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재미있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잘 팔리는 책을 소개하는 그런 글이었는데 공지영의 산문집이 대상이었습니다. 우리 집에도 있는 책인데요, ‘즐거운 나의 집’을 먼저 읽고 잇달아 샀던 책이지요. “소설가 공지영(46)의 ‘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는 내려가다 다시 올라왔다. MC 현영(33)이 2008년 12월 27일 MBC TV ‘명랑히어로-명랑독서토론회’에 출연, 강력히 추천한 덕분이다.” 2008년 3월에 나온 책입니다. 2008년 12월 24~30일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에 여덟 번째로 오르더니 올해 1월 2~8일 인터파크서는 두 번째 자리까지 치올랐습니다. 우리 지역은 어떤가 싶어 봤더니 3일치에서는 10등 밖에 있었으나 10일치에서는 7등을 했더군요. 그러니까, 높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