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관과 주민들이 싸우면 어느쪽이 이길까? 다른 나라라면 모르겠지만, 적어도 한국에선 백전백패 주민들 쪽이 진다. 특히 지역발전을 앞세운 개발사업으로 피해를 보게 된 동네의 주민들은 그야말로 대여섯 명의 거대한 골리앗을 홀로 상대해야 하는 소년 다윗의 신세다.

처음부터 한 편이 되어 있는 기업체와 행정기관은 기본이고, 광고주를 무시할 수 없는 언론사, 법으로 죄고 들어오는 검·경찰과 상공인단체까지 모두들 감당하기 버거운 거대권력들이다.

기자들이 이런 싸움을 제대로 보도하지 않는 이면에는 광고주가 무서운 탓도 있지만, 자신들의 어설픈 경험에 따른 편견도 깔려있다. '주민들이 저렇게 반대 하는 배경엔 결국 보상금을 많이 타내려는 저의가 깔려 있다'고 단정해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기자들의 이런 편견에는 일방적 강자인 행정권력에 밀려 막다른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보상금이라도 받고 떠날 수밖에 없는 주민들의 피눈물을 이해하지 않으려는 냉혹함이 숨어 있다.


지금 STX라는 대기업의 조선기자재 공장이 마을에 들어오는 걸 반대하고 있는 경남 마산의 수정만 주민들이 딱 그런 신세다.

게다가 이들은 공장 유치로 손해볼 일이 없는 대다수 마산시민들까지 감당해야 할 처지다. 일부 시민단체가 돕고 있긴 하다. 그러나 행정기관의 신호만 떨어지면 읍·면·동별로 일사불란하게 펼침막을 내걸어 수정마을 주민들을 '지역발전 방해세력'으로 몰아부치는 관변단체들과는 상대도 안 된다.

사실 다수의 마산시민들이 '마산 전체의 발전을 위해 수정마을 주민들이 양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논리에는 무시무시한 폭력과 파시즘이 숨어 있다. '대(大)를 위해 소(小)를 희생시킬 수 있다'는 이런 논리는 '다수의 작은 이익'을 위해 '소수의 목숨'까지도 빼앗을 수 있다는 극단적 이기주의와 물신주의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생각해보라. 대동아공영권을 내세워 약소국을 총칼로 지배한 일본의 제국주의 논리와 무엇이 다른가. 또한 지금 당장 미국의 군수산업과 강대국들의 불황 타개를 위해 한반도를 전쟁터로 만들겠다면 동의할 수 있겠는가.

◇우리 그냥 이대로 살게 해줘요 = 수정마을 사태는 마산시라는 지방자치단체의 명백히 잘못된 행정과 STX라는 기업의 불법 조업 행위로부터 비롯됐다. 아파트단지로 개발하겠다며 멀쩡한 바다를 매립한 마산시는 택지개발이 이뤄지지 않자 공장용지로 무리하게 바꾸려 들었고, STX는 매립목적 변경도 안 된 상태에서 불법 조업을 해온 사실이 2007년 11월 들통났던 것이다.

수정마을 주민들이 천막농성을 하면서 집회에서 부를 개사곡을 연습하고 있다.


그로부터 1년 하고도 8개월이 지났지만 마산시와 STX는 지금도 여전히 '갑'이자 '강자'로서 힘없는 주민들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내 고향, 내 삶터를 지키겠다는 주민들의 절규는 님비(NIMBY)로 매도됐고, 십 수 명의 주민들이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을 위반했다며 경찰서와 법원에 불려다니며 재판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국토해양부는 매립목적 변경을 조건부 승인했고, 경상남도는 지방산업단지 계획을 역시 조건부로 승인했다. 주민들은 지난 5일부터 마을을 떠나 마산시내에 있는 천주교 마산교구청 마당에 천막을 치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

27일 저녁 기자가 찾아간 천막 앞에는 농성 23일째임을 알리는 표식이 붙어 있었고, 세 명의 수녀와 할머니, 아주머니 등 20여 명이 천막 안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있었다. 기자도 슬쩍 끼워들어 밥을 얻어먹었다. 열무 물김치와 열무김치, 고춧잎 무침, 깻잎 등 반찬이 하나같이 맛깔스러웠지만 특히 수정만에서 어민들이 직접 잡았다는 여러 종의 잡어로 조리한 생선조림이 정말 별미였다. 푸성귀 반찬도 모두 직접 재배한 것이란다. 조선기자재 공장이 들어오면 그런 생선과 채소는 더 이상 먹을 수 없게 된다고 한다.

