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미망인이라는 말이 버젓이 쓰이고 있습니다. 이달 초 진주보훈지청에서 "전쟁미망인들을 모시고 봄나들이를 다녀왔다."는 보도자료를 내었습니다.

미망인은 아시는대로 여성을 차별하는 전제군주 시대 낱말입니다. 아직 죽지(亡) 않은(未) 사람(人)이라는 뜻입니다.

미망인은 순장(殉葬)의 잔재입니다. 절대적 지배자가 죽으면 옛날에는 그 사람이 죽어 저승에서도 이승에서와 마찬가지로 살 수 있도록 생전에 누리던 여럿을 같이 묻어줬습니다.

물건이면 부장(副葬)이 되고 사람이면 순장이 됐습니다. 부장 물품을 우리말로 '껴묻거리'(끼워 묻는 거리)라 하는데, 순장 당한 사람도 이를테면 이 '껴묻거리'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다가 역사시대로 접어들어 사람 목숨 소중하다는 생각이 널리 퍼지면서 순장은 없어졌고, 대신 '미망인'만이 남았습니다.

옛날대로 순장하면 죽었어야 하는 목숨인데, 하는 뜻이 깔려 있습니다. 미망인은 죽지 못해 사는 목숨이었고, 죽은 남편을 버리고 혼자 살아 남은 죄인이었고, 따라서
모든 행동거지를 삼가고 조심해야 했습니다.

그러니까 보훈청 같이, 앞선 시대 전쟁으로 이른바 나라를 위해 목숨을 잃은 이들의 유족을 모시고 보살피고는 일을 하는 기관에서는 절대 쓰지 말아야 할 낱말입니다.

미망인이 여성을 차별하고 깔보는 것임은, 이 낱말이 남편이 먼저 죽어 혼자 된 여성만 일컫지, 아내가 먼저 죽어 혼자가 된 남성은 일컫지 않는다는 데서 한 번 더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라는 단체도 있기는 합니다. 이름 잘 지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스로가 자신을 일러 이리 차별하는 말을 쓰면, 자기를 낮추는 미덕이라 여겨줄 수는 있을 것입니다.

김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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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천년 우리 겨레는 끊임없이 남의 나라 말과 글에 우리 말글을 빼앗기며 살아왔고, 지금은 온통 남의 말글의 홍수 속에 떠밀려가고 있는 판이다. 외국말과 외국말법에서 벗어나 우리 말을 살려 우리 말로써 민주주의를 창조하고 살아가야 할 것임을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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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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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똘똘이 2008.04.20 17: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걍 미망인으로 씁시다.
    그런식으로 어원 따지다 보면 한도끝도 없습니다.

  3. 바꿀필요 있나 2008.04.20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미 널리 쓰여지고 있는 말을 반 강제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는지..
    이미 지금 쓰이고 있는 '미망인'의 단어는 본래의 뜻을 잃고 사용된지 오래라고 생각한다.
    본래의 의미가 퇴색되고 변색된 채 사용되고 있는 단어들. 찾아보면 솔직히 미망인 하나만이 아니다.
    '영감' '양반' '고명딸' '마누라'.. 등등.. 원래 의미랑 지금 쓰는 의미랑이 다른데 궃이 나쁜 옛 뜻으로 '미망인' 을 쓰는 사람이 있을까 싶다....

  4. 아마 2008.04.20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성이 여성을 지킨다는 오랜 관념에 근원을 두고 있는듯합니다...

    남성은 목숨바쳐 여성을 지키고, 여성은 남성에게 소유되죠. 미망인....주인님이 죽었는데 아직 살아있는 죄인?... 같은느낌.

