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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강매

경남도민일보는 고가의 책을 강매하지 않습니다 ○○시의 아무개 과장이 우리 경남도민일보 기자에게 이런 말을 하더랍니다. "신문사에서 책을 사달라고 해서 '우리 시에 출입하는 ○○○ 기자를 봐서 구입하겠습니다'고 말하고 한 권 샀습니다." 19만 8000원 짜리 책이라고 하네요. 그 과장은 기자에게 생색 차원에서 그렇게 이야기 한 것이겠죠. 그러나 우리 경남도민일보는 그런 19만 8000원 짜리 고가의 책을 펴낸 적도 없고, 그걸 사라고 공무원에게 권유하지도 않습니다. 알고보니 라는 책인데, 우리 신문사와 제호가 비슷한 다른 신문사였습니다. 이 사례뿐 아니라 실제 경남도민일보를 사칭하며 책을 사달하고 하는 경우도 있다는 제보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우리 신문 제호와 비슷한 신문사는 진주에 '경남도민신문'이라는 일간지가 있고, '경남도민뉴스'라는 인터넷신.. 더보기
한국조사기자협회에 공개적으로 묻는다 페이스북 친구 한 분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 한국조사기자협회에서 발간한 19만 8000원 짜리 책에 대한 문의였다. 내용은 이랬다. "올초 1월에 한국조사기자협회에서 발간한 '대한민국 땅, 독도'라는 제목의 사진책(1, 2권)이 사무실로 배달돼 왔습니다. 곧바로 사무실로 00기자협회 누구라면서 저를 매우 잘 아는 척 하면서 이야길 하길래 우리지역 기자모임인가 싶었습니다... 이때 암만 봐도 당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여튼 요지는 '책 좀 사달라'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처음엔 검토해 보겠다고 했는데 도저히 책 내용이 뭐 같아서 반품을 했습니다. 근데 곧바로 다시 배송돼 오더라구요... 그러면서 책을 다시 구매할 것을 이야기해서 지금까지 걍 사무실 구석에 쳐박아 놓고 있었습니다. 근데 요 며칠 바짝 대.. 더보기
이런 사이비 언론에 절대 속지 마세요 얼마 전 일이다. 맛집 취재를 담당하고 있는 박정연 기자가 내부 게시판에 이런 보고를 올렸다. 맛집으로 소개된 식당에 경남도민일보를 사칭한 전화가 걸려와 15만 원 상당의 책을 사라고 요청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를 본 기자들이 제각기 개탄하거나 분노하는 댓글을 달았고, 앞으로는 취재할 때 미리 '이러이러한 전화가 오면 사기꾼이니 절대 응하지 마라'는 당부를 하는 걸로 마무리되었다. 검찰 경찰은 이런 사기꾼들 좀 잡아 넣어라 그러나 이건 새로운 것도, 어제오늘의 일도 아니다. 맛집뿐 아니라 인터뷰나 미담 기사로 소개된 사람에게도 사기꾼들은 손을 뻗친다. 그들이 사 달라는 책은 대개 '○○기자연맹' 혹은 '○○기자클럽', '○○기자협회' 등의 이름으로 발간된 것이다. 우리나라의 신문이나 방송..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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