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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 야바위도 예사가 아니더라~~~ 야바위가 장터에만 있는 것이 아니더라(http://2kim.idomin.com/3037)라는 글을 며칠 전에 썼습니다. 마산 앞바다를 메워 인공섬을 만들고 거기에 자본으로 하여금 아파트·오피스텔을 들이세워 배를 불리는 과정이 야바위 수준이더라는 내용입니다. 인공섬을 만들려면 매립하는 데 쓰는 준설토가 필요한데 이를 위해 있지도 않는 수요를 억지로 꾸며 만들어냅니다. 그러고는 엉터리 숫자를 바탕으로 신항을 짓는다 하고 신항에 걸맞게 항로 수심 확보를 명목으로 바다 아래 뻘흙을 파내어 인공섬을 들이세웁니다. 마지막으로는 공공용으로는 전혀 필요하지 않는 아파트·오피스텔 같은 돈 될만한 아이템을 슬쩍 끼워넣는 것이지요. 이렇게 하는 과정 모두가 거짓과 허위와 사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뒤범벅되어 있다는 얘기입.. 더보기
마산 가포신항, 정부가 만든 ‘돈 먹는 하마’ 제가, ‘마산해양신도시는 가포신항 준설토 처리장’(http://2kim.idomin.com/2323)이라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마산 앞바다에, 섬을 인공으로 만들어 신도시로 만든다는 계획(그리고 실행)에 대해, 그 터무니없음을 짚었더랬습니다. 그나마, 그게 독자적으로 타당성이 있어서 시작된 사업이 아니라, 가포신항이라는 것을 만들려 하다 보니 뱃길을 내기 위해 바다 밑을 준설해야 하고, 그렇게 준설해서 나오는 뻘흙(준설토)을 갖다 버릴 데가 없어서 대책으로 뻘흙을 퍼부어 만드는 마산해양신도시가 됐다고 말씀드렸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가포신항이 도대체 앞으로 어떻게 운영이 되겠는지 한 번 짚어봤습니다. 한 마디로 잘라 말하자면, 지금이라도 당장 문을 닫는 편이 훨씬 낫.. 더보기
멀쩡한 볏논 갈아엎은 4대강 사업 "21일 아침 9시 현대산업개발이 직원 20명남짓이랑 경찰 15명가량 데리고 쳐들어왔어. 그러고는 모가 멀쩡하게 자라고 있는 논을 마구잡이로 뒤집어버리데." "70 평생 살아오면서 이게 전 재산인데, 여기 이 논 2800평이랑 저기 집이랑 밭 300평이 전분데. 집과 밭은 보상 받았지만 새로 옮겨갈 집 장만은 어림도 없고, 논은 아무런 보상도 없이 저리 망가졌으니……." 낙동강 살리기 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낙동강 16공구. 보상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하고 시공은 현대산업개발이 한다. 김종구(74)씨의 집과 논은 밀양시 하남읍 수산리 대원동 236번지 낙동강 둘밖(=둑 바깥) 둔치에 있다. 김씨의 논 2800평은 모두 다섯 배미다. 네 배미는 현대산업개발이 성토 중이고 한 배미는 현대가 그냥 굴착기로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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