야구장 건립 백지화를 요구하는데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도 창원시 결정에 맞서는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창원시 집행부는 이를 거부했고요, 진해에서는 야구장을 지키느라 시민단체까지 나서고 있습니다.

 

준광역시 요구는 일단 순수해 보이지 않습니다. 박 시장이 5월 29일 안전행정부에 그렇게 건의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창원시는 득을 많이 보겠지만, 일단 마산 분리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임은 차치해도, 창원시 아닌 다른 기초자치단체들과 광역단체인 경남도는 상대적으로 손해를 봅니다.

 

현재 갈등을 덮기 위해 다른 갈등을 부추기며 물 타기를 한다고 봐야 맞습니다. 그러면서 박 시장은 지금 갈등이 지역 유권자들이 뭘 잘 모르기 때문에 생겨난다는 식으로 발언하기까지 했습니다. 3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에게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해 오해와 갈등이 안 생기게 하라.”고 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아마도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면 오해는 몰라도 갈등은 더욱 커질 것 같습니다. 보기를 들자면, 무엇이 무서워서인지 당장 야구장 선정 관련해서도 창원시는 정보를 공개하고 있지 않거든요. KBO가 신청까지 했는데도 말입니다.

 

5. 이중으로 죄를 짓고 매를 버는 정치인 나부랑이들

 

진 : 이러는 새에 지역 현안이 자꾸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늘도 당장 지역민들의 식수원인 낙동강에 녹조가 나타났다는 보도가 나왔잖아요. 예년보다 한두 달 일찍 생겼다고 하죠?

 

주 : 아무래도 4대강 사업이 낙동강 수질 개선을 못한 것만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제가 보기에 중요한 것은 녹조 현상 그 자체가 아니고요, 이런 일에 지역 정치인들이 제대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당사자들이야 나름 까닭이 있겠지만 지켜보는 유권자로서는 통합 창원시 관련 갈등과 마찰 때문에 정작 민생 현안에는 신경을 못 쓰는 꼴 아니냐는 문제 제기를 할 수밖에 없는 판입니다.

 

진 : 이밖에도 여러 현안이 있지 않습니까? 경남은행 인수 문제라든지, 갖은 의혹을 사고 있는 가포신항 개장 문제라든지 말씀입니다.

 

 

주 : 지난 40년 넘는 동안 지역 경제에 그리고 서민들에게 얼마나 이바지했는지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지역 상공계는 경남은행이 부산은행이나 대구은행에 넘어가지 않고 지역이 힘을 모아 인수해야 마땅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를 실현하려면 당장 움직임이 나와야 하는데 지역 정치권이 활발하게 그러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도정은 진주의료원 때문에 발목이 잡혀 있고요.

 

6. 가포신항 보면 지역 정치인 한심한 수준이 보인다

 

진 : 가포신항도 시민단체들 주장대로 확보할 수 있는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혀 없음이 확인되면서 컨테이너 전용 부두에서 잡화 그러니까 일반 화물 전용 부두로 바꿨어요. 그런데 관련 논의가 정치권에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주 : 4월만 해도 해양수산부는 물동량 확보가 가능하다 했습니다. 그래 놓고 뒤꽁무니에서 업체랑 짜고 놀았는지는 모르지만 덜컥 잡화전용 부두로 바꿨습니다. 업체에 대한 특혜일 뿐 아니라 마산 사람들을 속이고 놀려먹은 결과일 뿐입니다.

 

가포신항 모습.

 

어째서 특혜냐 하는 문제는 너무 빤히 보이니까 그대로 두겠습니다. 속이고 놀려먹었다는 말씀은 이렇습니다. 컨테이너 전용이 아니면 항로 준설을 그렇게 깊이 할 필요가 없었고, 따라서 준설토 처리를 위한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일도 벌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처럼 본말이 뒤집어진, 배보다 배꼽이 큰 일을 저지르도록 만든 책임이 지역 정치인들한테 있습니다. 그런데 지역 정치권은 지금조 똑바로 대응하지 못합니다. 재발 방지를 위해 책임이라도 제대로 물어야 합니다.

 

동네 사업들도 팽개쳐져 있습니다. 마산 내서 광려천 환경 정비 사업을 들 수 있습니다. 135억원을 들이는 공사에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만드는데, 준공 1년도 안 돼 바닥이 들고 일어났고, 보수 공사조차 땜질식입니다.

