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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행사에 지역출판 도서전이 함께 열렸다

기록하는 사람 2016. 9. 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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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도서관(분관장 임성운)이 독서의 달을 맞아 삼풍대공원에서 개최한 '숲내음 책내음' 행사에 1000여 명의 시민과 학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0일 오후 2시부터 내서 삼풍대공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특히 도서출판 피플파워와 해딴에가 펴낸 '지역 출판도서 전시회'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에는 <경남의 숨은 매력>과 <시장으로 여행가자> 등 16종의 책이 출품됐다.

이와 함께 가족인형극과 마술 공연, 민속 제기 만들기,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제기차기 등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고, 푸른내서주민회가 주최한 알뜰장터, 전안초등학교의 책갈피 만들기, 중리초등학교의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내서도서관 숲내음 책내음 행사에서 함께 열린 지역 출판도서 전시회. @사진 내서도서관

지역 출판도서 전시회는 임성운 분관장의 지역콘텐츠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이뤄졌다. 이런 지역출판 도서전이 여러 지역으로 확산되었으면 좋겠다.

임성운 분관장에게 고맙다는 인사말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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