맨 안쪽이 트라피스트 수녀원 요세파 원장이다.


함께 농성을 하고 있던 트라피스트 수녀원 장혜경(요세파) 원장이 말했다.

"제가 여기서 20여 년을 살아보니까 60년대인 것 같아요. 마을 사람들이 서로를 너무 속속들이 잘 알아요. 이 동네 80대 되시는 그런 분들은 이곳을 떠나는 것 자체가 죽음이예요. 모두들 텃밭 일구고, 홍합 까고 해서 생활이 다 해결되는데, 한 번은 할머니 한 분이 열무를 묶어서 머리에 이고 마산의 시장에 팔러 나가시는 거예요. 그래서 그거 다 팔면 얼마 되느냐고 여쭸더니 6000원이래요. 그거 팔아 하루에 1000원 쓰고 5000원은 저금한대요. 그런데 이런 마을이니까 가능한 거예요. 그 때가 한참 1000만 원씩 주면서 주민들을 회유할 땐데, 왜 1000만 원 안받았느냐고 물었더니 '그 돈이 내 돈잉기요. 회사 돈이지'라고 망설임도 없이 그렇게 말씀 하시는 거예요."

◇"용산 참사나, 4대강이나 수정만이나 다 똑같아" = "공무원도 거짓말을 한다는 걸 나는 이번에 알았어."

최영임(76) 할머니의 말이었다. 할머니는 지난 2007년 대통령선거 때 박근혜를 지지하는 마음에서 이회창 후보를 찍었지만, 지금까지 모든 선거에서는 한나라당 후보를 찍었단다. 물론 앞선 지방선거에서도 김태호 경남도지사와 황철곤 마산시장을 찍었다.

최영임 할머니는 "이제 한나라당도, 이명박도, 김태호도, 황철곤이도 모두 싫다"고 말했다.


내년 선거 땐 어떻게 할 거냐고 짓굳게 물어봤다.

"아이구, 이젠 한나라당도 싫고 김태호도, 황철곤이도 싫어. 이명박도 다 똑같애. 서울 용산에서 사람들 죽은 거나 4대 강 판다는 거, 그것도 조선소 밀어부치는 거나 똑 같은 거지. 그 좋은 자연을 다 훼손하고 파손하고…."

최 할머니는 지금 아들, 며느리와 함께 살고 있는 26평 빌라를 시세보다 높게 쳐서 1억 원에 매입해주고, 이주비 2000만 원을 준다고 꼬드길 때도 거절했다고 한다. 당시 그 말을 믿고 찬성했던 사람들도 후회하는 사람이 많단다. 실제로 그렇게 매입하고 보상해줄 가능성도 없고, 설사 그렇게 준다고 해도 떠날 마음이 없다고 했다.

대전에 친정을 둔 최 할머니는 남편(작고)을 따라 이곳에 자리를 잡고 산 지 51년이 됐다. 그동안 수정마을을 비롯한 구산면 사람들 덕분에 살아왔다고 믿고 있다. 젊은 시절 식당과 다방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도움 없이는 살지 못했을 거라고 한다. 이렇게 좋은 곳을 왜 떠나야 하느냐는 것이다.

이판국 공동위원장은 "기업체가 할 일을 공무원들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마산시의 횡포에 항의하기 위해 삭발했다.


주민대책위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판국(53) 씨는 "마산시내에 아파트 한 채쯤 살 수 있는 돈을 준다고 해도 떠날 수 없다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사람이 집만 갖고 살 수 있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상을 한다 해도 STX가 해줘야 할 일인데, 기업이 해야 할 일을 마산시 공무원들이 하고 있다"고도 말했다.

농성장에서 만난 수녀와 할머니, 할아버지, 아저씨, 아줌마들은 한결같이 이명박 대통령과 김태호 경남도지사, 황철곤 마산시장을 한통속으로 보고 있었다. 특히 황철곤 시장에게는 이를 갈고 있었다. 세상 끝까지 쫓아가 앙갚음을 해주겠다고도 했다. 황 시장 때문에 도지사와 대통령에게까지 반대파가 되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관련기사 : 마산에서 벌어진 STX 사기극
관련기사 : 노동조합의 민주주의와 신흥재벌의 민주주의
관련기사 : 주민 생존권이 노조 파업권보다 못할까
관련기사 : 월드 베스트 사기꾼들 수녀에게 사기치다
관련기사 : STX의 월드 베스트 사기는 언제 끝날까
관련기사 : STX의 마지막 수정만 사기극은?
관련기사 : 민주노총은 STX자본의 벗인가?
관련기사 : 블로거들에게 취재 호소하는 수녀와 할머니