 

 

그런데도 지역 시·도의원이나 국회의원이 문제를 짚었다는 얘기는 들리지 않습니다. 통합 창원시 갈등 때문에 그렇다 해도 말이 안 되고요, 평소 의정 활동이 이런 수준이라 하면 더욱 말이 안 됩니다.

 

김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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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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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cityframe.tk 창동공화국 2013.06.11 1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당하네요. 지금은 마산지역 시의원이나 국회의원을 욕할때가 아닙니다.
    모든일을 수습하고나서, 잘잘못을 따져물어야죠. 특히나 시의원들이나 이주영국회의원은 앞서 기자회견에서 통합의 잘못을 인정하고 절까지했습니다.

    지금은 날치기를 통과시키고 통준위 의결을 무효화시킨, 또 통합시의 정체성조차 붕괴시켜버린 창원-진해지역의원들을 욕해야될때입니다.
    그리고 이글에서는 통합시의 해결방안 조차 나오지않았네요.
    통합도안된다, 분리도안된다 그러면 어떻게 해라는 말씀이신지?

    저도 분리가 유일해결책으로 보는사람으로써, 현재로써는 통합시의 갈등을 해결하고 현안문제를 해결할수있는 유일방안입니다. 특히나 통합창원시의문제는 단순히 청사와 명칭문제로끝나는것이아니라, 도시계획, 예산분배, 주민자치권까지 종합적인 문제로 비화되는것이기때문에 분리요구가 발생한겁니다.
    왜, 박완수시장이 "준광역시"라는 카드를 들고나왔을것이라 봅니까?

    첫째,
    마산의 2016년까지 집행되어있는 예산액이 5천5백억입니다. 진주시가 올해 1조원예산시대를 돌입한것과 비교했을때, 인구가 5만이상많은 마산지역이 집행된예산이 절반밖에되지않는다는말이고 또한 통합전 2009년당시의 마산시예산이 9천억인것을 감안했을때, 과거에비해 절반밖에 집행되지않는 예산으로 통합창원시라는, 행정구역개편에의해만들어진 통합도시가 마산지역의 장기적인 발전을 할수있다고 보증할수있습니까?

    둘째,
    발표된 2025창원시도시기본계획을 살펴보면 황당함의 극치입니다.
    결국 왜 5천억만 집행되었는지 알수있는대목입니다. 마산은 변두리가 되는것은 시간문제라는 것입니다. 관광과 주거기능을 제외한 자족능력은 상실하고 행정및상업기능은 창원에 종속됩니다. 언제부터 마산이 관광산업으로 먹고살아온 도시입니까?
    이런방향이라면 인구 20만도 붕괴됩니다.특히나 교통계획에서도 신규야구장건립건에의해 불합리하게 편성된 진해지역 개발계획과 졸속적이고 편협적으로 수립된 계획은 마치 자대고 줄긋기식의 도시계획을 수립해놨습니다.

    셋째,
    가장큰문제점으로써, 지금 마산에 필요한것은 국책/도책사업입니다. 국비와 도비지원이지 통합시내의 균형발전시책계획으로는 지역개발이 어렵습니다. 더욱이 주민자치권이 상실되어 행정력이 3개권역으로 분산된 지금으로써는 지역발전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추진력있는 집행부의 역활이 필요할때에 동상이몽하듯 도시계획이 편성되고
    어중간한 예산편성은 어중간한 도시계획을 수립해놓고 또 어중간하게 힘이 분산되어
    여러가지 사업이 진행중입니다.

    그래서 주민자치권, 도시계획, 예산안 환수까지 한큐에 다시 돌려받기위해는 통합시분리이외에는 방법이없다라고 보는것입니다.

  2.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3.06.11 1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창동공화국님이 황당하답니다. 왜냐하면 상대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주장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지만, 언제나 상대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저는 봅니다.
    통합을 하든 분리를 하든, 이렇게 일방적으로 주장을 하고 행동을 한다고 해서 풀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렇게 해서 풀릴 것 같으면 벌써 풀리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에도 그렇지 않았고 지금도 그렇지 않으며 미래에도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
    마산이 설치면 창원도 마찬가지 설칩니다. 진짜로 해결하려면, 해결하고 싶다면 먼저 상대를 인정하고 한 자리에 모이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것도 시민사회 차원에서 그렇게 해야 합니다.
    시민사회 차원에서 그렇게 하는 방안 가운데 하나로, 저는 마산YMCA와 창원YMCA가 공동으로 토론회를 여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그 까닭은, 창원이든 마산이든 YMCA라면 공동으로 추구하는 가치 또는 공동선이 있을 텐데, 그렇다면 사는 지역에 따라 의견이 갈라지는 원시적인 결론은 벗어날 수 있지도 않을까 싶은 것입니다.
    오랜 만에 길다란 댓글을 마주하니 무척 반갑습니다.~~~ ㄹㄹㄹ ^^

