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대학 땐 적잖이 데모도 해봤지만, 한총련과 그 이전의 전대협이 내놓는 유인물이나 대자보에서 유난히 거부감을 느꼈던 게 있습니다. '000 의장님께서 연행되셨습니다'는 따위의 어처구니 없는 존대어 때문이었습니다.

대외적으로 발표되는 성명서 같은 데서 '~님께서 ~되셨습니다'는 식의 표현을 쓰는 건 말이 안 됩니다. 더구나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다수 국민이 대통령보다 높은 위치에 있다는 게 상식이고, 전대협이나 한총련 의장 또한 그 조직을 구성하는 학생 대중의 대표 심부름꾼일 뿐 대중보다 높은 사람은 아닙니다.

저는 한총련이나 전대협이 그런 표현을 쓰는 것 자체가 스스로 북한 추종주의를 드러내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북한에서는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위원장께서 교시하시었습니다' 따위의 표현을 쓰기 때문이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지난 주말(24~26일) 저희 가족과 함께 신라의 천년고도였던 경주에 역사기행을 갔다가 대능원 천마총 입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아부성 빗돌을 발견했습니다.

1976년 10월 문화공보부 문화재관리국에서 세운 '천마총 사적기'라는 빗돌이었는데, 숫제 '박정희 송덕비'에 가까웠습니다. 빗돌의 문구 일부를 옮겨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곳은 국토통일의 기상이 넘치고 민족문화가 찬란하게 꽃핀 신라의 천년고도 서라벌의 옛터다.
박정희 대통령께서는 신라의 통일정신을 오늘에 되살리고 찬란한 민족문화를 기리 보존하기 위하여 경주지구 개발의 대영단을 내리셨다.
(...중략...)
우리 민족문화의 전통을 발전 한국의 위대한 기상 속에 재현코져 하는 그 드높은 뜻을 여기 새겨서 기리 전하고져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정도면 북한 김일성이나 김정일에 대한 그것이나 별로 다를 게 없었습니다. 한총련, 전대협을 비판하기도 머쓱합니다.

2년 전 중국 여행을 갔더니 관광지 곳곳에 장쩌민(江澤民) 전 주석의 이름이 새겨져 있더군요. 장쩌민과 김일성, 김정일, 박정희, 그리고 한총련까지...공통점이 뭘까요?

/김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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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 기자의 고민과 삶을 담은 책. 20여 년간 지역신문기자로 살아온 저자가 지역신문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자부심을 갖고 기자생활을 하면서 겪은 일들을 풀어낸다. 이를 통해 서로 비슷한 고민을 가진 지역신문끼리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했다. 아직도 사라지지 않은 촌지, 살롱이 되어버린 기자실, 왜곡보도, 선거보도 등 대한민국 언론의 잘못된 취재관행을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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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기록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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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acw1052 2008.05.27 08: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통점...........이라....
    또라이?

  3. 한심 2008.05.27 08: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정도면 북한 김일성이나 김정일에 대한 그것이나 별로 다를 게 없었습니다. 한총련, 전대협을 비판하기도 머쓱합니다."
    이런 글 쓴 분은 저런 비석 하나 보고 너무 침소 봉대하는군요...박정희는 물론 장기집권하며 독재를 한 건 맞지만 자기를 우상화하는 것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당근 저런 비석은 아래 사람들이 아부할려고 세운 것이며, 박정희는 알지도 못했고, 보지도 못했을 겁니다. 박정희가 저런 걸 좋아했다면 18년 집권하는 동안 우리나라 전역에 저런게 넘쳐났을텐데, 어쩌다 하나 정도 보이는 건 애교로 봐 줄만한 겁니다. 조선시대에는 지방 원님만 지내도 송덕비를 세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지금에 비해서 조선시대적 사고가 많이 남아있던 구시대에 어쩌다 대통령에 아부하는 저런 정도 비석 하나 세운 것 가지고 너무 색안경끼고 보지 마시기를......생전에 북한 전역에 자기 동상만 3만개 이상 세운 김일성과 비교하는 건 글 올린 사람의 무지를 드러내는겁니다.

    • 배고파봐야 2008.05.27 0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말씀이 맞습니다,우리모두가 그나마 살아 올 수 있었던 것이 지도자(박 전대통령)의 사심없는 국가관 때문이 었다고 생각 합니다. 이런일이 그분의 업적에 누가되는것으로 비춰져서는 안될거란 생각이 듭니다.