  5. 괘안아 2008.04.20 18: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도'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영어적 표현중에는 '제 다리를 끌어 가 주세요'라는 형태가 남아 있습니다. 원시시대에는 신부감을 다리를 잡아 끌어 자기 보금자리로 약탈해 갔었습니다. 언어는 자연적으로 생성되고 소멸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가치관의 변화이지 유기체적 성질을 가진 언어를 탓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6. 시풍 2008.04.20 2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가 훈민정음에서도 배웠지요' 어여삐' 이때는 불쌍하다는 뜻이거든요 지금은 '이쁘거나 귀엽다'등의 표현이지요.이런것을 어의전성이라 하는데 시대가 흐르면 글도 말도 뜻이 달라지지요 ,하지만 미망인(未亡人,)(未忘人)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미망인은 뒤의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잊지못하는, 그러나 본래의
    미망인뜻은 앞의한자이지요 아직 죽지못한 사람이라는뜻 여기서 서로 생각의 견해가 나오는게 아닐까 생각되네요. 하지만한편으로는 죽지 못해 살고 있습니다 라는 언어적 표현의 한 기술일수도 있습니다.김훤주기자님의 말씀처럼 서로서로 같이살아가는 양성의 평등을 위해서라면
    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의 기본 정서가 침해냐 아니냐의 문제를 제기하시는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7. 지나가다 2008.04.20 21: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어는 사고를 의식화 한다란 말이 있다. 길게 떠들어 봐야 어짜피 들을 생각도 없는 녀석들이니 그냥 이말만 하고 간다.

  8. 지랄리아나 씹물빨리노바 2008.04.20 2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래서 계집년들은 항상 피곤해. 아가씨도 싫다, 아줌마도 싫다, 할머니라 불리는 건 더더욱 싫다, 도대체 뭐야? 남자들은 절대 이런 사소한 문제 가지고 민감하게 안 구는데 말야! 이래가지고 남자를 이기겠다고? 내 비웃음이나 쳐먹어라!

    • 써니 2008.04.20 2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댓글단 시간과 비슷..어디서간 저와 같은 시간에 글을 쓰셨네요..오늘 안 좋은 일이 있나봐요..
      자 긍정적으로 보면 머든지 긍적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힘들고,아플땐 그게 안되죠...남을 이기는 것보다 자신을 이기는게 진정한 승리 아닐까요? 그리고 언어는 사소한 문제가 아닙니다. 남녀차별을 떠나서...제가 지금 다른 언어공부 하느니라 힘드는데 좀 하다보니 그 언어에는 그 국민를 대변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프랑스가 그 난리는 피우는가 봅니다. 자 오늘도 힘내세요. ^^

  9. 써니 2008.04.20 2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망인란 말의 원래 의미를 이제야 알았습니다...하지만 머리속 어디간에 미망인라 하면 뭐가 느낌이 안좋고, 내가 언제가는 미망인이 된다면(안되길 바라지만 ㅡ.ㅡ) 그 말을 듣는다는것에 거부감이 있을것 같습니다. 이미 널리 쓰여있다고 이제는 의미가 현대에 변질되었다고 말은 하는데 사실 우리들은 은연중에는 그 어원에 얽매이는게 있는것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제로 바꾸는데 무리가 있다면 우리 스스로가 좀 더 깨끗한 말로 사용하면 우리들도 좀 더 순화되지 않을까요? 하도 세상이 험하다 보니 말이라도 될 수 있는한 순화 됐으면 하네요. 그리고 세계어디에서나 어원이 남녀차별적인 말은 많다는게 사실이지만 언어로써 차별 받고 있다는게 좋지는 않네요. 이런 차별적인 말들도 점점 좋은 말들로 스스로 바꾸어져 가면 먼 후대에 영양가 없는 남녀차별보다 행복한 인간들이 되지 않을까요?

  10. Favicon of http://blog.daum.net/flystone/4872265 뜬돌 2008.04.20 2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개인적인 견해는 부부는 일심동체라고 생각하는 사상에서 나온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지금과 달리 남자의 근육의 힘과 전쟁능력이 중시되는 옛시대는 가문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남자의 역활이 큰 시대였습니다. 따라서 부부 중에 집안의 가장인 남편은 죽는다는 것은 집안의 기둥이 무너지는 일로 받아들였을 겁니다. 그런 시대에 일심동체인 부부 중 한쪽인 남편만 죽고 아내인 자신만 아직 죽지 않고 남편의 흔적을 지키고 있다는 뜻으로 미망인이라는 말을 사용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남편을 여윈 슬픔의 뜻도 담긴 말이라 생각됩니다.^^

  11. cyberest 2008.04.20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논란이 많긴 하지만, 좋은 문제 제기라 생각합니다.
    잘 읽고 갑니다.

