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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창원 광려천 산책로가 부실이 아니라고? 1. 한 해도 안 돼 망가진 광려천 산책로 창원시 내서읍 롯데마트 앞 광려천교에서 동신아파트가 있는 중리교까지 왕복 5km 정도 되는 거리에 만들어진 광려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곳곳이 금이 가고 깨져 있습니다. 2012년 10월 준공됐다고 하니 한 해도 못가 난리가 난 셈입니다. 경남도민일보는 5월 21일치와 22일치에서 이 문제를 짚었습니다. 여기에 창원시와 시공회사 관계자의 말이 나오는데, 문제가 된 광려천을 바로 옆에 두고 사는 저로서는 쉽사리 이해하거나 또는 인정할 수 없는 발언이 대부분입니다. 적어도 제가 살펴본 바로는, 잔금이 나 있지 않은 데가 거의 없었고 이른바 보수라고 해 놓은 것도 문제가 많았으며 특히 이음매 부분은 부실한 정도가 심각했습니다. 게다가 서로 높낮이가 다른 부분도 있어서.. 더보기
숨어서 욕하는 비열한 창원시 공무원 공무원노동조합 통합창원시지부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가 있고 거기에는 자유게시판도 있습니다. 여기 자유게시판에 2월 17일 '하루 종일 블로그 관리만 하는 공무원=혈세 축내는 공무원'이라는 제목으로 물건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경남블로그공동체가 운영하는 인터넷 카페에서 회원들끼리 주고받은 글을 긁어 붙였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하루 앞인 2월 16일 오전과 오후에 주고받은 글들입니다. 여기서 '임마'는 창원시 공무원입니다. 다른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여기 이 물건을 들여다보면 마치 공무원인 임마가 업무 시간에 이런 따위 글을 썼다고 오해하기 십상입니다. 그런데 공무원 임마는 1월 30일부터 휴가를 내 놓은 상태입니다. 16일은 출근하지 않은 상태였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경남블로그공.. 더보기
2년 전에 쓴 블로그 글, 삭제요청 받으면? 며칠 전 거창군 공보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내 블로그에 있는 거창 수승대 관련 글을 좀 삭제해주실 수 없느냐는 것이었다. 지난 2009년 5월에 쓴 '거창 수승대, 다시는 가고싶지 않다'라는 글이었다. 구글 검색창에서 '거창 수승대'를 치면 이 글이 상위에 올라와 수승대에 대한 나쁜 이미지가 형성된다는 말이었다. 게다가 곧 거창 국제연극제가 수승대 일원에서 열리는데, 이 글이 국제연극제 행사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이다. 공무원의 말투는 조심스러웠고 정중했다. 삭제해야 할 이유를 메일로 보내달라고 주문했다. 보내온 메일을 읽어보니 2009년에 블로그를 통해 지적한 문제를 모두 완벽히 개선하지는 못했지만, 상당부분은 개선작업을 했고, 나머지 부분은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는 이야기였다. .. 더보기
창원시 공무원은 고양이가 물어갔나? 시내버스 관련은 대부분 푸대접을 받습니다. 정류장 시설도 시내버스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편한지 여부랑 무관하게 설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시내버스 정보 안내판입니다. 햇볕을 정면에서 바로 받지 않아도 낮에는 글자를 읽기가 어렵습니다. 유리에 사물들이 거울처럼 비치는데다 글자 색깔이 흐리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마산고속버스 앞에처럼 정류장 천장 그늘 아래 있으면 알아보기가 한결 쉽지만, 마산 삼계주공아파트 앞에처럼 바로 드러나 있는 것은 가까이서 들여다봐야 겨우 보입니다. 어떤 데는 까만 바탕에 빨간 글씨로 멀리서도 잘 보이게 한 것도 있는 듯하던데, 이런 시설 때문에 많은 이들이 불편해하는데도 여태 그대로입니다. 공무원이 어디 물려가지 않았어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게다가 예전에는 삼계주.. 더보기
