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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한국언론재단 뉴스저작권사업단 워크숍을 마치고 경기도 양평에 있는 세미원이라는 곳에 들렀습니다.
세미원이라는 어원은 물을 보면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면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觀水洗心 觀花美心) 말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입구의 수로에는 마음을 씼자는 의미에서 빨래판을 징검다리처럼 해놨습니다.
세미원이라는 어원은 물을 보면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면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는(觀水洗心 觀花美心) 말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입구의 수로에는 마음을 씼자는 의미에서 빨래판을 징검다리처럼 해놨습니다.
세미원 안내판입니다.
들어가기 전 꽃길입니다.
연못입니다.
징검다리를 빨래판으로 만들었습니다.
노란 병아리들도 많네요.
이건 무슨 식물인지 모르겠습니다.
연꽃은 연꽃인데...
이것도 뭔지...
다른 건 다 좋은데, 저 앞의 고가도로가 거슬리네요.
눈이 시원해지는 풍경입니다.
여기도 병아리들이 있네요.
양귀비더군요. 아편 성분이 거의 없는 관상용이어서 재배가 가능하다는군요.
병아리들의 신발입니다. 아이들은 정자에 올라가 있습니다.
엄마가 정성들여 싸주신 도시락을 꺼내고 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그냥 잔디밭에 자리를 잡았네요.
민들레와 토끼풀꽃입니다.
달맞이꽃인 것 같은데, 요즘은 햇볕 아래서도 이렇게 활짝 피어 있네요.
역시 꽃에는 벌이 앉아야 제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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