  12. ㅠㅠ 2008.04.21 0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힘들게 사십니다. 오래전부터 써왔던 말인데, 뭐 이런걸 갖구 고민하시고 논쟁하시나요?
    "우리집 식구들이 모여서..어쩌고" 이런 말 쓰시죠?
    먹고 살기 어려웠던 시절 "끼니"를 해결하는 것 자체가 힘들었던 시절이죠. 그때 주로 쓰던 말이 바로 "식구"입니다. '먹는 입'이란 뜻이죠. 정겨운 '가족'이란 언어 대신 아직도 食口라는 말을 씁니다.
    요즘 흔히 인사말을 할때도 '식사하셨습니까?'라는 인사를 하죠
    그 인사에 대답을 어떻게 하십니까?
    '아~네에...식사했습니다. 님께서도 하셨나요?'
    이렇게 응답하는게 낫지요. 식사했냐는 인사를 하는 분에게
    "아니..요즘 세상에 끼니를 거르는 사람이 있나요?" 라고 응수한다면 아마도 뭐가 그리 꼬였나 하고 불쾌할테죠.

    식구라는 용어를 쓰지말자~~~밥먹었냐고 인사하지 말자~~~요즘 세상이 어느때인데........어쩌고...저쩌고
    그냥 대충 그런가부다 하며 살면되지 뭘그렇게 따지고 피곤하게 사십니까?
    님같은 분들이 우리회사 직장상사, 내친구 또는 가족이 아닌게 천만 다행인것 같습니다.
    그냥 둥글게 원만하게 살아가십시오.

  13. 카리 2008.04.21 00: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리다 라는 말이 있죠. 지금은 어리다라는 말이 말 그대로 나이가 어리다 이런식으로 쓰이지만 예전엔 이 뜻이 아니었죠. 미망인도 마찬가지겠죠. 예전엔 뭐.. 글쓴이가 의견제시한 것 처럼 쓰였다고 칩시다. 하지만 지금은 그 누구도 미망인을 말 할 때 그런 뜻으로 담아서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언어는 세월이 흘러가면서 같이 변하는 거구요.. 제가 봤을 때는 미망인을 대체하는 좋은 표현이 잘 눈에 뛰지 않네요.

  14. 하하하.... 2008.04.21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미망인 대신 "남편이 죽은 여인"을 부르는 다른 대안이 있습니까?

    과부는 어떻습니까? 과부를 미망인 대신에 사용할까요?

    과부란 단어에 더 거부감을 많이 가지는 분이 많은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고 아무개씨 부인"이란 표현은 어떻습니까? 이런 이 표현은 남성중심적이고 여성의 주변화,

    객체화시키는 표현이군요.. "개똥이 엄마", "강원댁" 같은 표현처럼요..

    여성단체에서 아줌마란 단어가 여성비하라며 사용하지 말자고 했죠..

    그러면서 "결혼한 여성"을 뜻하는 단어의 대체어를 제시하지 못해서 흐지부지 상태죠..

    반면에 "북한에서 남한으로 내려온 사람"을 뜻하는 단어는

    "귀순자" -> "탈북자" -> "새터민" 이렇게 시대상황에 따라 적절한 대체어를 제시했죠..

    마찬가지로 "장애를 가진 사람"을 뜻하는 말도

    "병신", "불구자" -> "장애인" -> "장애우" 이런식으로 대안을 제시했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정착했죠..

    "미망인"이 아무리 싫다고 백날 설쳐봐야 적절한 대안 없이는 페미들 또 설치는구나 라는 말밖에

    못들을 겁니다.