    • Favicon of http://cafe.naver.com/scenerycitygall.cafe 창동공화국 2013.06.11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상대를 인정하지않은건 애초에 창원의 잘못이지요.
      통합합의가 뭘까요? 저는 이렇게될껄 뻔히 예상하고 통합자체를 반대한 마산사람이였습니다만 통합을하려면 통합당시의 통준위의 의결원칙을 준수해야지요. 처음부터 그 합의가 꺠져버린 지금 통합의 의미가 무엇에 둘것입니까?

      마산과 창원은 처음부터 도시계획이나 도시공간구조, 형태와 모습
      예산배정과 조례안까지 다른 도시입니다. 마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창원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조차 다른도시입니다.
      그런데 통합하려했습니다. 완전히 다른 두그림을 붙인다고
      하나의 좋은그림이 나온다고 생각하는것자체부터가 잘못이죠.
      그런데도불구하고 억지로 붙이려고합니다.
      통합창원시는 시보에 정말 좋은그림이 나왔다고 떠들어대는데
      정작 그 그림을 보고있는사람은 이그림이 무엇을의미하는지
      이그림의 재질과 색감은 무엇인지조차 파악하기 힘들어졌습니다.

      창원이라는 이름아래에 마산의 모든것을 덮을수있습니까?
      그런데 창원은 덮으려합니다. 인정하지않는것은 창원아닙니까?

      통합을 이룰려면 적어도 하나의 퍼즐을 맞추듯이 서로 양보해나가야합니다. 누구는 음각이되고 누구는 양각이되어야 합이되죠.
      그것이 저는 합의라고보고 약속이라 생각합니다.
      창원이 겉을 파냈다면 마산은 속을 파내야죠. 그래야하나가됩니다.

      마산이 모든자존심을 버리고 이름을 포기했는데, 창원은 그것조차 인정하지않고 청사를 가져갔습니다. 이런상황에서 통합이요?
      원상태로 돌아간다면 더이상싸울일은 없다고 봅니다.
      각각 명칭과 청사도있고 각각 다른모습과 다른 가능성을 간직하는데
      궂이 싸울일이 무엇에 있습니까?

      특히나 창원지역의 언론왜곡은이제 진절머리가납니다.
      "마산이 빚이 있다, 창원이 빚을 갚아줬다"부터 시작해서
      "마산은 죽어가는 도시인데 창원이 살려줬다"까지
      이런헛소리들은 도대체 근원이 어디서 시작됬는지 모르겠네요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3.06.11 13: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나중에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면 판가름이 되겠지요.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3.06.11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런데,마산이 죽어가는 도시였던 것은 맞는 것 같은데요.

      특히나 황철곤 같은 엉터리를 선택하는 정말 터무니 없는 안목하고는~~~~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3.06.11 13: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마산이 무슨 자존심을 버렸나효? 적어도 제가 보기에 자존심 운운은 100% 사기입니다.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3.06.11 13: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저는 이런 것이 화가 나는데, 왜 지역 현안은 챙기지 않는 것일까요? 가포신항 문제는 정말 심각합니다. 국책사업이라 할 수 없다고요? 국책사업일수록 지역이 제대로 개입해야 합니다. 광려천은 왜 그렇게 팽개쳐 두나요?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3.06.11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앞에 썼는데도 이상하게 사라져 버렸습니다. 어떻게 해결할는지도 얘기했습니다. 글 앞머리에 있습니다. 꼼꼼이 읽어봐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통합이 맞다 분리가 맞다 따위 이야기들은, 머리가 있고 입만 있으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할 수 있는 씨부렁거림이랍니다.

    • Favicon of http://cafe.naver.com/scenerycitygall.cafe 창동공화국 2013.06.11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토론을 하려면 적어도 창원시가 "팩트"에대한 자료를 완전히 공개한뒤에 해야죠. 본문글에도 언급되어있는것같습니다만 시에서 팩트에대한 자료조차 내놓지않고 토론해봤자 그냥 혼자서의 주절거림일뿐입니다.

