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6일 저녁 창원교통방송에 나간 원고입니다. 제가 사는 데와 가까운 데 있는 두 곳을 소개했습니다. 저도 비치로드와 무학산 둘레길 서원곡~밤밭고개 구간입니다. ------------------- 오늘은 마산에 있는 거닐기 좋은 두 곳을 소개하겠습니다. 유명하기도 하고 찾는 사람이 많기도 하지만, 그것은 대부분 바로 옆 가까운 데 사는 사람이거나 아니면 대구나 울산 같이 멀리서 일부러 버스를 대절해 오는 사람들입니다. 같은 창원으로 묶여 있기는 하지만 이를테면 옛 창원이나 옛 진해 지역에 사는 이들은 잘 찾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바로 콰이강의 다리로 유명한 저도 비치로드와 무학산 둘레길인데요, 옛 창원이나 진해 지역에서도 일부러 발품 한 번 팔아도 될 만큼 그럴 듯한 명소라 할 수 있습니다. 일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