카카오톡으로 친구맺기




김주완이 최근에 산 상품을 보여드립니다
아이몰 아이폰용 이동식 OTG 젠더 B타입 외장메모리 + C PIN 커넥터 + 5 PIN 커넥터 + 벨벳 파우치, 32GB 오뚜기 고시히카리... 아디다스 쿼드큐브 운동화 EH3096 유한킴벌리 덴탈 마스크, 50매입, 1개 샌디스크 iXpand Mini 아이폰 OTG USB, 256GB
글쓴이 : 기록하는 사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kempwin@naver.com 어이없는이야기 2009.06.29 1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묻지마투표는 남이 시킨게 아니랍니다. 이제와서 속았다고 외쳐봐야 죽은자식 뭐만지기식이겠죠. 지역주의 타파하자고 노래를 부르고 cf를 내보내도 신경안쓰고 묻지마투표한 결과가 저런 모습이라고 생각되는군요.

    한나라당 입장은 뻔한거 아니겠습니까? 저따위로 개발사업 진행해도 어짜피 그지역분들은 또다시 한나라당 뽑아줄거란 계산이 있으니 막하는거 아닌가요? 저런짓을 막으려면 선거를 통해 응징하는것뿐인데 무조건 한나라당 뽑아줄땐 언제고 이제와서 직접적으로 자신에게 피해가 오니 한나라당 지지안한다니...동정은 할지언정 지지는 못하겠군요.

    막 뽑아놓은 정치인이 성인군자이길 바라는것 자체가 지나친 욕심아닌가요.

    그저 당하기만 한거라면 모르겠지만 스스로 자초한 일인데 대체 뭘 어떻게 지지하라는건지

    그리고 윗분은 블로거신가본데 익명성은 님처럼 아이디남기고 글쓰나 저처럼 이메일과 아이피남기면서 글쓰나 똑같은 익명성을 가지고 글을 쓰는겁니다. 익명성에 대해서 논하고 싶으면 인터넷세상에서 벗어나고나서 따지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기록하는 사람 2009.06.29 1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렇게 깨달아 가는 거죠.

    • 양명진 2009.07.02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게 개발해도 다음 선거때 한나라당 찍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개발하면 지역 경제를 위해 큰 일을 했다고 광고하고 자랑해서 자기들이 또 집권하면 지역을 위해 헌신, 봉사한다고 더 큰소리지겠지요. 그러면 그 지역 주민들은 또 그렇게 믿고 더 많은 사람들이 지지할 것이고요. 소수의 사람들이 희생당한 것은 자기가 희생하지 않으면 크게 신경쓰지 않는 사람들이 우리 나라 사람들 아닙니까?

  3. 난리 2009.06.29 15: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농성한지 오래되었는데도
    방송에선 한번도 못본거 같네요.
    나이 많으신 분들도 자기가 겪어보지 않은 이상은
    여당이 아닌가 싶습니다.
    예전에 저희 아버지도 여당편이다가
    철도사태로 파업에 농성 한번 참가하셔보니
    나라가 이게 아니구나,,몸소 깨달으셨지요.
    어쨌든 저분들 생활터전을 잃게 된다니
    참 가슴이 아프네요.

  4. Favicon of http://lovehm.tistory.com/ 미싱 2009.06.29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 야를 떠나 '변해야 한다'는 사실 자체가 무척 마음이 아프네요.

    이 더운 날씨에 농성하면서 지치시지 않길 빕니다

  5. 할배가 2009.06.29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 글제목을 보면 한나라당을 지지하면 무식한 할배할매로 도매급으로 넘어가는 것처럼 들리는데 님아 이 한심한 님아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 다르고 민주주의는 그 다양성에 있는거야 당신 고향처럼 97%민주당이나 북한의 99%나 정말 정치적 무식에서 오는것을 왜 모르나...

