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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원

함안서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가을 단풍 10월 17일 창원교통방송 원고입니다. 사람들은 보통 단풍 구경 하면 멀리 떠나야 제 맛인줄 압니다. 하지만 멀리 떠나봐야 길만 막히고 오고가는 데 시간만 많이 걸릴 뿐 실제 누리는 바가 대단하지는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대신 가까운 지역에서 잘 찾아보면 들이는 노력은 크게 주는 반면 내용은 알찬 그런 데가 적지 않습니다. 오늘은 창원과 가까운 함안에서 그런 데를 한 번 찾아나서 보겠습니다. 첫머리는 칠원면 무릉산 기슭 장춘사가 되겠습니다. 산 아래 마을에서 장춘사까지 가는 산길은 대략 3km입니다. 이 자드락 산길은 천천히 걸어도 두 시간이 넘지 않고 발길을 재게 놀리면 40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별로 가파르지도 않으며 양쪽으로 소나무와 참나무들이 잔뜩 키를 키운 채 늘어서 있어서 시원한 기운이 언제.. 더보기
시내버스 타고 10배 즐기기 : 칠원 장춘사 함안 칠원 장춘사로도 창원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놀랍기는 조금이었고 반갑기는 무척이었습니다.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는 113-1번과 마산합포구 월영동에서 출발하는 250-1번이 함안군 칠원면사무소 소재지의 용산사거리를 지나는 것입니다. 제가 원래는 용산사거리에서 칠북면사무소가 있는 검단을 거쳐 남양까지 가는 농어촌버스를 타고, 장춘사 들머리 운곡마을에서 내려서 걸어올라갈 계획이었지만 내친 김에 이 버스를 타지 않고 칠원에서 그냥 걸었습니다. 2월 1일 정오 즈음에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삼거리에서 113-1번을 탔습니다. 손님이 많지 않은 때문인지 칠원까지는 금방이어서 15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침을 먹지 않은 탓에 먼저 칠원면사무소를 마주하고..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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