      더욱이 지역현안문제가 해결되지않은것도 애시당초 예산문제아닙니까? 가포신항만 심각합니까? 로봇랜드는요? 회성동복합행정타운은요? 마산내에 쌓여있는 현안문제가 한두개가 아닙니다. 거기다가 기존계획이 다 재검토 사업보류 및 취소되는통에, 새로운사업은 찾아볼수도없고 지역발전은 이대로 끝났습니다.

      이 문제 전부다 "예산"때문이고, 현저하게 줄어버린 교부금때문에
      마산은 기존 집행되어야할 예산에 절반도 미치지못하는 예산이 책정되어서 사업이 진행됩니다.
      그러면서 창원시는 보여주기식의 급급해서 창동예술촌이니 누비자니 자전거도로니 하는 전시성행정사업만 벌리고있죠.
      정작 필요한 사업은 뒷전이고 예산집행조차 하지않으면서
      박완수시장 공적쌓기사업만 하고있는데 이런부분은 왜 지적하지않습니까? 쓸데없는데 예산이 집행되고있고 누비자같은경우 수이계약하면서 손태화의원이 밝힌데로 문제점이 드러난것으로 아는데요

      그리고 마산이 죽어가던 도시가 맞다라고하면, 창원도 죽어가는 도시가맞습니다. 전국적으로 지자체중에 죽어가지않는 도시가 없죠.
      경남발전연구원이나 기존 도시계획학회 자료와 논문에의하면 도시재생사업은 통합전부터 논의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무조건 도시가 죽어간다라고 말할수는 없는상황이고 도시기본계획이나 중기계획, 광역입안계획을 살펴보면 당장 인구가 감소할지는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재생되고있는 여력을 보이고있었습니다.

    • Favicon of http://cafe.naver.com/scenerycitygall.cafe 창동공화국 2013.06.11 13:5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리고 마산이 필요한것은 명칭입니다. 자존심이 맞죠.
      "마산"이라는 타이틀과 이름아래에 원도심이 재생할수있는 스토리텔링이 마련되고, 도시곳곳의 스토리텔링이 마산의 지명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그런것을 포기했는데 당연히 자존심을 죽인것이 아닙니까? 언제부터 3·15의거가 창원의 315가 되었는지도 모르겠고
      창원 3.15의거 국가기념식이 말이된다고생각하십니까?
      마산이라는 이름아래에 간직되어있는 역사적 스토리텔링이
      이런식으로 훼손되는데 도대체 창원은 마산에게 뭘줄수있느냐라는것이지요.

      제가 통합시관련해서 토론을 많이해봤습니다만

      보통 이루어지는 상황이 있습니다.
      통합정신을 준수해라(마산) -> 빚갚아줬다(창원) -> ?
      이런방향으로 진행됩니다. 창원은 마산에대한 이해가 부족하고요
      마산도 마찬가지일꺼라 봅니다. 그런데 지금 시청공무원들 대부분이 팔이 안으로 굽은인사다보니 창원출신들이고 그런사람들이 마산지역의 도시계획을 수립합니다. 결과야 지금과도 같고요.

  3.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3.06.11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게 필요한 마산을 왜 처음부터 버리셨나요? 그리고 마산을 이야기하시는데, 그 마산이 누구의 것인가요? 좀 우습습니다.

    • Favicon of http://cafe.naver.com/scenerycitygall.cafe 창동공화국 2013.06.11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창동"만보더라도 마산의 원도심이지 "창원"의 원도심은 아니죠.
      이래서 명칭과 스토리텔링이 중요합니다.

      저는 처음부터 통합시출범자체를 반대했습니다.
      이런식의 행정개편은 잘못되었다라고했고 앞으로 마산의 발전과 성장에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생각했구요.

      그러니 마산을 팔아먹은 놈들을 잡아 내야죠.
      왜 명칭을 팔아먹으면서 까지 청사에 목을 매달았는가도 모르겠고요
      청사가 실리라고 생각했다면 명칭과 청사를 모두 찾지못한 지금상황에서는 분리가 유일책이라는것은 변함이없습니다.

      제가 버린건 아니지만은 되찾기위해 분리하자는것이고요.


      누구의것이라고 말씀하시는데, 누구든 자신의 나고 자란 고향에대한 애향심은 있습니다. 그런 도시가 붕괴되어가는데 가만히 있는사람도 없구요.

  4.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3.06.11 14: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봇랜드나 회성동행정복합도시, 똑같습니다. 중요성이 다르지는 않지만 지금 현안이 돼 있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5.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3.06.11 14: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산은 황철곤 이하 썩어빠진 단체장 탓에 많이 죽었습니다.