    • 정치적 무식. 2009.06.29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치적으로 무식하지 않다면 우리나라를 위해서는 한나라당이 하루라도 빨리 없어져야 한다는것을 알텐데..쯔쯔

    • ㅎㅎ 2009.07.02 1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대로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중엔 딴나라당 지지자가 없기때문에 그러신 거겠지요. 지지자들보면 딴나라와 인간관계가 있거나 돈거래관계가 있거나 잘못된 정보를 사실이라 여기는 자들뿐? 뭐 잘못된 정보를 사실이라 여기는 분들중엔 사실을 깨닫고 딴나라를 욕하지만요. 제대로 학교에서 민주주의에 대해 공부하셨고 진실된 정보에 제대로 된 판단력만 있으면 아무도 딴나라 지지 못할겁니다.

  6. 장담하는데... 2009.06.29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한나라당 찍을겁니다.

    한나라당 싫다고 했지
    민주당, 민노당 찍겠다는 얘기 안했죠?

    아마 얼떨결에 또 한나라당 찍을겁니다.

  7. 쿠우 2009.06.29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쎄 잘 모르겠습니다...제 고향도 한나라당 국회의원 줄창 나오고..각종 기관장들 한나라당 계열에서 잡고 이들이 사고치고 하면서 한나라당에 대해 분노하신 분들 많았어도...선거만 하면 역시나 또 한나라당이 당당히 아주 큰 격차로 승리하더군요...노인분들 마음은 몇번의 분노로 바뀌는 그런건 아닌듯 싶습니다.

    • 기득권 2009.06.29 1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분명 한나라당지지자가 아닌 사람들이 꽤 있는데도 계속 그들이 당선되는 구조가 있기때문입니다. 노통재임시절 연정제안까지 하면서 선거구제도를 바꾸려고 했는데 자기지역구를 내놓지않으려는 국회의원들때문에 외면당했죠. 지금의 소선거구제에서는 소수유권자들의 표는 다 사장되어버릴수밖에 없습니다. 소위 뽑힐놈만 뽑히니 선거율도 떨어지는거구요. 부산의 경우 30% 민주당표가 있어도 늘 한나라당이 당선되지만, 중선거구로 바꾸어서 두명을 뽑으면 사정이 달라집니다. 언제나 합리적인 선거제도로 바뀌어 소수의 표가 사장되지 않을지..

    • ㅎㅎ 2009.07.02 14: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래서 언론의힘이 무섭다는거죠. 그나마 많은 젊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잘못된언론에 대한 문제점을 깨달았다는것이 다행입니다. 물론 노무현대통령님의 서거후 많은 사람들이 그제서야 깨달았다는것이 안타까울뿐..

  8. asdsdd 2009.06.29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정리해주께...
    원래 DC 정치갤은 수구꼴통들이 점령한 곳이이야.
    근데 저번에 이외수 옹이 뉴라이트 교과서(김구,윤봉길 = 테러리스트 라고 씨부린)때 열 받으셔서 그 쉑이들 정신나간 넘들이라고 한번 갈기셨지.
    그때부터 뉴라이트를 사랑하는 수꼴들이 외수옹한테 찝쩍대기 시작했어.
    하지만 DC 라는 곳이 말을 아주 자유분방하게 하는 데거든. 외수옹도 거기 분위기 맞춰서 조금 막나가셨지만 그 게시판 평균수준보다는 양호했지.
    근데 이번에 고소당한 찌질 수꼴들은 그 한계를 넘었다는 거야. 외수옹 아내분과 어머니 대상으로 온갖 성적인 악플을 마구 달아제낀거지.
    거기에 외수옹 제대로 뚜껑 열리신거고...
    저 위에 factotum,학생맨,또 한넘인가가 대표적인데..
    어째저째해서 학생맨한테는 사과문 올리면 봐줄려고 했는데 이 쉐끼는 사과문이라고 올렸는데 세로로 읽으니깐 이외수 옹한테 하는 욕인거야. 뭐.. 그 이후로 완전히 끝났지.

    결론은 오히려 factotum 저 넘이 언론플레이하는 것이라고 보면됨.

    정사갤 상주 수구꼴통놈들이 모여서 지금 허위 날조 자료 만들어서 이외수를 공격하고 있다.

  9. Meteo 2009.06.29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치체제에 저항했던 마틴 니몰러 (Niemoller) 목사

    그들(나찌)은 처음에 꼬뮤니스트를 잡으러 왔다. 나는 꼬뮤니티스트가 아니기 때문에 침묵했다.“
    그들은 유태인을 잡으러 왔다. 나는 유태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침묵했다.
    그들은 카톨릭 신자를 잡으러 왔다. 나는 카톨릭 신자가 아니기 때문에 침묵했다.
    그들은 노동조합원을 잡으러 왔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기 때문에 침묵했다.
    그들이 마침내 나를 잡으러 왔다. 그러나 나를 돕기 위해 나설 이가 아무도 남지 않았다.

