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기문 손학규 박지원손학규가 반기문을 27일 만났다. 언론 보도를 따르면 반기문이 "먼저 만나자"고 해서 만난 자리였는데 손학규는 "보수는 집권할 수 없으며 개혁 색채를 분명히 하지 않으면 함께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손학규가 26일에는 박지원도 만났다. 마찬가지 언론 보도를 따르면 박지원이 먼저 "개헌을 고리로 삼아 정권 교체를 위해 통합하자"고 제안했고 양쪽 모두 빠른 시일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로 했다. 또 반기문과 함께할 수 없다는 데도 의견 일치를 보았다.(손학규는 좋겠다. 여기저기서 만나자고 불러대니까. 지금 보도를 보면 손학규가 마치 태산이라도 옮길 것 같다. 하지만 태산은 손학규의 약삭빠름으로는 옮길 수 없다. 태산은 우공이산에서 보는 바대로 우직해야만 옮길 수 있다.) 2. 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