    예산 문제로 다가갈 문제는 아니라고 저는 봅니다. 본문에도 있지만, 마산은 사람이 없습니다.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안홍준 이주영 같은 사람을 뽑는 안목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어쨌든 일방적인 주장을 펼치는 식으로는 아무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 고 저는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cafe.naver.com/scenerycitygall.cafe 창동공화국 2013.06.11 14:17  댓글주소  수정/삭제

      통합시 출범의 주범은 창원의 권경석의원이죠.

      박완수나 황철곤이나, 안홍준이나 권경석이나 뭐가 다른가요?

      썩어빠지않은 지자체단체장은 전국적으로 드뭅니다.

      본질적인 부분에서 접근해야죠.
      왜 그런 인간들을 뽑았나가 아니라,
      뽑고나서 잘못된정책에 왜 문제제기를 하지않느냐겠지요.
      또 정책적으로 시민들이 개입할 창구가
      현재 지방자치체제로는 많이 부족한것이 사실이구요.

    • Favicon of http://cafe.naver.com/scenerycitygall.cafe 창동공화국 2013.06.11 14:29  댓글주소  수정/삭제

      가포신항자체는 마산신항이라는 이름아래에 지자체의 권한자체도 아닙니다. 아시지않습니까?

      이계획입안계획이 2003년도였는것으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
      이 계획수립과 추진하던 행정청은 마산시가아니라,

      당시의 해양수산부/건설교통부였습니다 그것이 국토해양부, 현재의 해양수산부등으로 넘어갔는데 이사업을 추진하던 체제는 마산시를 욕할것이아니라, 마산해양항만청을 보고 욕을하고 해양항만청장과 집행부의 장관을 욕을 했어야죠.
      이런 현안사업을두고 지자체단체장이 썩어빠져 마산을 망쳤다라고 말씀하시기에는 무리가 있어보이네요.

      저도 황철곤 전 마산시장 별로 안좋아합니다. 방향과 방법도 잘못되었다라고 생각하고요, 그러나 큰틀의 국책/도책사업을 입안하는 주체는 지자체단체장도아니고 중앙정부와 광역단체에서 하는것이고요.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3.06.11 16: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 문제 제기하지 않은 중요한 주체 가운데 하나가, 바로 지방의원들, 통합에 맥없이 동의하고 앞장섰던 나부랭이들이라는 말씀입니다.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3.06.11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생각 나시나요? 동남권 신공항 문제, 부산신항 문제, 그리고 4대강 사업 문제, 전부 다 이른바 국책 사업입니다. 가포신항과 마찬가지로요. 그리고 아시는대로, 지금 밀양 주민들이 엄청나게 고통을 겪고 있는 송전탑 문제도 말하자면 국책사업입니다. 국책사업이라고 해서 지방자치단체가 손을 놓고 있어야 한다는 논리는 도대체 어떻게 성립이 되나요? 그런 논리대로라면 김태호 선수는 왜 노무현 정부한테 그렇게 부산신항 문제로 엉겨붙었을까요? 그리고 가포신항의 씨앗은, 별로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2003년 이전에 이미 배태돼 있었습니다.
      하나 더, 국책사업이라는 명분을 갖다댄다면, 그리고 국책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입을 대서는 안된다고 여긴다면 마산 창원 진해 통합에 대해서도 사실은 입질을 하면 안 됩니다. 국가 정책에 따라, 경남도나 마산 창원 진헤시가 아닌 행정안전부가 국회와 발 맞춰 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국책 사업이든 아니든, 이해 당사자는 마음껏 발언할 수 있어야 그것이 바로 민주주의입니다. 적어도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 Favicon of http://cafe.naver.com/scenerycitygall.cafe 창동공화국 2013.06.11 16: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물론입니다 지자체단체장과 의화가 아무대응하지않은것은 분명히 문제가있죠.
      국책사업에대해 지자체가 발언할수있어야합니다. 당연합니다.

      그러나, 제도적인 부분에서 우선적으로 생각하시라는겁니다.
      당시 창원지역의 권경석 국회의원이 경남도당위원장을 맡아 공천권을 가지고 장난쳤습니다. 더욱이 국회의원에 낙선한이후에도 대통령직속 행정구역개편위의 위원장을 맡아 마창진뿐만아니라 배후에서 행정구역개편을 "자율"이라는 이름아래에 "여론조작"하고 밀어붙였습니다.

      지방분권시대에 시의회와 단체장에게 제도개선부터 해야하는게 순리라는겁니다.