    한나라당을 뽑은 댓가가 그런겁니다. 그 죄값을 값는것이라 생각하십시요.
    한나라당을 뽑지 않고 당하는 선의의 피해자들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사십시요.

    그리고 자기는 당하지 않았다고 침묵하는 사람들, 당신들도 언젠가는 당하게 될겁니다.

  10. 아줌마 2009.06.29 1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무현 영정사진을 함부로 이런데에 사용하지 마세요.

  11. 11 2009.06.29 1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건... 민주당이 되도 똑같다.. ㅡㅡ;

  12. Favicon of http://lovesol.tistory.com 아바네라 2009.06.29 2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분들께 쓴소리 좀 하자면, 무식이 죄라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아 진짜 화난다.
    앞으로 살기 힘든분들은 더 힘들어질텐데 그분들은 대체 자신들이 왜 그렇게 살기 힘들어지는지 그 이유를 알게나 될까요? --;

  13. 제발 2009.06.30 0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판이 그밥에 그나물이라 하면서
    계속 같은 사람 또 찍고 헛짓말고
    제발 !!!!!!!!!!!!!!!!!!!!!
    경상도도 민주화 운동하던 곳이었는데
    어째 29만원 일당들 지지층이 되었냐고....
    제발 생각하는 교육............책좀 읽고 근현대사좀 공부하고
    제발............................생각하는 사람좀 되자................

  14. 금잔디 2009.06.30 0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평생 딴나라당 찍어서 나라 이꼴로 만들었으니 죽을때 까지 고생해도 싸다 .

  15. Favicon of http://blog.okcj.org 청공비 2009.06.30 13: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훔... 살면서 이렇게 숨막히는 시절은 처음입니다.
    고3때도 이러진 않았던 것 같은데... 모든게 남의 일 같지 않네요.

  16. 타도 민정당 2009.07.02 13: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해도 싸. 그렇게 딴나라당 죽어라 찍어 댔으면 책임지는 자세로 받아 들여라

  17. 이명박 2009.07.02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즈니스 프랜들리도 모르냐??

    무식한 농촌 늠들..

    참나..

    정말 무식하네..

    STX 대기업이 돈을 투자하겠다는데 가로막는 늠들은

    모조리 인간 말종으로 보고 청소해야 한다.

    감히 나의 정책..비즈니스 플랜들리를 걸고 넘어지지 마라..

    기업에 방해가 되면..전봇대도 뽑고..사람이 방해되면..사람도 내쫗고..

    그래야 하는거야..

    감히 대통령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할 것이지..

    왜 반발하고 그래..

    빨리..이주해라..좋은 말로 할 때..

    견찰들 확 풀어뿔끼다..마..

  18. 이명박 2009.07.02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 개싸끼들이 비즈니스 프랜들리를 방해하노??

    팍마..쌔리 쥐기삘라..

    기업 활동에 방해가 되면..전기를 단전시키는 한이 있더라도..전봇대를 확 다 뽑아뿌고..

    사람쉑이들이 방해가 되면..

    사람들 모두다 바다에 수장해 버리뿔끼다..

  19. 이명박 2009.07.02 16: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이 잡 촌씨레기들아..

    한나라당이 싫어??

    그럼..무소속 찍어라..

    어차피..무소속 당선후..한나라당 입당할 거니깐..

    푸하하하..

    무식한 농촌늠들..

  20. Favicon of http://mauntam@daum.net 그러니가 당해봐야정신차린다는.ㅎ 2009.07.02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쥐나라 쓰래기당이 어떤 쓰래기들인지 이제서야 당하고나서 알게됏단애기죠...

    당하기전에는 무조건 쥐나라쓰래기당 찍죠...

    저리당하고나서 정신차렷으니 다행이죠 ..당하고도 정신못차린 꼴통도 잇을듯..ㅎㅎ

  21. 김인수 2009.07.05 2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만에 이 지역 종자들이 변하는 날이 올까? 이 할매가 나중에 어딜 찍는지 꼭 추적해보길 바랍니다.
    기자양반. 특히, 이 지역은 유명하잖아요.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에 한표 쎄립니다.
    아무리 당해도 절대 못바꾸는 당신들은 쥐섀끼에 붙어사는 벼룩이들이라 하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