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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나는 경남도민일보 후원회원 24. 김준강 안녕하세요? 경남도민일보 이사 김주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분은 '자연을 사랑하는 남자'입니다. 김준강(Junkang Kim) 후원회원은 얼마 전 이름을 바꿨습니다. 원래 이름은 ‘수한’이었는데, 좀 편하고 밝게 살고 싶어서 밝을 준(晙), 편안할 강(康)으로 바꿨다고 합니다. 경남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으로 거의 올인을 하고 있는데요. 작년 지방선거 때 돈과 인력의 절대적 열세를 극복하려다 보니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왜 녹색당이냐고 묻자 “다른 진보정당 활동도 해왔지만, 제가 원래 도시를 싫어하고 자연을 좋아한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실제 그는 창원 외곽 진전면 미천마을에 살면서 농촌체험마을 사무장 역할도 오래 했습니다. 2015년~2016년에는 홍준표 경남도지사 주민소환운동으로 뜨거웠는데요. .. 더보기
가난함과 정직하게 마주한 이계삼의 실력 1. 학교 교사를 그만둔 이계삼골고루 가난한 사회-이계삼 칼럼집. '이계삼'이라 하면 나는 가장 먼저 정직이 떠오른다. 1973년생인 그이는 2000년대 초반 수도권에서 중등교사로 임용되어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그러고는 얼마 지나지 않아 고향인 경남 밀양으로 돌아왔고 여기서 10년 정도 선생님 노릇을 하다가 2012년에 그만두었다. 그이가 교사를 그만둔 까닭은 학교가 교육 불가능 상태인 것을 알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총선을 앞둔 2016년 2월 그이가 펴낸 를 보면 이런 대목이 나온다. KTX 여승무원을 인터뷰하는 말미에 이계삼은 자기 학교 학생들을 위하여 한 마디 해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해고된 지 오래되었고 오랜 세월 비정규직 철폐 투쟁을 벌여온 KTX 여승무원은 부탁을 거절한다. 학생 시절 열심.. 더보기
"동학혁명 생각하면 지금 농민운동 쪽팔린다" 전희식, 치매 어머니와 함께 사는 노동운동 출신 농민 1958년생인 그이는 경남 함양군 서하면 봉전리에서 태어났습니다. 58년 개띠입니다. 낳고 기른 어머니는 김정임씨랍니다. 어머니는 1922년생으로 14살에 시집와서 여섯 남매를 낳았습니다. 막내아들인 그이를 37살에 낳고 남편을 43살에 여의었습니다. 어머니 일생의 신산함은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짐작이 됩니다. 그이는 자기와 같은 개띠인 어머니를 올해로 8년째 모시고 있습니다. 태어난 고향에서 직선거리로 14km 정도, 육십령 고개만 넘으면 바로 나오는 전북 장수군 장계면 명덕리 해발 620m 산골에서요. 벌써 아흔을 넘긴 어머니는 치매에 걸렸고 잘 움직이지도 못한답니다. 진보운동과 함께한 전희식의 삶 그이를 처음 알게 된 때는 30년 전입니다. 한국전.. 더보기
민주노총 지도부 패권주의와 통합진보당 민주노총은 원래 민주노동당을 배타적으로 지지해 왔습니다. 민주노동당에 대한 배타적 지지 방침은 2007년 12월 대선까지 유효했습니다. 대선을 마치고 나서 민주노동당이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으로 쪼개지면서 배타적 지지 방침도 사실상 쪼개지고 말았습니다. 지금 민주노동당은 없습니다. 제19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참여당 등과 합치면서 이름을 통합진보당으로 바꿨기 때문입니다. 이런저런 사정이 겹쳐 민주노총은 이번에 총선 방침을 정하려고 나섰던 모양입니다. 대의원대회에서 하려고 했으나 일부에서 반대하는 등 반발이 일었고 결국 성원이 차지 않아 대의원대회는 무산됐습니다. 뒤엣글은 민주노총 경남본부에서 3월 26일치로 발행한 43호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저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조합원 총회를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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