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여고 학생들과바위의 고장 거창 탐방문바위 거북바위에 탄성 절로…'찰칵'가섭암지 마애삼존불상절실했을 그 효심도 곱씹어청소년 우리 고장 사랑 역사문화탐방을 올해도 진행하게 되었다. 경상남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2013년부터 해온 프로그램이다. 정규 교과 과정에서 소홀히 다루기 쉬운 '지역'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서 아끼는 마음을 가져보자는 취지다.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은 결과 서른 개 학교가 선정되었다. 이들 학교는 거창·김해·밀양·사천·산청·양산·진주·창원·통영·하동·함양·함안 등 열세 곳을 탐방 지역으로 꼽았다.거창을 찾은 것은 5월 19일 창원여고 학생들과 함께였다. 거창박물관과 문바위·가섭암지 마애삼존불상, 그리고 수승대를 찾았다. 오전에 먼저 들른 거창박물관에서는 미션 수행을 하였다. 특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