      더욱이나, 이 모든문제를 자치단체장에게만 전가하는것은 말이 안된다는 말입니다. 책임여부를 따진다면
      중앙정부와 지방집행부는 8:2정도가 되겠지요.
      그런데 지금 김훤주님은 자치단체장과 의회만 욕하고있지않습니까?

      지금 제일 욕먹어야할 대상은 지방정부가아니라 이 모든상황을만들어놓고 책임지지않고 또 방관하고 만들어놓은 중앙정부와 중앙정부의 치어리더를 자처하고있는 창원시입니다. 오늘도 창원시장의 발언이 기사화 되었습니다. 더살아보고 참고살아라고 하더군요.
      중앙정부의 생각과 지금 창원시의 행태가 무엇이 다릅니까?

      아직 우리나라가 지방분권이 된다고 보십니까?
      현실적인 제도아래에에서 누가 더 책임이 있다고 보십니까?
      지금은 칼을 안으로 돌릴떄가아니라는 겁니다.

    • Favicon of http://cafe.naver.com/scenerycitygall.cafe 창동공화국 2013.06.11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더욱이 지금 박근혜정부의 . 총리급을 위원장으로 하는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에는 권경석 전 의원이 물망에 올라 와있습니다.
      지방자치발전위원회는 기존 대통령직속 행정구역개편위의 이름과 권한을 더욱 막강하게 바꾼 기관이고 기능은 흡사합니다.

      이런상황에서 행정구역개편을 주도했다라는것이 과연 마산만의 일입니까?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3.06.11 16: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참 우스운 것이, 그 때도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지방의회가 인정하지 않으면 통합이든 분리든 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을 문제 삼는 것이고, 중앙정부의 잘못은 문제 삼지 않아도 충분히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권경석은 끌어다 붙이지 마는 쪽이 낫겠는데요. 저는 이 글에서 창원을 문제 삼지 않았습니다. 이주영 안홍준을 문제 삼았습니다. 아마도, 제가 보고 언제든 필요하다면, 권경석 선수도 제가 문제로 삼을 수는 있겠지요만.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3.06.11 16: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권경석에 대해 말하지 않는 까닭 가운데 하나는, 제가 잘 모르기도 하거니와, 실제로 창원은 그렇게 통합을 해서 얻은 바가 큽니다. 그러니까 창원 처지에서 보면(그리고 마산에서 욕을 하든 말든 권경석은 창원을 대표하는 정치인이었고) 어쩌면 칭찬을 받을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마산에서 이주영과 안홍준을 권경석 선수와 어떻게 비길 수 있겠습니까? 마산은 통합에서 잃기만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통합을 앞장서 끌어 놓고 안홍준 이주영은 그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자기가 입으로 내뱉은 약속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이 마당에 그럴 듯한 구상이나 정견을 내놓은 것도 아닙니다. 아닌가효?

    • Favicon of http://cafe.naver.com/scenerycitygall.cafe 창동공화국 2013.06.11 17:36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깐 이주영의원이 마무리 짓는것이아닙니까?
      이주영의원이 통합을 통해 졌으니 분리를해서 깔끔하게 해결하게하는유일책이라는겁니다. 지금 통합을 통해서는 지역발전은 물건너갔고
      더이상 시간을끌었다간 완전히 자족기능을 상실하고 창원에 종속되는 경우만 발생합니다.

      더욱이 지방의회가 인정하지않으면 통합이던 분리던 할수없었다고 하시는데, 당시 행정안전부장관이 창원출신 이달곤이였고, 차관이 행정구역개편에대해 자율이지만 2014년까지 강제적으로도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쉽게, 중앙정부는 인센티브를 줄테니 지금할래? 나중에 인센티브없이 강제로 붙을래라고해서 억지로 붙은형국이라는 겁니다.

      왜 자꾸 창원과 싸움을 해야합니까? 분리하면 싸움을 하지않아도됩니다. 권경석이던 박완수시장이던 싸움할필요없이 마무리짓고 해결하기위해서 분리를 하자는겁니다.

      그리고 책임없이 그냥 낙마하는것도 우습지요
      당시에 통합을 추진해서 똥을 싸질렀던사람들이 치워야합니다.
      그사람들이 치우겠다라고 하고있으니 냄새나니 빨리 하라는거고요.
      지금 책임을 지지않고 도망간 권경석전의원과 이달곤장관 거기다가 새로운 문제거리만 들고오고있는 안홍준의원 심각이 더 심각하죠.