    • 밥정희??? 2008.05.27 09: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정희 우상화는 전국적으로 이뤄졌습니다.
      경남 진해에가면 밥정희가 책읽는 동상위에다
      10월 유신탑이란 글을 새긴 동상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밥정희는 자기 동상까지 스스로 만들어 세웠죠.
      5.16광장을 비롯해, 5.16장학회등 자신의
      쿠데타를 미화하는 온갖 것들을 치적으로 만들어
      선전했던 인간이기도 했었죠.

      일본이 강탈해간 문화재는 모두 일본소유로 한다고
      협정을 해서 한국 정부가 일본의 문화재 환수조차
      할수없게 만들어 놓고, 한국의 문화재는 복원이랍시고
      온통 시멘트로 쳐발라 자신의 글씨로 새겨넣어
      한국문화2ㅐ를 망가트린 원흉이 밥정히죠.

      18년동안 밥정희가 한 일이 국민 밥먹여 준것.
      참 자랑스럽다.

  4. 대통령 2008.05.27 0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대한 영도자 박정희 대통령 각하. 고이 잠드소서.
    박정희 대통령 각하! 국민들은 각하를 잊지 못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건국이래 가장 훌륭한 각하.
    국민들은 각하의 통치 시절을 가장 그리워 하고 있습니다.

    • 하하하하하 2008.05.27 09:48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0년대가 되면 대한민국에 전자계산기 1,500대가 보급될 것이라고 내다봤던 사람이 박정희다.
      이런 지도자를 추앙하는 정신병자들은 그러려니 하더라도 만약 박정희가 암살되지 않았다면 한국은 필립핀보다 못한 수준의 국가가 되었을 것이다.

      박정히가 없었다면 한국은 지금보다 훨씬 빠르고 반듯하게 성장할 수 있었을 것인데 안타깝다.

    • 하하하하하님! 2008.06.07 15:40  댓글주소  수정/삭제

      삼성에서는 286 컴퓨터가 나왔을 때 대학까지 쓸 수 있다는 문구로 광고했었습니다. (지금도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_-) 막상 제가 대학갈 때 되니 펜티엄 등장하더군요. 미래 예측하기란 상당히 어려운 거랍니다.

  5. as 2008.05.27 0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주화투사 박정희 그가 있어서 우리나라는 민주화됐다...세상모든 나라들 민주화를 위해 피흘리고 싸우지만 민주화는 국민소득 만불 넘어가야 되는것이지 아주리 피흘려도 민주화되지 않는다 사실 민주 투사라고 데모나하고 촛불집회하는 사람들은 사실은 민주화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다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를 보면 알수있지...

  6. 한때대통령을 각하라 했던사람 2008.05.27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려서 나는 대통령은 한사람이고 그는 바로 박정희 대통령을 일컬는줄만 알았다. 그리고 대통령을 호칭
    할때는 언제나 그 어린 나이에도 박정희 대통령 각하라고 했고 초등학교(국민학교)시절에 선생님한테
    얻어 맞으면서까지 외워야 했던 국민교육 헌장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영원한 통치자인양 쇄뇌되어 가고 있음을 느끼는 순간 나는 어느덧 어른이 되어 있었다.
    어린시절을 일인통치의 박정희 대통령 각하만의 공화국으로 교육하게 하고 천진한 아이들의 웃음대신
    박정희 대통령만을 위한 획일화된 박정희에 박정희만을 위한 쇄뇌돈 아이들을 양산케한 박정희 대통령 각하께선 비난할 자격도 없으면서 일방적으로 북한 때려잡기에 추악한 일인독재의 그늘을 북쪽의 책임인양 그들을 괴수니, 괴뢰도당이니, 늑대니,승냥이니하고 어린아이들에게 교육하고 있었다 나의 어린 시절을 같은 민족이면서 승냥이로 알게하고 강압적으로 쇠뇌시킨 책임은 있는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다
    북에는 위대하신 수령님이 게셨던 시절에 남쩍에는 박정희 대통령 각하께서 통치를 하고 계셨다

    • 각하 2008.05.27 1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걸 그대로 사용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았죠.
      민주공화국에서 "각하"란 호칭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박정희 지지자였죠.

