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장도 월간지에 1회 기사를 직접 씁니다. 기자직이 아닌 일반 경영파트 구성원에게도 기사 쓰기나 영상, 사진 촬영을 독려합니다. '시민기자'라는 개념도 있는데 내부 구성원들이 (사장이고 비편집국이라고) 스토리를 쓰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스토리 쓰기는 기자 직군만의 배타적 권리가 아닙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이런 기술(동영상 편집)은 당연히 익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웬만한 일반인들도 이 정도 편집은 하는데, 신문사 취재기자들이 못한다면 말이 아니죠." 최진순 기자와 인터뷰에서 제가 했던 말입니다. ☞온라인 저널리즘의 산실 : '코믹 기내방송'엔 지역언론의 희망이 들어 있었다 이런 말 하면 싫어할 기자들도 꽤 있겠죠? 말은 그렇게 했지만 저는 우리 기자들 모두에게 획일적으로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