      표를 받기위함이라고요? 그럴수도있겠죠. 그런데
      무릇 정치인이란,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을통해 표팔이를합니다.
      지금 지역발전을위한 유일한길은 통합시에서 마산을 분리하는겁니다.

  6. 지나가다 2013.06.11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동공화국님 말씀이 공감이 되네요.

    김훤주님은 그렇게 베베 꼴려면 그냥 블로그질 하지 마세요. 보는 사람 기분 나쁘게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3.06.11 16: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나가다님, 그냥 지나가시지요~~

      저는 누구 기분 나쁘게 하거나 또는 기분 좋게 하려고 글을 쓰지는 않습니다.

      저는 그냥 제 생각을 쓸 뿐이고요, 그 생각 표현이 틀리지 않았거나 잘못이 없으면 그냥 그대로 둘 따름입니다.

      정 마음에 드시지 않거든 읽지 말면 됩니다~~

      왜 남 글 쓰는 자유까지 건드리시나효? 우스꽝스럽게시리~~

    • 지나가다 2013.06.17 2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훤주님이 누구 기분 신경 안쓰는 것은 굳이 말 안해도 글쓰는 모양새로 보아 충분히 알만 합니다. 글 쓰는 자유를 건들지 말라라.... 제 말이 자유를 언급하게 만들만큼 구속력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옆집 개가 짖어 시끄럽다고 항의하는 상황에 빗대어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블로그라지만 적어도 오픈된 공간에서 이야기를 하는 이상, 창동광화국님과 이야기를 하려면 적어도 기본적인 룰은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보고 그냥 지나가라 마라 할 것 없이 이 글에 눌러 앉을 생각은 없습니다. 나중에 어떻게 흘러가는지 보면 판가름이 되겠지요. 김훤주님도 계속 그렇게 수고하세요.

  7. 송은옥 2013.06.11 16: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을 전국적으로 특히 마산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만 천하에 드러내 주십시오. 이 글을 어디로 어떻게 내 보이면
    마산 사람들이 읽고 마산인으로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이 글을 마산 사람 하나하나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좀 해보세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8. 도민 2013.06.11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홍준,이주영두 의원의 뻔뻔스러움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두국회의원을 따라 주민의사 무시하고 통합에
    찬성했던 시의원들역시 뻔뻔스럽습니다.
    내년에 지방선거 의식을 하는건 마산시민들이
    너무나 잘 알고있습니다.
    마창진 시를 원위치 시키는것이 문제 해결을 할수있는
    길입니다.
    마산만 분리한다는것은 또한번 마산시민들을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솔직히 마산만 분리가 가능하겠습니까?
    꼼수에 놀아날 마산시민들 없습니다.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3.06.11 17: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 뻔한 이치가 창동공화국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모양입니다.

      이주영 선수 안홍준 선수, 득표에 도움만 된다면 저승사자 하고도 포옹까지 할 사람들입니다.

    • Favicon of http://cafe.naver.com/scenerycitygall.cafe 창동공화국 2013.06.11 1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산만분리하면 안된다고요?
      어짜피 마산이 분리하게되면 그이후의 일은 상상이 갑니다.
      마산만분리하면 일단 마산은 살아납니다.

      창원과 진해가 서로 좋아 포옹해서 자살골을 넣던 승리골을 넣던 그건 더이상 마산이 생각할필요가없습니다.
      분리이후의 마산발전방안은 자족도시로써의 새로운 도시계획수립과
      국책사업유치,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함안군과의 통합을통해
      성공적인 행정구역개편사례를 창원진해에게 보여주는것이라 봅니다.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3.06.12 14: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많이 분리하시고요~~~
      자족도 마음껏 하세요~~~

    • 창동공화국 2013.06.12 16:02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금 김훤주님 논리는 한마디로 여성들이 미니스커트를입었기때문에 성폭행당했다 고로 원인을 제공한 여성이 죄가있고 성폭행범은 죄가없다라는 논리입니다

      마산정치인들이 바보짓한것 맞습니다 창원정치인들에게 속았고 끌려다녔습니다 그렇다면 통합원칙을 어기고 온갖 여론호도와정치적술수를 쓴 창원정치인들이 잘못이없습니까? 마산보다 더큰 죄를지었음 지었지 잘못이 없는것은 아닌데요

      거기다가 명분상이지만은 '자율'행정구역개편이고 시민의뜻에따라 통합을 했다면 시민의뜻이 바뀐지금 통합과 분리는 자유로워야합니다
      개편이라는 말에 통합만있는것은 아닙니다

      통합창원시현안문제를 해결하고싶거든,
      마산창원이 분리되어있는 각각의 기초자치단체로돌아가 원점에서 재논의를 해야지요

  9. 우연히 2013.06.12 1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창동공화국님의 말이 백번 옳은 말씀이네요.