      폐하, 저하, 전하... 그리고 각하.
      참 재미있는 표현이군요.
      얼마전에 이덕화라는 또라이가 이명박씨를 "각하"라고
      호칭해서 논란이 있었죠.
      각하의 의미도 모르는 참 무지한 탤랜트도 다 있구나 싶었죠.

  7. 나그네 2008.05.27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참에 다른데 그런글없나 대한민국곳곳을 뒤져보시요
    하다못해 어린시절 일기장이며 낡은동네 변소깐에도 그런글있을지모르잖아
    그냥넘어갈건 넘어가라
    누가 그런말할줄 몰라서안하냐
    대중이,무현이는 그보다 못했을까봐
    대놓고 씨부렁대는 명박이는 어떻고
    지껄일꺼면 현정부에대해서 그렇게 열심히 연구해봐라
    자격도없는놈이..........

  8. 김주완 기자님 2008.05.27 0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해도서관에 있는 시월유신탑 취재 한 번 해주시죠.
    원래 진해 로터리에 있던 것을 도서관 안쪽으로 옮겨놓았다고 하더군요.
    숨겨놓은 셈이죠... 그게 아직까지 있는 지 궁금하군요.

    그리고 경주 불국사에서 박정희를 5대 성사(聖師)로 모신다는 데
    해마다 유명한 스님들과 함께 사진을 놓고 제례까지 지낸다고 하더군요.
    불국사 문화재 복원을 박정희가 해준 것이 이유일 것 같군요.

    그 절 주지가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를 만나서 "선덕여왕" 운운하며
    다음 대통령이 나올 것이라며 아부를 떨기도 했던 곳이죠.

    여러분도 가능하면 불국사는 가지마세요.
    그 전 주지는 문화재 보호구역 내 골프연습장을 지었다가 개망신을 당한 사찰입니다.
    저런 또라이들이 주지로 있다니까 불국사는 가지 맙시다.

  9. 우수수 2008.05.27 0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어쩌라고?
    박정희만큼 큰 일을 한 자가 있나?
    나머지는 역적에 가깝다.

    • 하하하하하 2008.05.27 09: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정히만큼 18년간 독재한 인물이 없잖아??
      국회의원 1/3도 대통령이 임명한 아주 우스운 코미디 국가가 박정히 시절의 대한민국이었다.

  10. 유신이 2008.05.27 0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하시는대통령 이나라에지도자 삼일정신받들어 사랑하는겨례위하여 오일육이르켜 육대주에빚나고 칠십년대번영은 팔십년대뻐쳐네 구국에새역사는 시월유신정신으로...

  11. 북한맨 2008.05.27 09: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덕의 개념 무!!!!!!
    세상의 모든 것을 하나의 잣대로 재어보는 철없는 ***....
    그따위 사고방식이나 시각이면 세상에 역사가 없고, 윤리가 없고, 도덕이 없고, 부모자식 구분이 없어야지....
    단군이고, 세종이고, 이순신이고 모두 니 친구고 뭐시기 되겄네...
    에라....

  12. 고졸 놈현 2008.05.27 0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친 섹햐....대통령 각하하고 데모꾼 쓰레기하고 견주다니...데모꾼 쓰레기들에게 당연히 존댓말을 쓰면 안되지...대통령 각하께는 존댓말을 써야하고..알앗냐..ㅋ

  13. 라도니까 2008.05.27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여튼 이런 종류의 글엔 왜이리 깽깽이들이 많이 들끓지? 구토유발라도시키들

  14. Favicon of http://2kim.idomin.com 몰라서 묻소 2008.05.27 0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 홈페이지가 따로 없어 주인장 것을 빌립니다.
    각설하고 그래 두분 시사기자님들은 무슨 차이가 있는지를 몰라서 쓴 글은 아닌듯 합니다만
    몇자 적고 가야 하지 싶어 댓글 올립니다.

    두분께서 '기자'라고 하셨기 때문이니 '기자'가 맞으시다면 허심탄회하게 받아들일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도 '내가 누구다'라는 거짓 글이 많아서요)

    박정희 전대통령과 김일성 정일 부자 그리고 전대협 의장들을 수평으로 비교하시는 놀라운 상상력에
    우선 '중앙지 기자'하기는 힘드시겠다는 사견이 올리고자 하는 댓글, 그 첫번째요.

