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총기난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천하무적 야구단이 하필 사이판으로 간 까닭은? 정말 답답하고도 슬프다. 이건 대한민국의 자존심 문제다. 사이판이 어떤 곳인가? 미국의 북마리아나연방 자치령이다. 이곳에서 작년 11월 20일 대한민국의 선량한 관광객 6명이 현지 사격장 종업원의 총기난사로 중경상을 입었다. 그런 사이판에 KBS 오락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이 23일 전지훈련을 떠났단다. 많고 많은 관광지나 전지훈련지 중 왜 하필 사이판일까? 사이판 총기난사 사건과 '천하무적 야구단'의 이번 전지훈련은 과연 어떤 관련이 있을까? 그 의혹을 한 번 추적해보자. 사이판은 범죄피해자 보상제도가 없는 곳이다. 그래서 이번 사건에 대해서도 피해자들에게 치료비 한 푼 책임질 수 없다는 태도다. 대한민국 정부도 비굴한 자세로 "정부로선 할 수 있는 게 없다. 인터넷이나 언론에 호소해봐라"고 말하고.. 더보기 사이판 총격, 블로그용 삼각배너 달아주세요 사이판 총기난사 피해자의 억울한 사연과 외교통상부의 무책임한 처사에 항의하기 위한 블로그용 삼각 배너가 제작되었습니다. 이 사건 해결에 앞장서고 계시는 한사 정덕수 선생이 웹디자인을 하는 친구에게 부탁하여 제작한 것입니다. 이런 모양의 블로그용 삼각 배너는 그동안 '우토로 마을 살리기' 캠페인이나 노무현·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때 추모용으로도 널리 사용되었던 것입니다. 블로그 상단의 오른쪽이나 왼쪽에 배치해둠으로써 이 사건 해결에 동참하는 '동맹블로그'로서 동질감을 확인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사건 해결을 응원하기 위한 아고라 이슈청원 페이지를 링크해둠으로써 이슈의 확산을 도울 수 있습니다. 뜻에 공감하시는 많은 블로거 님들의 배너 달기 동참을 호소합니다. 사실 저도 이런 걸 하는 방법을 잘 몰랐는데.. 더보기 마침내 방송뉴스 나온 사이판 총격사건 마침내 사이판 난사사건 피해자의 억울한 사연과 외교통상부의 무기력한 대응이 전국방송을 탔습니다. MBC 뉴스데스크(1월 19일)와 뉴스투데이(1월 20일)에 신은정 기자의 리포트로 각각 2분 49초, 3분 32초간 방송되었습니다. 우선 두 방송부터 한 번 보시죠. 특히 뉴스투데이의 경우, 이 사연에 대한 시민기자의 반응도 함께 방송했더군요. ☞뉴스데스크 : 사이판 총기사태 이후, 외교부는? ☞뉴스투데이 : 투데이모니터 : '사이판' 이후... 뉴스투데이에서 한 시민기자와 네티즌은 이 뉴스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시민기자 양승주 님은 많은 한국사람들이 사이판을 찾고 있기 때문에 외교부가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 점이 좋았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한 네티즌께서는 당국의 이.. 더보기 정부가 팽개친 국민, 우리가 보듬어 줘야죠 실비단안개가 사이판 총격사건 해결에 나선 까닭 2009년 11월 20일 마산의 학원강사 박재형(39) 씨 등 한국인 관광객 6명이 미국 북마리아나연방 사이판에서 무장괴한의 총기난사로 중경상을 입은 지 2개월이 지났다. 이 사건으로 총탄이 척추를 관통한 박재형 씨는 네 차례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지만 평생 반신불수를 면치 못하게 됐다. 울산의 김만수 씨도 양팔과 가슴, 등, 머리, 손에 수없이 파편을 맞고 두 차례의 수술을 받았으나 남아 있는 파편을 다 제거하진 못했다. 김 씨 또한 몸 속에 남아 있는 파편으로 인해 평생 후유증을 걱정하며 살아야 할 처지다. 그동안 병원 치료비도 수천만 원이 나왔지만,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사이판 정부나 여행사는 "보상해줄 제도도 없고, 법적 책임도 없다"는 입장이다.. 