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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정당

김무성의 노림수와 반기문의 선택 1. 정권 교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2017년 대한민국에 주어진 으뜸 과제가 정권 교체라는 데는 대다수가 동의하는 것 같다. 정권 교체가 바로 민심이라는 관점에서 한 번 써본 글이다. 박근혜-최순실과 친박 무리가 저지른 잘못을 청산하고 민국의 주권자들 권리를 회복하려면 정권 교체는 필수다. 하지만 정권 교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정치세력의 교체가 동반되어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정권 교체가 되더라도 개혁이나 개선이 의미있게 진행되기 힘들다. 지금 우리가 성취해야 할 국리민복은 최소한 이런 정도는 되어야 한다. 비정규직 처우 개선과 고용 안정, 생활임금 수준으로 최저임금 보장, 해고 요건 강화, 노동시간의 실질적 단축, 일자리 확대, 노인을 비롯한 복지 전반의 확대, 재벌 특권 축소, 하청 기업 제조 단.. 더보기
도로는 거대독점자본을 위한 빨대다 아름답게 포장된 길의 이미지 우리에게 길은, 철학이나 미학이라는 관점에서 포장돼 있기가 십상입니다. '도반(道伴)'이라는 표현에서도 그런 느낌이 물씬 묻어납니다. 도반은, 같은 길을 가는 짝이나 함께 도(道)를 닦는 벗이라고 해석되곤 합니다. 여기서 '길'은 사람의 일생 그 자체를 뜻하기도 하고요, '도'는 어떤 깨달음이나 깨우침으로 이어지는 과정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합니다. 이쯤 되면 우리 눈 앞에 펼쳐지는 바로 저 길은 구체성을 잃고 사라져 버리고, 아주 높은 차원에서 추상화된 길만 우리 머릿속에 자리잡게 됩니다. 이렇게 머릿속에 자리잡은 추상화된 길은 가만히 있지 않고 곧바로 작동을 시작합니다. 머릿속에서 추상화된 길이 구체적인 모습을 띠고 있는 현실 속 길에 거꾸로 투영이 됩니다. 여기에서 길은 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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