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사장도 월간지에 1회 기사를 직접 씁니다. 기자직이 아닌 일반 경영파트 구성원에게도 기사 쓰기나 영상, 사진 촬영을 독려합니다. '시민기자'라는 개념도 있는데 내부 구성원들이 (사장이고 비편집국이라고) 스토리를 쓰지 말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스토리 쓰기는 기자 직군만의 배타적 권리가 아닙니다."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이런 기술(동영상 편집)은 당연히 익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웬만한 일반인들도 이 정도 편집은 하는데, 신문사 취재기자들이 못한다면 말이 아니죠."


최진순 기자와 인터뷰에서 제가 했던 말입니다.


☞온라인 저널리즘의 산실 : '코믹 기내방송'엔 지역언론의 희망이 들어 있었다


최진순 기자 온라인 저널리즘의 산실


이런 말 하면 싫어할 기자들도 꽤 있겠죠? 말은 그렇게 했지만 저는 우리 기자들 모두에게 획일적으로 특정 기술을 익히라고 시키진 않습니다.


선택일뿐입니다. 다른 분야에서 자기 실력을 입증하면 되니까요? 어떻게 모든 기자가 똑 같을 수 있나요? 이걸 잘하는 친구도 있고, 저걸 잘하는 친구도 있죠. 이게 재밌는 기자도 있고, 또 다른 게 재밌는 기자도 있겠죠. 재미없는 걸 어떻게 억지로 하나요?


그냥 당위를 말할 뿐이지요. 이런 말이 계기가 되어 그쪽에 관심과 재미를 붙이고 해보려는 기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게 다행이랄까요?


실제 경남도민일보는 전국 어느 신문사에 비해 편집국 기자들이 콘텐츠 유통을 많이 하고 있고, 사진과 영상 제작도 활발한 회사죠. 편집국 취재기자는 물론 사원 모두가 페이스북을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고, 취재기자 대부분은 이미 페이스북 경남도민일보 페이지 공동 관리자이기도 합니다. 당직근무 땐 실제로 페이지를 관리하기도 합니다.


이번에 '한국 속의 경남'이라는 공익 콘텐츠 발굴 기획을 준비하고 있는 권범철 남석형 두 기자는 취재차 서울 간 김에 이런 예고편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두 기자는 영상 쪽 기자가 아닙니다. 한 사람은 만평작가이자 취재기자를 겸하고 있고, 또 한 사람은 취재기자이자 편집국 서무를 겸하고 있습니다.



아주 세련된 영상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훌륭하지 않나요? 저는 뿌듯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인터뷰에서 했던 이 말도 남겨둡니다.


"경남도민일보 기자들은 소셜네트워크에서 시민들과 친밀감을 높이려고 노력합니다. 민병욱 기자는 페이스북에서 진정성이 인정받는 유명인사가 됐죠. 시민들과 함께 부대끼고 호흡하는 기자, 그런 신문이 되면 로컬리즘의 가능성은 억수로 높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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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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