촌지 받아야 한다는 기자의 말에 충격 받았다 2001년으로 기억하는데 연말에 기자 여럿이 함께 술을 마신 적이 있었습니다. 대개는 친한 사람들끼리 모이게 마련인데 이 날은 이리저리 얼기설기 하다 보니 그런 친소 구분없이 만나진 자리였습니다. 저는 원래 말을 잘하지 않고 또 못하는 체질이기 때문에 한 쪽 구석에 앉았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기자도 있었습니다. 한가운데 앉아 소리를 크게 내는 사람들 말씀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가장 먼저 얘깃거리가 된 것은 기자들끼리 결혼하는 일이 잦다는 점이었습니다. 어느 신문사의 사내 커플이 어떻게 되고 어느 방송사의 사내 커플은 또 어떻다는 둥 얘기가 됐겠지요. 그러니까 어느 기자가 하나가 소리를 높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야, 남 줄 끼 어데 있노? 우리끼리 해도 모자란데!" 그러면서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못난 .. 더보기
촌지 거절 또는 돌려주는 방법 변천사 1. 다시 만난 돈봉투 8월 말에 사람을 만났다가 돈봉투를 받았습니다.(문화체육부 데스크 할 때와 달리 시민사회부 데스크 노릇을 하니 이런 일이 생기네요.) 신문 보도 관련으로 만나 점심을 같이 먹고 일어서려는데 봉투가 건네왔습니다. "직원들이랑 식사라도 한 끼 하시라고……"라는 말과 함께 말입니다. 저는 봉투를 잡고 손사래를 치면서 말했습니다. "이러시면 저희를 해고시키는 일입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는 어떤 명목으로든 1만원짜리 이상 금품을 받으면 징계 대상으로 삼고 있습니다. 저랑 만난 사람은 다행히도 두 번 권하지 않고 바로 돈봉투를 거둬주셨습니다. 고마운 일입니다. 밥집에서 이런 일로 실랑이를 벌이면 서로가 민망해지거든요. 돌아오는데, 옛날 저에게 주어졌던 봉투들 기억이 났습니다. 옛날 출입처.. 더보기
김두관 당선되면 공무원들 보람 있겠다 5월 17일 김주완 선배가 운영하는 주관으로 경남 지역 블로거 10명과 합동 인터뷰를 통해 김두관 경남도지사 후보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만나고 나서 얼마 안 있어 "김두관후보가 '귀를 열어 놓겠다'는 의미"라는 글을 써서 블로그에 올렸습니다. 그렇게 글을 올리고 나서도 뭔가 알 수는 없지만 충분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안고 있었습니다. 김두관 후보의 진면목을 제대로 밝히지 못했다는 그런 찜찜함이었습니다. 오늘 다시 인터뷰 기억을 떠올려보니 그것이 무엇인지 분명해졌습니다. 김두관 후보 얘기한 내용이 새삼스레 뚜렷하게 되새겨졌습니다. 김두관 후보의 자세와 관점입니다. 무엇을 중심에 놓으며, 또 무엇을 중시하는지 하는 것입니다. 김두관 후보는 지역 주민을 중심에 놓습니다. 업자나 공무원을 중심에 놓지 않습니다... 더보기
술 접대는 뇌물이고 골프 접대는 아니다? 1. 접대 골프로 경남이 떠들썩 접대 골프로 경남이 떠들썩합니다. 경남 지역 기관장 4명이 창원 지역 기업인들의 돈으로 골프를 치고 점심을 먹으며 술까지 곁들었으니 충분히 그럴 만하다 싶습니다. 여태 신문 방송에 보도된 내용을 보면 8월 2일(일) 오전 김해 정산컨트리클럽에서 이운우 경남지방경찰청장과 이인구 국가정보원 경남지부장, 김태교 창원 39사단 사단장, 박완수 창원시장 넷이 창원경영자협의회 이택우 회장을 비롯한 기업인 여덟 명과 골프를 치고 점심 자리에서 술을 마셨습니다. 이번에 이들은 넷씩 나눠 세 팀으로 골프장을 돌았답니다. 골프 치는 데 든 비용은 130만원남짓 되는데, 이 회장이 동반자도 비용을 물지 않아도 되는 특별회원권을 갖고 있어 함께 한 박 시장 등은 돈을 내지 않았고 특별회원권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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