  15. 바꿔보자 2008.04.21 02: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미망인의 어원을 굳이 알고 쓰기보다는 남편을 사별한 사람 정도의 개념으로 다들 쓰고 있다고 보는게 90%이상일 겁니다. 이렇게 여성차별의 언어로 쓰고 있으니 쓰지 말자고 하기 보다는 간단하게 漢字 하나만 바꾸면 여성차별이 아니라 부인을 여읜 남편도 미망인이라 해도 되겠네요. 죽은사람을 뜻하는 亡보다 아직 배우자의 죽음을 잊지 않았다는 뜻으로 忘을 쓰면 무난하겠는데요.
    未亡人이 아니라 未忘人으로....

  16. 이거야원 2008.04.21 0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것이 옳지 않은 표현이었다는걸 알았다면 다른 단어를 대신하려고 하면 그뿐인데

    왜 일케 말들이 많으세요?

    아니 뭐 돈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아~ 그런 뜻이었구나. 그럼 다른 단어 - 뭐 이런건 어떨까요?

    뭐 이런 식으로 가는게 정상아닌가요? 이거야 원

  17. 이거야원 2008.04.21 0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족이나 친지에게 사용하는 명칭중에 원래 그 의미가 안 좋은 것이 있어서 누가 바꾸자고 하는데도

    이런식으로 딴지 걸건가요? ㅎㅎ

  18. 비둘기 2008.04.21 03: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궁.. 기자분이 실수 하셨네요. ㅋ
    미망인이란 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답니다..

    보통 '부인'을 그냥 씁니다.

  19. 피담덕휘모대 2008.04.21 05: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망인은 <<춘추좌씨전>>에서 맨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단어입니다.
    원뜻은 '(남편이 먼저 죽었기에 마땅히 따라 죽어야 사랑의 완성이거늘 미처 자식이 있는 등의 이유로) 아직 따라죽지 못한 부인'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여기서는 성차별적인 요소가 없었습니다.
    한국에서 유학이 유교로 전환되던 인조반정 이후 집권층이었던 서인-노론에 의해 많은 유학의 제도와 관습들이 성차별적인 요소의 옷을 껴입고 변화했지요.
    미망인도 그 중 하나라고 여겨집니다.
    원뜻을 복원하면 될 일이지, 굳이 다른 단어로 바꾸자는 말은 조금 이상해 보이네요.
    미망인을 바꾸자면 먼저 '아내'를 없어야 하지 않을 까요?
    아내는 안해에서 바뀐 말이고, 처용가에서도 증명하듯이 여기서의 해는 소유를 나타내는 '것'의 의미를 지닙니다.
    다시 말해서, 아내는 '안(에 있는) 것'이라는 무개념의 성차별적인 단어이지요.
    뭐 말을 만들기를 좋아하는 부류에서는 신라어와 고구려어의 차이는 무시한 채 '(집)안을 비추는 해'라고 해석하지만, 신라어에서는 해에 현재의 태양이라는 의미는 없거든요.

  20. 미망인 2008.04.28 0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미망인

  21. 00 2015.07.22 16: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답답한 인간유형이 대세를 이루는 한심한 시대네요
    미망인 뜻은 어원이 아니고 글자 그대로입니다
    아닐 미, 죽다 망, 사람 인 = (뒤져야 하지만) 안 죽고 있는 사람
    이건 성차별 요소도 아니고 인간 생명권을 종(=가축)으로 치부하는 반인륜 잔재입니다

    이런 걸 어감 하나 좋다고 천박하게
    열올리면서 옹호하는 꼴을 보니 한심하네요

    그냥 과부라고 하세요 부족할 과, 아내 부 = 부족한 부인(부부에서 반쪽이 없으니까)
    아무런 폠훼나 나쁜 의도나 나쁜 해석이 전혀 없는 말입니다
    어감 하나에 목숨 거는 멍청한 언행과 억지논리는 그만해야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