    요거 내용보면 김원주님 오해를 많이 받겠는데요/

  10. 2014 새 馬山市創造主體ㅡ! 2013.06.12 11: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 새 馬山市創造力ㅡ!
    개창원시박살-“진짜 마산 분리”…힘 실린다 / 마산살리기연합 내달 집회 이주영 의원 입장 공식화 / “통합참여 명분 사라져” 마산분리법안 제출의사도 밝혔다ㅡ! 마산지역 이주영 의원이 마산분리법안 제출하겠다는 뜻을 밝힌데 이어 마산살리기범시민연합이 다음달부터 본격적 마산분리운동에 들어감으로써 청사갈등 마산분리로 본격비화되고있다.이주영의원 5.18일 마산합포구 출신 도,시의원과 마산살리기범시민연합 대표들 잇달아 초청코, 6.25일 마산역광장서 마산독립쟁취화불법날치기昌市廳 搏殺化!

    http://www.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416110

  11. 웹스핑하다가 2013.06.12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나가다님 그냥 지나가시지요.."

    어이 김훤주 이렇게 글쓸바에야 블로거 처 닫아라.. 영원히 떠나주라 인터넷의 세계에서
    창동공화국님의 말씀이 다 맞구마..

  12. Favicon of http://www.seonghoon.kr 김성훈 2013.06.13 0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역 정치인이 한심한 것은 차후에 선거로 대답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지금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선거는 예상하시는 것처럼 또다시 상대 지역에 대한 비난과 장미빛 청사진으로 가득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시민들이 무능하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통합의 정확한 정황을 파악하기에는 사안이 너무 방대하고 복잡하며 상당부분이 베일에 가려져있었기 때문에 당연한 일 입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서 일부 사실만 남기고 상당부분이 각자의 입맛에 맞게 각색되고 있습니다. 기자님께서 경남도민일보 홈페이지 또는 이 블로그를 통해 통합과정의 퍼즐을 맞추고 시민들이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덧붙임.
    통합 창원시의 형성과정에서 주민투표는 생략되었으며 충분한 여론수렴 또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이 과정 자체만으로도 통합을 무효로 주장하기에 충분한 사유가 됩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이 과정에서 마창진 주민들이 자신은 피해자이고 상대방은 가해자라는 인식이 알게모르게 깊숙히 박혔습니다. 더 나아가 피해자의 방어심리가 작동한 것인지 각 지역이 배타적이며 공격적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아주 달콤한 생각이기에 처음에는 소수이지만 어느순간 암세포처럼 번져 다수가 될 것입니다.
    언론이 가진 사회적 기능이 창원시에 꼭 필요한 순간입니다.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김훤주 2013.06.16 0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성훈님, 고맙습니다. ^^

      저희 경남도민일보 김주완 편집국장께서도 아마 김성훈님 쓰신 이 글을 읽으셨을 것 같습니다. ^^

  13. 오레오 2013.06.24 1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사족이지만 댓글 다시는 분들 참 수준 저렴하네요. 남의 집에 왔으면 예의를 차리는 게 당연한 거지요.

  14. 차차차 2013.10.11 0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산분리를 외치면서 그것이 자존심회복으로 아는사람들이 있나봅니다.
    마산사람이라면 다 알껍니다. 마산 많이 망했다. 어렵다. 회생하기 어렵다.

    창동공화국님 말보니 참 웃기다는 애기가 나오네요. 진주가 1조가 넘었는데 마산은 안넘는다. 안넘을수도 있습니다. 마산자체예산보다 지원금이 더많은 불쌍한존재였습니다. 진주는 우측에는 혁신도시, 좌측에는 항공국가산업단지까지 끼고 날아오를려고하는 학이고 마산은 두날개 다잃고 떨어지는 짐승입니다.

    눈이 있으면 창원/마산운전을 해보면 창원이 왜이렇게 집값이 비싼지 주변 부산/울산까지 돌아다녀봐도 창원만한도시가 없는데 7대도시였던 마산이 이런도시가 바로옆에 있으니 죽을수밖에없는겁니다.

    마산을 살리고싶다면 분리가 답이 아니란걸 아는분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주인이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