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승 님은 편집국장입니다. 2002년부터 지역신문 기자로 일해온 17년 차 언론인입니다. 언론인이 다른 언론의 후원회원으로 가입하긴 쉽지 않았을 텐데, “기자 생활 초기부터 를 꾸준히 보면서 지향해야 할 언론이라고 생각해 왔고, 김주완 이사가 쓴 책도 읽어 애정과 애착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새거제신문 출신으로 현재 경남도민일보 거제 파견기자인 이동열 기자의 권유로 가입했다고 합니다. 경남도민일보에 대해서는 “약한 자의 힘을 표방하며 다른 언론이 놓치기 쉬운 약자와 노동자 이슈에 지속적으로 천착하는 모습이 시대정신에 부합한다”고 평가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야성이 강한 진보언론이라는 인식 탓에 판매나 광고에 어려움이 있을 텐데, 이를 넘어설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걱정해..