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술을 제법 마셨더니 시원한 국물이 생각나더군요. 벌써 날도 후텁지근하고 해서 점심 때 제가 잘 가는 밀면집을 찾았습니다. 마산 해안도로변 마산관광호텔 옆에 있는 '가야금밀면' 집입니다.

이 집은 원래 둘이 가면 쇠고기 석쇠불고기 한 접시(12,000원)와 반주 한 잔, 그리고 밀면 보통(4,500) 한 그릇씩 먹으면 딱 좋은 곳입니다.

그러나 어젯밤 술 때문에 오늘은 석쇠불고기를 시키지 않고, 밀면을 곱배기(5,000원)로 시켰습니다. 한약냄새가 은은하게 나는 깊은 맛의 사골 국물에 살얼음을 헤치며 부드럽고 쫄깃한 면을 건져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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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배기는 이렇게 나옵니다. 면이 두 주먹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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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이가 시릴듯 시원해보이지 않나요? 이 정도 굵기의 면이 딱 좋습니다. 실처럼 가는 냉면도 있던데, 그건 면의 맛을 느낄 수 없어서 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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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본격적으로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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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기록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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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217blog.net 217 2008.05.09 1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악...보는 순간 슈릅~ 침을 흘리고야 말았습니다. ㅠㅠ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원랜 부산사람인데 지금은 성남쪽에 살아서...
    못먹고 있거든요. 흑흑 슬프네요

  2. 나야나 2008.05.18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밀면도 소고기뼈로 육수내는거아닌가요... ㅠㅠ
    이거원 맘놓고 먹을수가없어서 ....

  3. 2009.06.11 0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남지방 면요리하면 밀면하고 진주냉면이 생각나네요...
    이제 여름인데 진주냉면도 한번 포스트 해주시면 어떨까요?

    아...어릴적 먹던 밀면이 너무도 당기는 새벽입니다. 서울엔 파는곳이 없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