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 해도 안 돼 망가진 광려천 산책로 창원시 내서읍 롯데마트 앞 광려천교에서 동신아파트가 있는 중리교까지 왕복 5km 정도 되는 거리에 만들어진 광려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곳곳이 금이 가고 깨져 있습니다. 2012년 10월 준공됐다고 하니 한 해도 못가 난리가 난 셈입니다. 경남도민일보는 5월 21일치와 22일치에서 이 문제를 짚었습니다. 여기에 창원시와 시공회사 관계자의 말이 나오는데, 문제가 된 광려천을 바로 옆에 두고 사는 저로서는 쉽사리 이해하거나 또는 인정할 수 없는 발언이 대부분입니다. 적어도 제가 살펴본 바로는, 잔금이 나 있지 않은 데가 거의 없었고 이른바 보수라고 해 놓은 것도 문제가 많았으며 특히 이음매 부분은 부실한 정도가 심각했습니다. 게다가 서로 높낮이가 다른 부분도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