더보기 대한민국 헌법 2조 2항을 아십니까?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바누아투공화국에서 숙박업과 여행가이드를 하며 살고 있는 우리 교민이 있다. '블루팡오'라는 필명으로 블로그 '행복의 섬 바누아투에서 행복찾기'를 운영하고 있는 그는 최근 '사이판 총기난사 사건' 문제 해결에도 힘을 보태고 있는 동맹블로거들 중 한 명이다. 지난 주말, 그를 인터뷰하면서 이런 질문을 해봤다. "해외 교민으로서 한국정부의 자국민 보호대책에 대해 하고픈 말씀이 있다면?" 그의 대답은 이랬다. "제가 오히려 묻고 싶은 말입니다. 대한민국에 자국민 보호대책이란 것이 있습니까?" 네덜란드에 살며 '나의 네덜란드 이야기'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는 '펨께'라는 분은 사이판 사건이 인터넷에서 이슈화하고 있던 지난 연말 '네덜란드인이 사이판 총격사건 피해자였더라면'이라는 글을 썼다. ".. 더보기 대한민국에 자국민 보호대책이 있나요? 2009년 11월 20일 마산의 학원강사 박재형(39) 씨 등 한국인 관광객 6명이 미국 북마리아나연방 사이판에서 무장괴한의 총기난사로 중경상을 입은 지 2개월이 지났다. 이 사건으로 총탄이 척추를 관통한 박재형 씨는 네 차례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지만 평생 반신불수를 면치 못하게 됐다. 울산의 김만수 씨도 양팔과 가슴, 등, 머리, 손에 수없이 파편을 맞고 두 차례의 수술을 받았으나 남아 있는 파편을 다 제거하진 못했다. 김 씨 또한 몸 속에 남아 있는 파편으로 인해 평생 후유증을 걱정하며 살아야 할 처지다. 그동안 병원 치료비도 수천만 원이 나왔지만,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사이판 정부나 여행사는 "보상해줄 제도도 없고, 법적 책임도 없다"는 입장이다. 부산 사격장 화재로 희생된 일본인 관광객들에.. 더보기 사이판 총격 피해자 "그들과 우리의 조국은 다르다" 2009년 11월 20일 마산의 학원강사 박재형(39) 씨 등 한국인 관광객 6명이 미국 북마리아나연방 사이판에서 무장괴한의 총기난사로 중경상을 입은 지 2개월이 지났다. 이 사건으로 총탄이 척추를 관통한 박재형 씨는 네 차례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지만 평생 반신불수를 면치 못하게 됐다. 울산의 김만수 씨도 양팔과 가슴, 등, 머리, 손에 수없이 파편을 맞고 두 차례의 수술을 받았으나 남아 있는 파편을 다 제거하진 못했다. 김 씨 또한 몸 속에 남아 있는 파편으로 인해 평생 후유증을 걱정하며 살아야 할 처지다. 그동안 병원 치료비도 수천만 원이 나왔지만,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사이판 정부나 여행사는 "보상해줄 제도도 없고, 법적 책임도 없다"는 입장이다. 부산 사격장 화재로 희생된 일본인 관광객들에.. 더보기 정덕수는 왜 사이판 총격사건에 분개하나 2009년 11월 20일 마산의 학원강사 박재형(39) 씨 등 한국인 관광객 6명이 미국 북마리아나연방 사이판에서 무장괴한의 총기난사로 중경상을 입은 지 2개월이 지났다. 이 사건으로 총탄이 척추를 관통한 박재형 씨는 네 차례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지만 평생 반신불수를 면치 못하게 됐다. 울산의 김만수 씨도 양팔과 가슴, 등, 머리, 손에 수없이 파편을 맞고 두 차례의 수술을 받았으나 남아 있는 파편을 다 제거하진 못했다. 김 씨 또한 몸 속에 남아 있는 파편으로 인해 평생 후유증을 걱정하며 살아야 할 처지다. 그동안 병원 치료비도 수천만 원이 나왔지만, 관광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할 사이판 정부나 여행사는 "보상해줄 제도도 없고, 법적 책임도 없다"는 입장이다. 부산 사격장 화재로 희생된 일본인 관광객들에..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