    김일성, 김정일 두 부자는 '인민들이야 배고프든 말든 자신들 일족과 무리들만 호의호식하고 수십년을 보내고 있다'는 걸 부인치 않으신다면 박정희 전대통령과 그 일족들이 '호의호식'하고 있는지를 비교해보면 바로 알수 있는 단순명료한 일을 '같은 부류들'이라고 치부하는 일자무식함이 댓글 그 두번째요.

    목적을 위해서 수단을 아무래도 좋다는 지극히 위험한 발상의 소유자들로 드러난 전대협 의장들과 박전대통령을 비교하는 후안무치함이 댓글 그 세번째입니다.

    이제는 '전임'이 된 노무현 대통령 마저도 그 퇴임 이후에 이런 말을 서슴치 않았다 하지요? 두분 기자께서 '기자'이시라니 더 잘 아실듯 하니 출처는 밝힐 필요를 느끼지 못하니 생략하고.

    '도구로써의 노무현은 실패했다'라고 했다 합니다.
    이 얼마나 무서운 사고방식입니까.

    나의 목적을 위해서는 심지어 대통령마저도 이용하면 그뿐이다. 그런 생각의 소유자가 전대협 의장단 출신들입니다.

    두분 기자께서는 박전대통령이 '개인 사심을 위해서 국가를 통치했다'는 '팩트(fact)'를 혹 들어본 기억이 있으십니까? 박대통령이 비난을 받는 거의 유일한 이유는 '유신을 했다' 즉, '독재'를 했다는 것뿐입니다.

    혹자들은 '친일파'였다고 비난을 하지만 그점은 그 몇몇 부류들. 다시말해 목적이 뻔한 부류들이나 주장을 하는 내용이니 수긍해드리기가 어려워 '유일한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위의 간략하게 적은 세 가지 이유로도 두분 기자께서 적은 글('기사'라고 보기 어려워서)에 수긍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사족입니다.
    도대체 기자라는 직업을 가진 분들의 상상력이 겨우 그 수준입니까?

    김일성,김정일 그리고 전대협 의장들 '자신과 자신이 속한 집단의 목적을 위해 수단방법 가리지 않는 부류'들과 '사심없이 통치한 지도자'를 수평비교하다니요.

    '그래서 수준떨어진다'는 비난 받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어느 중앙일간지 독자가 적고 갑니다.

    • 난 알아요~ 2008.05.27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정희 시절 경제는 북한보다 못했답니다.
      그러니까 인민의 배고픔은 박정희보다
      김일성이 먼저 해결해 줬다고 봐야지요.

      박정희가 암살 직전에는 국가 경제가
      파산지경이었지요.

      IMF도 박정희 관치경제가 낳은 결과잖아요.
      그걸 못뜯어 고치고 그대로 유지하던
      한나라당 인간들이 결국 사고친 것이죠.

      중앙지, 지방지 들먹이며 폄훼하는 꼬라지보니까
      진실엔 관심조차 없는 사람이군요.

      박정희가 국민들 쥐어짜고 협박해서 이룬 100억불 수출...
      지금은 인구 20만 지방 소도시 수출규모랍니다.
      지금과 당시를 비교하지 말라고 생떼겠지만
      박정희 찬양은 세뇌의 결과지 결코 공과에 대한 게 아니랍니다.

  15. 창원사람 2008.05.27 09: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정희 대통령을 욕하는 분도 많고 칭송하는 분도 많고.. 그만큼 우리현대사에서 너무나 큰 획을 그은 분인거죠..
    저는 창원에 삽니다. 토박이는 아니고 이사온지 몇개월되었습니다. 본거지는 부산입니다. 서울에는 안살아봤고 안 돌아다녀봐서 수도권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나의 짧은 생각에는 박정희는 정말 위대한 인물입니다. 창원이란 도시를 70년대 말계획하고 만들었으니 말이죠.. 물론 인구 30만도시로 계획했고 우리현실과 약간 먼 서양을 기준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약간 불편한 감은 있지만 집앞을 나서면 걸을수 있는 공원과 운동장을 수도 없이 만들어 넣은 것은 그 당시 개념으로 가능했을까 생각하면 한세대를 앞선 사고를 가진게 아닌가 합니다.
    지금 우리 지도자라고 하는사람중에 내 자식대, 내 손자대에서 어디서 뭘하면서 먹고 살까를 고민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박정희대통령은 그걸고민하고 그걸 실천에 옮겼습니다. 그 과정에서 무수히 많은 문제를 만들었죠.. 과는 분명히 있으나 내 생각은 공이 더 무겁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이 이렇게 인터넷을 쓰게 될때까지 기본적인 경제력은 박정희 대통령때 다져진것 아닙니까? 물론 혼자의 힘은 아니고 무수히 많은 고통을 받은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단합니다. 휴일에 창원에 있는 공원을 걸으면서 박통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는걸 다시 느낍니다.
    창원에는 여러가지 방산업체가 있는데 여기에 세계최강의 전차와 자주포가 만들어지고있죠.. 박통이 뿌린 씨입니다. 가꾼 사람의 공도 있지만 당시에 세대를 앞선 혜안을 가진 지도자가 있었기에 가능하죠..

