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경남도당 홈페이지에서,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타는 문제로 조그맣게 논쟁이 붙은 적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궁금증이 일어서 한 번 들어가 봤습니다. 저는 좀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반환경적 시설물이라지만, 이런 식으로 일도양단하면 탈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시작은 여영국 사무처장이 8월 25일 쓴 ‘지금 도당은’입니다. 여기에 이런저런 댓글이 붙어 있었습니다. 해당 부분만 들어내어 가져왔습니다. “이번 주 29일에는 도당 5차 운영위원회가 열립니다. 지역 당원 간담회, 당원 협의회 및 분회구성사업과 더불어 9월 28일 당원단합대회를 포함한 9월 사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늘 아침 집행위 회의에서 9월 28일 당원단합대회는 통영 미륵산 등반 계획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