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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순 3

모든 기자가 영상 전문가일 수는 없지만...

"우리는 사장도 월간지에 1회 기사를 직접 씁니다. 기자직이 아닌 일반 경영파트 구성원에게도 기사 쓰기나 영상, 사진 촬영을 독려합니다. '시민기자'라는 개념도 있는데 내부 구성원들이 (사장이고 비편집국이라고) 스토리를 쓰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스토리 쓰기는 기자 직군만의 배타적 권리가 아닙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이런 기술(동영상 편집)은 당연히 익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웬만한 일반인들도 이 정도 편집은 하는데, 신문사 취재기자들이 못한다면 말이 아니죠." 최진순 기자와 인터뷰에서 제가 했던 말입니다. ☞온라인 저널리즘의 산실 : '코믹 기내방송'엔 지역언론의 희망이 들어 있었다 이런 말 하면 싫어할 기자들도 꽤 있겠죠? 말은 그렇게 했지만 저는 우리 기자들 모두에게 획일적으로 특..

양심고백, "나는 김훤주가 아니었다"

한국기자협회 온라인 칼럼 '최진순 기자의 온&오프' 5월 20일치에서 제 이름이 들먹여졌습니다. '기자들 온라인으로 나오다'가 제목인데요, 해당되는 부분은 이렇습니다. 물론 글은 칭찬하는 내용입니다. 이렇습니다. "경남도민일보 김주완 편집국장(@kimjoowan)과 김주훤 기자(@pole08)도 빼놓을 수 없다. 이들 기자는 블로그에서 자사의 뉴스를 알렸고 독자들의 '자유로운 광고' 지평도 열었다. 세상의 이슈 논전에 직접 가담했고 파워 블로그를 네트워크로 엮은 '100인닷컴'을 오픈했다. 최근에는 비즈니스 모델도 고민하고 있다." 이를 두고 김주완 선배가 페이스북에 만들어놓은 경남도민일보 식구들에다 '김주훤(?) 기자, 정말 미안해요!!!'면서 해당 기사를 붙였습니다. 그러니까 재빠른 이승환 기자가 '..

블로거가 받은 성탄전야 3종 선물세트

연말입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전야이기도 하네요. 연말이 되면 여기 저기서 여러가지 상(賞)이 넘쳐납니다. 블로그를 대상으로 하는 상도 많은데요. 올해의 경우 처음으로 제정된 2009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를 비롯해 다음뷰 블로거 대상이 있었고, 엊그제는 메타블로그 올블로그 제5회 TOP 100 발표도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운영자로 있는 1인미디어 지역공동체 갱상도블로그도 우수블로그 3명을 선정했고, 오늘은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300도 발표되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겐 1년 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적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약간 성격은 다르지만 국내외 온라인뉴스 미디어업계 소식을 다루는 정보사이트인 온라인미디어뉴스가 선정한 2009 온라인 저널리스트 10인도 발표되었군요.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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