    • 하하하하하 2008.05.27 0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참 개그를 하십니다.
      내가 창원살다 서울왔습니다.
      박정희 그늘을 수정하고 수정했지만
      아직도 수정하지 못한 곳이 창원입니다.

      대한민국 도시계획이 얼마나 개판이었으면
      창원같은 도시가 빛나보이겠습니까?


      그리고 단순비교하지 마시고... 그럼 무식해 보여요.
      20년간 집권한 기간을 다른 대통령과 비교해 보세요.

      그거 호주 캔버라 본뜨서 만든 도시입니다.
      독창성이 잇는 도시가 아니라 겉모습만 따와서
      만든 도시란겁니다.

  16. 대갈통 2008.05.27 0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장군 몇일전에 친일명단에 있었는데....요즘 친일자가 별지랄다하네

  17. 제우스 2008.05.27 1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댓글 안올리는 편인데..

    이 기자양반 글쓰는 폼새보니까 밥벌어먹기 힘들겠수..

    중심잡고 주위 잘 살펴보고 그리고 글쓰야겠어...

    지금 껏 그놈의 자리 한번 앉아보고 싶어 안달이난 몇 몇 엉터리지도자들

    국민이야 죽던 말든 동생시키고 아들시키고 친인척 끌어들여..

    그렇게 해쳐먹고 뒤집어놔도 그나마 대한민국 국민이란 자부심을

    세계곳곳에 심어놓을수 있는 그 힘, 그원동력이 어디서 비롯되었는지 생각해보시오..

    힘겹고 고단했던 60년대의 우리 조국이 처한 현실을 극복한 공적은 후대 혹은 몇백년이 지나도

    감히 손가락질할 그런 것이 못되오..

    다만 유신이라는 과오가 있긴 하지만 ...

    님처럼 이상한데 취직시킬 그런 분이 아니라 말이요...

    특히 지금까지의 지도자라고 하는 분들 하고있는 ㄱㄱ ㅗㄹ 을 보고도 모르시오

  18. 맑음 2008.06.19 10: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백 가지 공이 있어도 민주주의를 훼손하면 욕을 먹을 수밖에 없는 것이 정치인입니다. 박정희가 공도 꽤 많이 세웠다는 건 압니다. 그러나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지금까지도 위태위태하게 만든 것은 박정희로 인한 오랜 억압의 세월입니다. 그 기나긴 세월 동안에 우리 국민 모두가 억눌려 왔던 반작용이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는 거지요. 그 한 가지만으로도 박정희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입니다.

  19. 대한건아 2008.07.04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박정희대통령 왜욕하는지..과연 그자리에 아무나 잇어도 우리가 이날 이정도 수준이왓을지..

    우리아버지 어머니 일가친척 어르신들 박정희대통령 까는 말은 한번도 못들어 봣다,...

    난어려서 안겪어본 시대라 모르지만 그의업적 까지 깍아 내릴 필요는 없다고 본다..

    박정희대통려이 안죽엇으면 지금쯤 강한공권력에 자주국방 실현됫다고 본다..

    웃긴건 박정희 권력이나 민주화를 외치던 그들이나 .부정축재 는 필수코스인가?

  20. 대한건아 2008.07.04 1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정한 애국 민족 주의 지도자 가 탄생햇으면 하는 바램이다..

    북한을 옹호 하는 거짓 민족 단체들 말고 ....정말 우리에게 득이되는 사람 강한 결정력이 잇는사람들.

  21. wheelbug 2009.09.21 0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디를 가든 건성으로 보지 않고 예리한 관찰력으로 사소한 것 하나 놓치지 않는 님이 부럽습니다. 이번 가을엔 나도 가족과 함께 경주에 꼭 가보고 싶습니다. 나도 님처럼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다 보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